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라스베가스 여행코스 중 전망대 나들이를 외면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중 스트라토스피어 전망대를 외면할 수 없는데요 109층 높이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둘러보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 높으면 사진이 어렵게 될 터이고 더군다나 잘못사가 놀이기구를 탈것도 아니기에 사진 담기 부담 없는 패리스 호텔의 에펠탑 전망대를 찾게 되었는데요 잠시나마 높은 곳에서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남산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라스베가스 패리스 호텔 에펠탑 전망대에도 주렁주렁 걸려 있네요~
세상에 커플은 끊임없이 생기기에 폐기되는 고물들도 수없이 많이 제공되겠는걸요~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통로에서 내려다 본 호텔 로비...
천장은 하늘색에 구름이 그려져 있어서 게임을 즐기는 분들께는 지금 시간이 낮인지? 밤인지?
구분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가슴이 설렙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박동수가 번쩍 올라 간듯한 느낌이랄까? 마치 철부지 소년의 마음가짐인듯했는데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라스베가스 전망대야말로 아름다움이 가득하기 때문이겠죠~

프랑스 파리에 있는 실제 에펠탑의 1/2크기의 전망대인데요 아래 있을 때 보다 훨씬 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야말로 말로 아니 글로 표현하기 힘든데요

무어라 형언하기 힘든 만큼의 아름다움이랄까?...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낭만이 가득한 도시보다 유흥의 도시로 변모해 버린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라스베가스 여행 코스를 잡는다면 꼭 전망대를 외면할 수 없음을 감지해 봅니다

호텔의 모양새 그 자체가 아름다웠고 마치 관광단지임을 예견하듯 화려한 조명 빛이 웅장함을 치장해 주고 있더군요~

높은 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그야말로 지상 낙원 속에 빠져든듯한 착각도 불러주며
도박의 도시 속에 온 것이 아닌 파라다이스에 온듯한 착시 현상까지 겸비되었던 곳이네요!
야경 사진 담기에 손각대를 이용했지만 혹시나 전문가라면 미니 삼각대를 준비하면 금상첨화의 사진 촬영 장소가 될 것입니다 철망으로 되어 있어서 유리막이 없었거든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 고가의 장비는 챙겨오지 못했지만 그나마 이 정도의 사진만으로도 흡족한 나만의 라스베가스 에펠탑 전망대와의 데이트는 충분하다고 느꼈던 날이기도 하네요!

 
높이 140미터 (약 50층)
입장료 $12 단, 오후 7시 이후 $16.50
AM 09:30 to 12:3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