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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 길로이 프리미엄 아웃렛, 구글 본사, 샌프란시스코 공항
9  흥디자인 2018.03.07 14:35:14
조회 308 댓글 1 신고
여행지 샌프란시스코
미국
별점

 

여행의 마지막 날, 드디어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카멜 바이 더 씨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떠나는 길.

 

 

 

 

 

렌터카의 오른쪽 바퀴가 계속 문제더니 떠나는 아침에는 드디어 심하게 바람이 빠졌어요.


급한 김에.... 바로 앞에 있는 주유소에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흑인분이 차를 보더니, 타이어를 갈아야 할 거 같다고 하는 거예요.
타이어를 갈려면 어쩌지 싶은 찰나에 다시 그분이 렌터카를 언제 반납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당일이라고 그랬더니. 그럼 타이어에 공기만 넣고 다니다가 반납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직접 열심히 타이어에 공기도 넣어줬어요.


천사처럼 도움을 준 흑인분과 악수를 나누고 다시 평화로운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타이어에 바람을 얼마나 세게 넣었던지 달리는 내내 문제없이 잘 달렸어요.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그분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한고비를 넘기고 나서 달려간 곳은
샌프란시스코 주변 아웃렛 중 제일 크다는 길로이 프리미엄 아웃렛이었습니다.




 

 

 

길로이 프리미엄 아웃렛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쿠폰북과 지도를 받았어요.
남편이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쿠폰북을 받을 수 있는 화면을 보여줬더니 
직원이 확인하고, 이름을 적은 후 쿠폰북을 주더라고요.


나름 알뜰하게 사려고 쿠폰북을 받은 거였는데 

실제로 사용하려고 보니 그다지 효과는 없더라고요.
그냥 안 받고 다녀도 문제는 없을 거 같아요.





 

 

 

길로이 프리미엄 아웃렛은 각종 브랜드의 팩토리 스토어가 있어서
다른 곳보다 훨씬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지만 

물건 상태는 아웃렛이 그렇듯, 생각보다 많이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시내에 있는 로스나 마셜스를 이용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시댁 식구 선물을 살 수 있어서 여기에 간 보람은 있었던 거 같아요.

 

 

아웃렛의 규모가 너무 크다 보니 건물 간 이동할 때에도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보다 훨씬 크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역시 미국의 아웃렛은 상상이상이에요.

 

 

 

 

 

 

 

중간에 배가 고파서 인 앤 아웃버거도 먹고요.
아웃렛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먹으러 왔는지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적이는 곳이었어요.
그래도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맛나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짜지 않은 음식을 먹었네요.


간단히 쇼핑한다고 들렀는데 길로이 아웃렛에서 나오니 3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역시 규모가 큰 곳이라고 생각하면서,다음에는 구글 본사를 들르기로 했습니다.


구글 본사 내부를 보려면 구글 직원이 초대해야 하는데 저희는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안드로이드 OS 캐릭터가 있는 공원만 봤어요.
그래도 세계적인 IT 기업 회사에 가보다니...!
공기만 마셔도 너무 신나더라고요.




 

 

 

 

여행하는 동안 구글맵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구글맵을 만들 때 필요한 사진을 찍는 차도 보고요.
차 위에 달린 카메라가 신기하게 생겼더라고요.



구글 비지터 센터를 가보려고 했는데, 방문한 날이 토요일이라서 문을 안 열기도 했고, 
센터도 직원이 같이 가야 볼 수 있대요. 아는 사람이 없는 게 안타까울 뿐이죠.
하지만 구글 본사의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구글 OS 캐릭터를 모아 놓은 공원을 보며 한때 IT 기업에 다녔었던 기억을 떠올려보았죠.
그때는 OS 업데이트할 때마다 일거리가 많아서 싫었는데 이제 보니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었네요.


구글 직원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자전거도 봤고요.
구글 본사라지만 회사 느낌보다는 대학교 캠퍼스의 느낌이 더 강한 곳이었어요.
다음에는 꼭 내부도 보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구글 본사까지 둘러보고 난 후, 호텔로 바로 체크인했어요.
다음날 비행기 시간이 오전 9시라서 할 수 없이 공항 주변으로 잡게 되었는데
의외로 공항 주변에 호텔이 많더라고요.


그중에서 저희가 묵은 곳은 더블 트리 바이 힐튼이었어요.
힐튼 계열의 호텔이어서 그런지 
호텔 자체는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지금까지 다녀 본 숙소 중에서 침대가 제일 좋네요.
어메니티 향도 좋았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와이파이도 속도가 빠른 데다가 무료고요.
비행시간 때문에 잡은 곳이긴 하지만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공항까지 셔틀버스가 무료여서 공항 가는 방법도 한시름 덜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숙소가 만족스러워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여행하는 동안 렌터카 문제 빼고는 다른 큰 문제가 없어서 더 다행이었죠!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나서는 정들었지만 속도 많이 썩였던 렌터카를 반납했어요.
시내에서 차를 받았지만 반납은 공항에서 가능하더라고요.

 

 

 

 

 

 

공항으로 가는 길에 렌터카 반납하기 편하도록 곳곳에 표지판이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모든 렌터카는 하나의 주차 빌딩에서 반납하도록 되어 있어서 헷갈릴 염려도 없었고요.


주차 빌딩에서 차를 반납하고 나서 다시 호텔로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셔틀버스는 도착하는 층에서 바로 탈 수 있어요.

 

 

 

 

 

 

호텔 셔틀버스도 동일한 장소에서 탈 수 있도록 표지판에 써져 있어서 타기 쉬웠습니다.
공항의 표지판이 세상에서 가장 인지하기 쉽도록  만들었다던데 경험해보니 진짜 그런 거 같아요. 





 

 


계속 표지판을 따라가보니 공항 밖에 있는 정류장에서 기다리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15분마다 셔틀버스가 오는데, 버스에 있는 호텔 정보를 확인하고 타야 하더라고요.


저희 호텔은 비슷한 이름의 호텔이 하나 더 있어서 잘못 탈 뻔했는데, 
기사분께서 기다리라고 해서 겨우 제대로 된 버스를 탈 수 있었답니다.
미국인들은 참 잘 도와주는 거 같아요.


이제 길고 길었던 샌프란시스코와 주변 지역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여행오기 전, 기간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지내보니 짧은 느낌이 들어요.
캘리포니아 주의 맑은 하늘과 공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미국앓이를 하고 있네요.



길로이 프리미엄 아웃렛
Gilroy Premium Outlets
681 Leavesley Rd, Gilroy, CA 95020 미국
월-토요일 10:00-21:00
일요일 10:00-19:00


구글 본사
1600 Amphitheatre Pkwy, Mountain View, CA 94043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San Francisco, 캘리포니아 94128 미국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샌프란시스코 공항
DoubleTree by Hilton Hotel San Francisco Airport
835 Airport Blvd, Burlingame, CA 94010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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