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할 땐 일하고 놀 땐 논다는 생각...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한 번씩은 탈출의 기회를
엿보다 무작정 떠나고 보는
성격의 소유자인지라 봄바람이 불면
어디론가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갇혀 있는 것만 같은 도심 속의 탈출은
맑은 공기가 존재하는 곳의 방문만으로
정신적 그리고 육체까지의 힐링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찾게 된 곳은 경기도가 아닌 강원도 갈만한 곳 대관령 삼양목장입니다
한 겨울 설경 또한 아름다운 곳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찾았던 곳인데요
따뜻한 날이면 방목된 양들까지 볼 수 있으며 당일 여행 또는 일박이일 여행 코스로
찾는 이에게 실망을 건네는 일은 없는 곳임엔 틀림없습니다 

초입에 있는 하늘 목장은 소셜커머스에서 양에게 목초 주기 및 입장료를
오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방송에 나온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라
정신줄을 빼놓을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하며 대관령 목장 중 원조에 속하는 곳은
바로 이곳 삼양목장이지만 한 번쯤 강원도 갈만한 곳으로 추천할 수 있지만
'다음에 또다시?'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말 것 같았습니다 
이유는 공짜로 관람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을 입장료를 내고 가야만 하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네요.

ps: 유료보단 태백 쪽에 있는 무료가 최고가 아닐까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