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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 항구 구경하기 : 피시맨즈 워프,피어39
9  흥디자인 2018.02.19 18:04:13
조회 289 댓글 1 신고
여행지 샌프란시스코
미국
별점

 

케이블 카를 타고 마지막 종착역인 하이드 역에 내려서 

피셔맨즈 와프를 향해 내려갑니다.

바다가 보이는 모습에 신나서 걸어가게 되네요.


종착역에서 피셔맨즈 와프까지는 10~20분쯤 걸립니다.
곳곳의 풍경이 멋져서 걸어가는게 지루하지 않았어요.
항구 주변에는 케이블 카와 비슷해보이는 트램이 다니고 있습니다.
케이블 카 정도는 아니겠지만, 이 트램도 역사가 있어 보이네요.



 

 

 

 

 

 

'어부의 부두'인 피셔맨즈 와프.
멋진 항구의 모습과 관람할 거리가 많은 박물관 등이 모여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올 수 밖에 없는 곳이죠.
거리 구경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동네 개처럼 돌아다니는 갈매기도 재밌고요.
졸졸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더니 화가 난다는 듯 엄청나게 큰 소리로 울어대네요. 



피셔맨즈 와프에 온 이유는 또 하나 있는데요.
조개 수프인 크램 차우더를 먹기 위해서죠!
유명한 보딘 Boudin으로 가봅니다.

이 곳은 스프도 유명하지만 다양한 모양의 빵을 굽는 곳으로도 유명해요.

 

 

 

 

 

 

 

 

한국에서 먹은 크램 차우더들은 비리고 짜기만 한데
샌프란시스코의 크램 차우더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서 그런지 하나도 안비려요.
이미 보딘에서는 색다른 모양의 빵을 사려는 사람들과 수프를 먹으려 오는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주문을 하면 수프는 만들어진 빵에 바로 퍼주네요. 수프 외의 나머지 메뉴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보통 사람들이 1인 1 수프로 먹고 있는 것을 볼 수있었어요.

저희는 치즈 피자와 크램 차우더를 시켜보았습니다.


 

 


 



안은 이미 자리가 붐볐기 때문에 피자와 크램 차우더를 들고 밖에서 먹었어요.
바다를 보면서 먹은 조개 수프 맛은 최곱니다!
남편은 여기서 크램 차우더를 처음 먹어본건데 피자 맛도 나쁘지 않지만 수프가 너무 맛있대요. 

그러면서 수프를 막 먹었는데....하지만 저는 피자가 좀 짜게 느껴졌어요. 왠지 뺏기는 느낌이 들었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인 당 수프 1개씩 시킬건데...



빵 자체가 신 맛이 있어서 짠 맛이 있는 수프와 잘 어울려요.
하지만 수프가 너무 적게 든 거 같아요! 나중엔 빵만 많이 남았거든요.
그래도 맛있으니 좋았어요.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는 

바로 피셔맨즈 와프에 가까이 있는 길라델리 스퀘어에 가기로 했어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길라델리 초콜릿!

 

 

 

 

 

 

 

 

 

 

멀리서 보아도 바로 보이는 이 곳은 초콜릿이 들어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길라델리의 역사와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한 번 가볼만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달달한 냄새가 확 풍겨오는데
선디 아이스크림이나 크레페 등을 먹으려고 온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저희가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입맛이라면 바로 기다렸을텐데, 

단 냄새가 너무 나서 그냥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직원이 나눠주는 샘플용 초콜릿도 너무나 달달~했어요.

 

 

초콜릿 브랜드답게 다양한 패키지로 초콜릿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도 여기서 부모님 선물용으로 몇 개 구입했어요.
패키지가 예쁜게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한참 고민했답니다.

가격은 어딜가나 비싸기 때문에 매장에서 산 것으로 만족했어요.






 



크램 차우더도 먹고, 초콜릿도 먹었으니 이젠 유명한 피어 39로 가봅니다!
바다 사자들이 부두에 와서 쉬는 곳이라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죠. 

항구에 가까이 가자마자 바다 비린내와 함께 꼬릿한 냄새가 나요.

귀여운 모습과 달리 정말 냄새가 심하네요. 그래도 태평하게 자고 있는 모습들을 보니 웃음이 나오고
지들끼리 서로 싸우고 울어대는 모습이 사람 같아서 더 신기했어요.

여기를 찾은 관광객들 모두 같은 마음인지, 얼굴은 찌푸리지만 사진은 꼭 찍고 가네요.

 


바다 사자 주변에 갈매기들이 모여 있는게 궁금했는데
바다 사자가 토해놓은 걸 먹으려고 모인거더라고요.
토하는 모습은 좀 더럽지만...궁금증은 해소했네요.
피어 39까지 구경하고 나서 천천히 항구주변을 걸었습니다.



 

 

 

 

 

 

날도 좋고 화창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해안가를 따라서 조깅하는 사람들으 보니 한강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이렇게 운동을 열심히하니 다들 날씬하다며...
여행 동안에도 많이 걷고 여행이 끝나고 나서도 같이 열심히 운동하자며 남편과 다짐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게 된 곳은 마켓 플래이스 안에 있는 
호그 아일랜드 오이스터 Hog Island Oyster.co 였어요.

 

 

 

 

 

 

 

 

마켓 플레이스 안에서 식재료와 함께 와인 바, 홈데코, 도자기 등등
멋진 물건들을 많이 팔고 있기 때문에 늘 와도 후회하지 않는 곳이기도 해요.
예전에 처음으로 이 곳을 방문했을 때 다양한 물건들이 많고 게다가 너무 예뻐서
신나게 쇼핑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이곳을 찾았는데 변함이 없어서 더 좋았고요.


마켓 구경을 한 다음에는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약간 이른 저녁이었지만 이렇게 가지 않으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저녁 먹기 힘들어요.

이미 내부에는 손님이 가득했어요. 대화 소리가 너무 커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은 좀 춥지만, 버틸만 합니다.


호그 아일랜드 오이스터는 생굴이 유명하고 조개와 해산물로 요리한 음식들도 맛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생 굴 두 종류와 화이트 와인 한 병을 시켰어요. 나파 밸리 와인을 시켰더니 한 병에 35불이네요.
우리나라였으면 7-8만원 정도 했을텐데 역시 와인 원산지가 가까워서 그런지 저렴했네요.

 

 

 

 

 

 

 

생굴은 바로 먹으니 싱싱하니 맛있었고요!
굴과 함께 나온 식초 소스를 버무려 먹으니
딱 적당하게 감칠맛이 나서 좋았어요!

 

 

 

 

 



생굴만 먹기 약간 아쉬워서 시킨 굴 튀김!
생굴만큼이나 튀김도 맛있었어요.
재료가 신선하다보니 다 맛있더라고요.
기름진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네요.


샌프란시스코는 이렇게 항구만 돌아다녀도 볼거리가 참 많아요.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바다 구경과 다양한 샌프란시스코만의 명물을 관람하면 반나절은 금방 갑니다
이곳을 들르는 분이라면, 꼭 피어 39와 피셔맨즈 와프를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피셔맨즈 와프
Fisherman's Wharf
샌프란시스코 해안 북부, 기라델리 광장과 밴 네스 애비뉴 동쪽에서 피어 35과 키어니 거리까지.


길라델리 스퀘어
Ghirardelli Square
900 North Point St, San Francisco, CA 94109 미국
일-목 08:30-22:00
금-토 08:30-00:00


피어 39
PIER 39
Beach St & The Embarcadero,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호그 아일랜드 오이스터
Hog Island Oyster Co.
One Ferry Building, #11, San Francisco, CA 94111 미국
매일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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