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게 만드는 여행길! 이번 여행 코스는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들과 정감 어린 해산물과의
데이트와 더불어 안락! 그 이상의 폭신 거리는
침대에서 편안하게 쉬다 온 거제도 여행코스였습니다

통영에서 거제도까지는 차로 이십여 분 코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일타 삼리를 해결
할 수 있는 곳으로 상상 속의 집으로 결정!
일타 삼리란 먹거리, 볼거리, 안일한 쉼터 제공^^
거제도 가볼 만한 곳 몇 곳 좀 정리해 볼게요^^ 

거제도 해수욕장

돌멩이로 만들어진 해수욕장이랄까?
한여름이라면 신발 착용은 필수임에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
학동흑진주 몽돌해변과 망치몽돌 해변은
말 그대로 돌멩이들이 해변을! 하지만
인근 와현 해수욕장은 모래로 이뤄졌네요

해금강 테마박물관!

성인 기준 입장료 육천원ㅠㅠ
볼거리 제공 대비 비싼 편에 속하지만 
어른들께는 잠시나마 추억 속으로 떠나보는

바람의언덕

바닷바람을 청량음료 마시 듯~
시원하게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선택 아닌 필수라는 말이 무색지 않기에
이유 없는 방문을,,,,

거제도 상상속의집

펜션이야? 호텔이야?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객실!
바닷가에 위치하여 오션뷰가 훌륭하며
데크가 깔린 전망대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향이 좋은 커피와
출출함을 달래주는 빅버거를 맛보는 것도
베리굿 여행임을 증명해 주네요

거제시 일운면 근처의 횟집

강성 횟집 또는 지세포, 티파니 등의 유명 횟집에서
즐기는 신선한 맛! 글쎄요~ 맛에 관해서는 굳이
말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문득 ㅎㅎ
그중 신선 횟집과 해림호 횟집을 추천해 보네요

 잘못사의 거제도 여행코스는 구경 잘하고
잘 먹으며 잘 쉬다 온 여행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움직이다 보니 생각보단 빨리
도착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오랜만에
여행길에서 제대로 힐링을 만끽한 느낌이었네요
이제 한 달 후면 경상남도 진해군항제가
열리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올까
구상 중입니다 하지만 진해의 단점은 호텔의
미흡이었습니다 대부분이 고급 모텔과에
속하는 호텔이다 보니 연인이라면 괜찮겠지만...
진해 군항제 현장에서 거제까지 그리 멀지
않은 관계로 잘못사의 잠자리는 거제도로
잡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