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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여행 그랜드캐년 투어(헬기투어)
8  잘못사 2017.10.07 09:03:06
조회 92 댓글 1 신고
여행지 그랜드캐년헬기투어
미국
별점
라스베가스 여행 그랜드캐년 투어(헬기투어)
                                                    

 

               
미국 남서부 콜로라도 강의 모습

그랜드 캐년 투어로 다음날은 버스로 네 시간여를 달려서 가는데~
하루 전 나는 헬기투어로 사전 답사를 하게 되었다.

경비행기 투어냐? 헬기 투어냐? 서로가 장단점이 있다 
일행 중인 여자 가이드가 묻는다 나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대답했다~~ "헬리콥타"라고 ㅎㅎ
여자 가이드는 내 발음 듣고 웃음을 선사한다 하긴 14년을 미국에서 살았으니 이해가 되었다
그래도 한국 발음은 내가 휠씬 더 명확하다 ㅎㅎ

조종사가 여자분이다
글쎄 잘 할 수 있을까? 하긴 힘쓰는 일도 아니고 기계 조작인데 오히려 여자가 훨씬 더 섬새하리라 생각되었다
헬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서 순차적으로 탑승한다 
헬기를 탈 경우 헤드폰은 필수 착용이다 안 그럼 고막에 손상 갈 수 있을 정도의 굉음과 사투를 벌여야 할테니...
'내 고막만큼은 다른 사람들 보다 몇 곱절 튼튼하다'고 자부하는 분은 헤든폰을 착용하지 말고 타길 바란다....

영어로 쎌레 쎌레 하는 가이드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가끔 한 번씩 한국어로 설명해 주는 녹음 음성도 들려온다
보통 때는 라스베가스를 주제로 한 멋스러운 음률이 들려온다 조종사를 비롯하여 관광객 다섯명까지 총 6명!
헬기에 오르자마자 낙하산은 어디 있나를 찾아 보았다 혹시 모르는 일 아닌가? 그러나 그 어디에도 낙하산은 보이지 않는다
하긴 머리 위에 대형 선풍기 날개가 돌고 있으니 비상시에 낙하산이 필요 없겠구나.....

둥둥둥....팍팍팍.....
다가다가다가....
탁탁탁..... 웅장한 소리가 들려온다 귀를 막고 있는 헤드폰에서는 음률이 흘러나오기에 대형 선풍기 날개 소리는 작게 들린다...
이거 나 원... 앗 큰일이다... 내가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 그러고 보니 나는 고소 공포증 환자임을 잊고 있었다


하늘을 나른다, 선회할 경우 아마도 40 도는 기울여서 옆으로 흐르는 것 같았다
이거 나원 참... 기류까지 발생된다 어느새 나의 두다리는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 두 무릎을 조아리고 있었다
두 눈을 감고 있었다 그런데 돈이 아까운지 실눈을 질금거리며 떠본다 서울 잠실 롯데 월드에 있는 자이저드롭인가?
그거 탈 때도 상공에서는 두 눈을 감는 성격인데 좌로 우로 하늘을 선회하는 헬기에 올라앉아 있으니.....


버스로 몇 시간을 가야만 도착할 수 있는 공간인데 하늘을 이용한다는 것은 아주 빠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라스베가스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 중 한 곳인 그랜드캐니언이다 상공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

Hoover Dam(후버댐)은 홍수와 가뭄의 연속인 콜로라도 강(Colorado R.) 에 만들어진 미국 최대의 댐이다
미국 최대의 댐인 Colorado R의 Hoover Dam 덕분에 라스베가스에 착한 금액으로 전기를 무한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과거에서 현재까지 삐꺼번쩍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가 된 것이다
콜로라도 강(Colorado R)의 길이는 2,333킬로 미터라고 한다 서울에서 부산의 길이가 450킬로미터라면 콜로라도 강의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황량함이 그윽한 사막 지대 그랜드 캐년의 봉우리 라인에는 강물이 쓸어준 협곡의 모습처럼 상처를 움켜쥐고 있었다

콜로라도주(州) 북부의 로키 산맥부터 유타주와 애리조나주를 통과해 엄청난 길이의 협곡을 만들어 내고 있는 콜로라도 강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곧바로 인디언이 살고 있다는 그랜드 캐니언의 장엄한 경관을 만끽해 보는 시간이었다

거짓 조금 보탠다면 지구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이라 부르는 곳이 바로 그랜드 캐니언이다

곳곳의 침식을 비롯하여 광활한 협곡과 사막지대까지 끊임없는 지구의 역사를 보여 주는 곳이었다
인디언들의 숭고한 성지로 서부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며 현재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뿐이다 자연의 위대함과 더불어 大 자연을 숭고히 지키려는 미국인들의 특별함에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에는 인디언은 사라졌지만 그들의 숭고함이 그윽한 성지로서의 역할은 지구가 멸망하는 날까지 지속되리라 생각되었다  

한 시간 삼십분가량의 그랜드 캐년 헬기 투어가 끝이 날 무렵...
입가심으로 환희의 모습을 선사하게 만드는 라스베가스 스트립 투어가 진행되었다
주간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야간에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야간 비행에 도전을....

유흥의 도시라 불리는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은 내게 있어서 색다른 체험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준 도시였다
화려함과 더불어 사치스러운 면모가 가득한 도시이지만 깊이 있는 내심으로 들어가 보면 관광객을 열광케 해주는
빙산의 일각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특히나 서커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 관람도 관대하고 웅장함의 자체였기 때문에
입이 쩍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도 그랜드 캐년 헬기투어만큼은 .... "꼭"이라는 말만 나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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