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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하와이 여행] LA 공항 주변 숙소, 웨스틴 로스앤젤레스 에어 포트.
9  흥디자인 2018.04.17 18:22:16
조회 210 댓글 0 신고
여행지 LA
미국
별점

 

LA에서 하와이로 이동하는 일정에서 고민한 건 숙소와 공항 간의 이동이었습니다.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하려 했는데, 비행기 시간이 생각보다 일렀거든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LA 공항 주변에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예약을 하려고 보니 LA 공항 주변에 이름있는 호텔이 많아서 선택 장애가 왔습니다. 

가격도, 옵션도 비슷비슷해 보이는 호텔 중에서 선택 포인트는 '방의 크기'였어요. 

호텔 정보 중에서 면적이 제일 넓어 보이는 웨스틴 호텔로 선택했습니다.





 

 

 

호텔에 체크인하는 날, 허츠에 빌렸던 렌터카를 반납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웨스틴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힐튼 호텔에 허츠 매장이 있어서 반납했습니다. 

차는 힐튼에 있는 셀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 로비에 있는 허츠 직원에게 반납 절차를 밟으면 됩니다. 

반납하기 전 호텔 주차장이라고 해서 안심해버렸더니 길을 좀 해멨네요. 

특히 호텔 주변은 일방통행이라서 헤매는데 더 악조건이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도 렌터카 반납을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공항에 반납하는 옵션으로 할걸, 아쉽습니다. 

 

 

 

 

[힐튼 호텔에서 렌터카를 반납하는 경우 셀프 주차장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어렵게 렌터카를 반납하고 나서, 웨스틴 호텔을 다시 둘러볼까요. 

체인 호텔인 만큼 생각한 것처럼 편하고 깔끔했습니다. 

게다가 미국스럽게 큰 규모의 로비가 인상적이었어요. 

1층에는 스타벅스와 함께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LA를 여행하면서 가장 미국스러운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호텔도 미국스러운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로비에서부터 미국인 승무원들이 모여있는 걸 보니 샌프란시스코에서 묵었던 더블 트리 바이 힐튼도 생각났네요. 

그때도 비행기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예약했는데, 여유가 넘쳐서 참 좋았습니다.

 

 

 

 

 

 

 

 

 

공항 주변의 호텔이라고 해서 수영장이 별로일 거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오히려 공항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수영을 할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4월의 LA는 아직 추워서....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했습니다. 

수영장 외에도 생각보다 공항이 가까이 보여서 풍경 구경하느라 시간을 보낸 거 같아요. 

LA도 이렇게 마무리되는구나 싶어서 더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던 거 같습니다.

 

 

 

 

 

 

 

 

침대나 화장실은 깔끔하고, 예상했던 것만큼이나 넉넉한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호텔을 고를 때 고민이 된다면, 그냥 체인 호텔을 선택하는 것도 답인듯싶습니다. 

호텔에서 기대할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 그 정도를 느낄 수 있는, 무난한 호텔이죠. 

하지만 공간이 넉넉해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특히 화장실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1층에 있는 스타벅스가 있는 만큼, 객실 내에 있는 커피 메이커도 스타벅스였습니다. 

메이커 옆에 있는 물은 무료고요. 객실을 둘러본 다음, 저녁을 해결하려 1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향했어요. 

호텔 말고 다른 곳에서 해결하려 봤더니 주변 환경이 썩 좋은 것도 아니고... 

식당도 패스트푸드밖에 없어서 LA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하기엔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바 겸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데일리 그릴 Daily Grill'입니다.

 





 

 

노을이 지고 있는 가운데 시끌벅적함이 가득한 레스토랑은 여행의 운치를 더해주었습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신경 쓰느라 보니 배가 몹시 고파오네요. 

맥주와 함께 블랙베리 폭찹, 엔젤 헤어 파스타 뽀모또로를 주문했습니다. 

외국인이고, 짧은 영어로 말하는 우리에게 부담 없이 친절함을 보였던 직원분이 참 고마웠어요. 

쉼 없이 물을 따라주고, 식전 빵도 넉넉하게 주셨는데, 다른 레스토랑보다 가격도 저렴했던 것도 매력적이었죠.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오는 걸 보니 LA 맛집임이 분명합니다. 

음식이 맛있어서 검색해보니 구글에서도 레스토랑 평가가 꽤 좋더라고요. 

토마토 파스타는 직접 토마토소스를 만들어서인지 자극적인 맛이 덜했고, 

폭찹은 소고기보다 더 맛있는 돼지고기였습니다. 구워진 정도도 너무 좋고, 고기가 정말 맛있었네요. 

남편은 고기를 맛보더니, LA의 유기농 식당보다 더 좋다며 이곳의 매력에 흠뻑 빠졌네요.

 

 

 



 

 

맛있는 저녁 이후, 점점 저물어 가는 LA 하늘을 보며 감상에 젖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셔틀 시간은 따로 없고, 10-15분 간격으로 셔틀이 오는데요. 

셔틀이 올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걸 보니 LA가 관광지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하네요. 

LA에서 이른 비행기 시간으로 출발하시는 분들께 호텔 주변의 호텔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그중에 웨스틴 로스앤젤레스 에어 포트를 가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웨스틴 로스앤젤레스 에어 포트

Westin Los Angeles Airport

5400 W Century Blvd, Los Angeles, CA 90045 미국

http://www.westinlosangelesairport.com/?SWAQ=958P

체크인 시간: 15:00 ~ 자정

체크아웃 시간: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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