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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롬바르드 언덕, 피어39에서 페리타기, 코잇타워
8  흥디자인 2018.02.20 15:45:09
조회 327 댓글 2 신고
여행지 샌프란시스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장소는 꽤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롬바르드 언덕 구경도 하고, 시티패스로 페리를 타고 금문교를 보기로 했습니다.

두 가지 일정만 보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나중에 코잇타워에 들르기도 했네요.

하루동안 꽤 많은 곳들을 둘러본 거 같아요.

 

 

케이블카를 타고 구불구불한 길이 인상적인 롬바르드 언덕을 갔습니다.

 

 

 

 

 

찻길이 구불구불해서 내려오는 차들이 운전할 때 조심스럽고 무서울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를 이용하는 차들도 많았고, 관광지이지만 주민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곳이랍니다.

사진에서는 느껴지지 않지만 엄청난 사람들이 이 길에 몰려들어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제가 만약 여기에서 살고 있는 주민이었다면 몰려드는 관광객때문에 너무 힘들었을 거 같아요.



이곳은 아래에서 구경해도 좋지만, 

 

 

 

 

 

위에 올라와서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을 보아도 좋아요.
날이 좋아서 도시의 모습이 정말 잘 보였네요!

여기에서 바로 케이블 카를 타고 페리를 타기 위해 항구로 이동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시티패스가 있어서 케이블카를 정말 자주 이용했네요.

케이블카가 편도에 7불이라서 저번 여행에서는 한번 밖에 못 탔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자주 이용하게 되어서 좋아요.
마침 점심 시간이 가까워져서 피셔맨즈 워프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어요.

 

 

 

 

 

 

보딘에서 다시 크램 차우더를 먹을까하다가
이번에는 보딘 건너편에 있는 프랭키스 피어 43 Frankie's Pier 43에서 먹었어요.
크램 차우더로는 보딘이 유명하지만 주변으로도 다양한 음식점에서 보딘과 비슷하게 음식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크램 차우더와 오징어 튀김인 깔라마리를시켜서 먹어보았어요!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반 먹고 남겼네요.
음식은 빠르게 나오는 편이고 맛도 있는데 하나 당 9.99불이라서 가격대가 센 편이더라고요.
아무래도 관광지이다보니 가격은 어쩔 수 없나봐요.



점심을 먹고 나서 페리를 타러 피어 39로 가는 길,

 

 

 

 

 

 

혼자서 보컬, 기타, 베이스 , 드럼, 신디사이저를 다루며 노래를 부르는 아티스트도 구경하고요.
10년 동안 악기를 구성하고 만들었다며 화려한 입담을 뽐내기에 얼마나 잘하나 했더니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화려한 연주를 하더라고요. 



한 가지 일에 빠져서 오랜 시간 노력하는 사람은 무언가라도 멋진 일을 만들어 내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이상하게 쳐다보던 사람들도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구름떼처럼 몰려들었어요.

 

즐겁게 음악을 듣고 나서 페리 시간에 맞추기 위해 서둘러 피어 39로 이동했습니다.

 

 

 

 

 

 

 

피어 39에는 다양한 페리 회사들이 모여있는데, 시티패스로 탈 수 있는 페리는 정해져있어요.

'Blue & Golden Fleet Ferry'란 이름의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꾸며진 매표소를 찾으시면 됩니다. 

매표소에서 시티 패스를 보여주면 바로 표와 바꾸어주네요.

페리는 한 시간짜리이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페리를 타는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페리는 평일에는 4번 운항하고 금-일은 8번 운항하는데 금요일에 탄 게 정말 운이 좋았어요!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금-일에 몰리니 페리 시간도 많이 생긴 거 같네요.
페리를 타려는 사람들이 많아 길게 줄을 서야했지만
그래도 날도 맑고 기분도 좋아서 줄을 서는 내내 힘들지가 않더라고요.

 

 

 

 

 

 

 

드디어 출발!
피어 39의 명물인 바다 사자도 다시 만나고요.
바다 사자들은 여전히 느긋하게 낮잠을 자는 중이더라고요.



페리를 타는 동안 파도가 거세어서 매우 울렁거리긴 했지만
금문교와 알카트레즈, 베어 브릿지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어서 감탄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오히려 배에서 내리니 멀미가 나더라고요.

 

 

 

 

 

 

 

 

 

바다 한가운데서 본 금문교와 베어 브릿지는 규모가 엄청 커서 노력의 흔적이 느껴졌어요.
금문교를 지을 당시 자연 경관을 해친다며 많은 사람들의 반발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와 구경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했네요. 



악명 높은 알카트레즈 교도소는 멀리서 봤을 때 매우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였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파도가 너무 세서 가까이 가기 어렵고 건물 자체도 을씨년스럽더라고요.
괜히 탈옥하기 어려운 감옥이 아니더라고요!

 

 

 

페리 구경을 잘 하고 나서 다음으로 들른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이 잘 보이는 코잇 타워였어요.
피어 39에서 39번 버스를 타면 코잇 타워 입구까지 갈 수 있어서 편하게 갔습니다. 

 

 

 

 

 

 

 

 

코잇 타워 1층에는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더욱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코잇 타워가 생길 당시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그려서인지 

빈티지한 느낌과 함께 신비로운 느낌도 함께 느낄 수 있었죠!


 

코잇 타워 전망대를 가려면 엘레베이터를 타야하는데 입구에서 8불을 내야해요.
계단은 임시로 폐쇄해놨다는데 아무래도 입장권 비용을 높게 받으려는 게 아닐까 싶은 의심이....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너무 허무하게 빨리 보고 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네요.

 

 

 

 

 

 

 

입장료로 8불을 내고 나면 손에 스탬프를 찍어줍니다. 비쌌지만 귀여운 입장권이라서 웃음이 났어요.
이걸 찍어주는 아저씨도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신중하게 찍어주던지!
바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봅니다. 코잇 타워 전망대는 13층 높이라고 해요.

 

 

 

 

 

 

 

게다가 이 전망대에는 지붕이 없어서 하늘을 보기엔 좋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구경하기 불편하겠네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에는 맑아서 돌아다니기 편했습니다. 

 

 

 


 

 

 

맑은 날씨의 샌프란시스코는 도시 전경도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이었고 바다의 모습도 너무 예뻤어요.
더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이 곳도 롬바르드 언덕처럼 관광객들이 많아서

시간을 오래 보내기에는 어려운 곳입니다. 길어봐야 10분 정도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여기는 야경을 보러와도 좋아요!
지난번 여행 때는 해가 질 때쯤 왔더니 낮 풍경과 또다른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낮의 풍경만큼이나 분위기가 좋아서 제 욕심으로는 밤에도 한 번 더 오고 싶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여러 군데가 있지만

의외로 페리를 타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고, 코잇 타워에서 풍경을 감상해도 좋을 거 같아요.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거 같네요!





롬바르드 언덕

Lombard Street

Lombard St,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피어 39

PIER 39

Beach St & The Embarcadero,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시티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Blue & Golden Fleet Ferry

https://www.blueandgoldfleet.com/ferry/sf-bay-cruise-adventure/#schedule_1

 

 

코잇타워

Coit Tower

1 Telegraph Hill Blvd,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매일 10:00-17:00

입장료 성인 8불

http://sfrecpark.org/destination/telegraph-hill-pioneer-park/coit-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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