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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 1번 해안도로 드라이브, 산타 크루즈, 몬테레이, 카멜 바이 더 씨
9  흥디자인 2018.03.06 18:47:03
조회 550 댓글 0 신고
여행지 샌프란시스코
미국
별점

 

샌프란시스코에서 몬테레이 쪽으로 이동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1번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가 몬테레이와 카멜 바이 더 씨에서 3박을 하게 되었어요.


먼저 샌프란시스코에서 렌터카를 빌리고요.

 



 

 

 

이번에도 알라모 렌터카를 이용했어요.
하얀 크라이슬러 세단을 타고 이동합니다.
승차감이 좋은 차였어요.

 

 

8일간 여행했던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니 아쉽기도 하고 시원 섭섭하고 그러네요.
걸어 다니던 거리들을 차로 이동하는 것도 기분이 이상했고요.
시내에서 1번 해안도로를 타고 이동합니다.
가는 길마다 멋진 해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행히 가는 동안 날씨도 매우 좋았고 하늘에 구름도 예쁘게 있었네요.
지나가면서 보던 바다들과 하늘이 너무 예뻐서 기억에 꼭 남기고 싶은 풍경들이 많았어요.
바다만 본 게 아니라 숲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여행 계획 중에 남편이 이 해안도로를 달리고 싶다고 해서 고생스럽게 왜 가나 싶었는데 
이런 풍경을 못 봤더라면 분명 후회했을 거예요. 남편에게 감사하며 드라이브를 즐겼죠.
이 해안도로에서는 곳곳에 주차장이 있어서 틈틈이 풍경이 좋은 곳에 차를 세우고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맨 처음 차를 세우게 된 해변은 몬타라 Montara 해변이었어요.
파도가 넘실거리는데 차를 안 세울 수 없다며...
모래도 너무 곱고 바다도 너무 예쁜데 사람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치 해변 하나를 전세 낸 기분이었죠.
바닷바람을 실컷 맞고 다음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다음에 차를 세운 곳은 페스카데로 Pescadero 해변이었어요.




 

 

 

모래사장이었던 몬타라 해변과 달리 

이곳은 바위와 돌이 많은 해변이어서 바위에 파도가 치는 모습이 엄청 멋진 곳이었어요.
해변마다 각자 다른 느낌이 강한 곳이 많아서 보이는 해변마다 차를 세우고 구경하는 것도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큰 즐거움이에요!

 

해변에는 화장실이라던지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들이 잘 되어 있어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바다를 보며 그림을 그리시던 분들도 있었어요. 풍경이 좋으니 그림이 절로 그려지겠더라고요.
나중에 저도 여행하면서 이렇게 그림을 그리면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 바다도 멋진 곳이 많지만 미국 바다들은 멋지기도 하고 크기가 커요.
달리고 또 달려도 바다의 수평선이 계속 나오니 과연 끝은 어디인가 더 달려보고 싶어지더라고요.


해안도로에서는 하프 문 베이 Half Moon Bay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이미 다른 곳을 둘러봤고 산타 크루즈 Santa Cruz도 둘러볼 거라서
그곳은 그냥 지나가면서 구경했습니다.





 

 

 

 

조금 더 달려서 드디어 산타 크루즈에 도착했어요.
2시간이 넘는 운전 동안 해변을 구경했더니 눈 깜짝할 시간에 도착해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죠.


여기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했더니 시간에 상관없이 10~15불인 거예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엔 차가 별로 없었고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많았습니다.
길에 주차한다고 하더라도 무료는 아니고 유료예요.

저희도 길에 주차했어요. 주차장보다는 싼 가격이더라고요.
쿼터만 들어가는 기계로 기계에 돈을 넣으면 주차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네요.
1.5불이 1시간 정도인데 3불을 넣으니 밥 먹고 구경하는 시간이 맞더라고요.




 


아침부터 달려왔으니 이제 점심을 먹어봐야죠.
옐프에서 1등인 집을 찾아보니 엘 헤르모소 마르 El Hermoso Mar라는 

멕시칸 음식점이 나와서 가기로 했습니다.

 


내부는 관광지 음식점답게 꾸며져 있고요.
날이 좋으니 밖에서 먹자며 나왔어요. 주문하고 먼저 계산하면 됩니다.
슈퍼 부리또와  토르타, 맥주를 시켰어요. 직원분이 서글서글하니 친절해서 좋았어요.




 

 

기본으로 나초를 주는데 맥주와 나초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순간, 멕시코에 온 기분도 들었습니다.



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이고 맛있어요. 게다가 양도 엄청 많은 편이에요.
부리또는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여자 팔뚝만 한 게 나와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중간에 차 타고 오면서 샌드위치를 먹지 말걸, 둘 다 남기게 되어서 싸왔어요.
맛있는데 바로 다 못 먹으니 아쉽더라고요.


이 식당 옆에는 바로 놀이공원이 있답니다.

 

 

 

 

 

Santa Cruz Beach Boardwalk라는 곳인데 100년이 넘은 놀이공원이라고 하네요.
전통 있는 공원으로 규모가 어마어마했어요. 

 

 

 

 

 

 

 

놀이공원 안에는 얌전한 놀이기구도 있었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도 있어서 골라타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롤러코스터와 범퍼카, 회전목마 등 놀이공원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기구도 있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이 많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어 보였어요.
제가 이런 놀이기구를 못 타는 편이라서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남편에게 미안했네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인형들도 많아서 어린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더라고요.
산타 크루즈의 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안 보이더니
여기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더라고요.





 

 

놀이공원은 해변이랑 맞닿아 있어서 놀다가 해변을 구경해도 좋을 거 같아요.

이곳도 파도가 안정적으로 치는 곳이라 서퍼들이 와서 노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산타 크루즈에서 해변과 햇살을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서 숙소가 있는 카멜 바이 더 씨로 이동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만 둘러보기 아쉬워서 1번 해안도로를 이동하는 여행 계획을 짰는데,

이 여행이 아니었다면 미국 서부의 참 맛을 몰랐을 거 같아요.

사진을 보니 다시 떠나고 싶어지네요.

 

 

 

 

 

멕시코 음식점

엘 헤르모소 마르

El Hermoso Mar

313 Beach St, Santa Cruz, CA 95060 미국

http://www.elhermosomar.com/ 

매일 10:00-22:00

 

 

산타 크루즈 놀이공원

산타 크루즈 비치 브로드워크

Santa Cruz Beach Boardwalk

400 Beach St, Santa Cruz, CA 95060 미국

https://beachboardwalk.com/ 

토요일 11:00-18:00

일요일 11: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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