수원여행 모바이크 자전거 대여 황구지천 자전거 라이딩(하늘샘 수소수)/ 호미숙

자전거 라이딩 일자: 2018. 5. 26
수원역 모바이크 자전거 대여~하늘샘 수소수(건강사랑코리아)~황구지천 자전거 여행~의왕시 왕송호수공원(의왕레일바이크)~서수원터미널~1009번(광역버스)~석촌호수역~30-1버스(천호우체국)

http://homibike.blog.me/221284839568

의왕시와 군포, 수원을 품은 왕송저호수공원를 먼저 소개했는데요.
의외로 도심 한가운데 있는 호수가 평화로웠고 레일바이크까지 운영해서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해 질 무렵 멋스러운 저녁놀 풍경과 일출과 일몰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곳 의왕시 왕송호수공원도 한번 들러보세요.

하늘샘 수소수-건강사랑 코리아(주)
원래 일본에서 개발한 수소수가 국내 및 중국에도 많이 들어와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늘샘 수소수는 국내 자체 개발로
타사와는 다르게 수소 용존율을 상당히 높였다고 합니다.
수소수의 특징을 들으니 더욱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티타늄과 백금 촉매를 활용한 전기분해로 수소를 생성하는데요.
가장 중요하다는 성능 뿐만 아니라 수명이 중요한데요.
타사 제품보다 티타늄과 백금의 두께가 훨씬 두꺼워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늘샘 수소수만의 특징
1000ppb이상의고농도 수소수 생성
프리미엄 대용량 백금&티타늄 전극판
특허받은 완벽 오존 분리 2중 격막 시스템
간편한 배터리 교체
2단계 수소수 생성 선택 기능 등.. 다음에 더 자세한 소개를 할게요.

이날 목감기로 열이 오르면서 자전거 타기에 힘들 것 같아 걱정을 했었어요.
약속시간보다 늦을까 봐 가까운 순댓국집에서 뜨끈한 국물만 마시고 사무실을 찾았지요.
열도 나고 콧물 재채기로 민망할 수 있는 상황이라 얼마나 긴장했는지 몰라요
목소리도 이미 가버렸지요.. 지인의 사무실에 감기 옮길까 봐 걱정했답니다.

이때 지인께서 수소수를 마시면 어떤지 임상실험처럼 마셔보라는 거예요.
머 무슨 물이 아무리 효과가 있다고 해도 크게 변화가 있을까 했죠.
암튼 수소수 3컵을 마시고 1시간 이상 사무실에 들러 이야기했는데도
어질어질했던 몸살기도 사라지긴 했어요..
순댓국의 뜨겁고 시원한 국물의 효과인지, 수소수의 효과인지 저 정말 효과 보고
자전거 타러 나갑니다.

처음 수원역에서 공공자전거 모바이크를 대여했죠.
사실 서울시 따릉이도 있지만 모바이크 대여 서비스 참 수월합니다.
회원가입하고 기본 보증금 입금해놓고 큐알코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잠겼던 고리가 풀립니다.
서울시 따릉이는 앞으로 많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큐알코드의 수월한 기능을 이용하면 현재 사용하면서 불편한
숫자 누르고 카드 대는 번거로움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수원 모바이크 장점은
어디서든 자전거 거치대가 있는 곳에 세워두고 잠금만 하면 됩니다.
서울시 따릉이는 따릉이 자전거 거치대를 찾아야만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수원 모바이크는 실시간으로 자전거 위치를 알려줍니다.
서울과 수원 대여 서비스가 약간 다르지만
사용하기는 수원 모바이크가 훨씬 쉽다는 겁니다.

서울은 자전거 타다가 쉬면 1시간당 1000원씩 오르고
반납을 했다가 다시 대여를 해야 합니다.
추가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수원시 모바이크는 30분에 300원
서울시 따릉이에 비해 엄청 저렴합니다.
중간에 어디서든 일보는 동안 잠가 세워둘 수 있어 좋습니다.

수원 모바이크 자전거 대여를 해보면 일반 자전거는 핸들이 있는 포크에 짐받이가 있어
핸들 돌릴 때마다 짐받이가 같이 움직이는데 수원 모바이크는 핸들만 돌아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황구지천 자전거길 코스 안내
왕송호수공원 -당수교-장수천교-농심교-금곡교-황구지교-호매실교-원호매교-오목천교-목장교-솔대교-도색교
약 9,2km 구간입니다.

수원산업단지에서 가까운 고색교에서 출발

도심 한가운데 이런 풍경이 있을 거란 생각도 못하고 달리다 보니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고 길 또한 비포장 도로와
산책하기 좋도록 바닥에 다다미를 깔아 놨고, 비포장도로라서 맨발로 거닐고 싶었을 정도입니다.
황구지천의 냇가 양쪽으로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조성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었지요.
걸어서 왕송호수공원까지 가려면 상당한 거리라서
마라톤 연습차원이나 작정하고 일부러 걸어야만 할 겁니다.

한뼘 이상 자란 무밭을 지나고
막 모내기를 마친 논에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가 반영으로 드리우니 멋스럽네요.

모내기를 위해 논을 고르는 써래질을 하고 있던 트랙터
요즘 농사는 사람의 일손으로 짓지 못할 겁니다. 완전한 기계화가 되어 더욱 편리합니다.

고즈넉한 농촌 풍경과
고층으로 들어선 아파트들이 언밸런스하지만
그 안에 사람이 오가면서 시대와 시대를 이어주고 문화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수원에서 황구지천 자전거 라이딩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특히 봄철이나 가을이면 벚꽃나무의 꽃과 단풍이
현재의 초록의 풍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겁니다.

다음 가을에도 단풍이 곱게 물든 황구지천의
벚나무 단풍길 라이딩을 상상해봅니다.


수원여행 모바이크 자전거 대여 황구지천 자전거 라이딩(하늘샘 수소수)
#수원여행 #모바이크 #자전거대여 #황구지천 #자전거라이딩 #자전거여행
#하늘샘수소수 #수소수 #건강사랑코리아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