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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걸으며 생각하며~ / 서울 갈만한곳 북촌 한옥마을
8  잘못사 2017.09.29 08:32:29
조회 238 댓글 0 신고
여행지 북촌한옥마을
서울 종로구 계동 105 북촌한옥마을 전화 02-3707-8388
별점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걸으며 생각하며~

서울 갈만한곳 북촌 한옥마을

 




주말이면 북촌은 사람들로 하여금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낮 시간대에는 한옥과의 데이트를 즐기려는 중국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으며

서울을 찾는 내국인도 많은 편인데 비해 중국인들의 서울 여행 시 필수적으로 들러보게 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북촌은 조선 팔도의 맛은 아니지만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깊은 맛을 내주는 동네이며 현대화된 도심 속 안에 위치하여

도시민들께 한옥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으며 찾는 이에게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만들어 주고 있는 공간이다



북촌 한옥마을을 거닐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낄 수 있다

전통 한복에 있는 옷소매의 선율을 느끼듯~ 지붕 위에 펼쳐져 있는 기왓장의 곡선을 보며 거닐기 때문이다




여행객을 비롯한 나들이객들이 많더라도 나만의 힐링을 느끼며 천천히 거닌다면

혼자서 조용하게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묘미를 가지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발전화된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아직도 이런 모습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도시민 그리고 여행객들께 안일한 휴게처가 되고 있는 곳이고~

이토록 아름다운 공간을 아직까지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한때는 사람 많은 곳이 좋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조용한 곳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

고요함 속에서 나만의 생각에 빠져 보는 시간만큼은 내게 있어선 최적의 시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메인 통로를 벗어나 언덕길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사람이 한적한 공간을 만나게 된다

나를 위한 고요함 속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북촌을 찾으려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지름신이 발동을 걸곤 한다



북촌 한옥마을의 한옥들은 홀로이 나서도 전혀 외로움을 느낄 수 없는 친구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아무도 없는 골목길을 거닐 때에도 스산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것은 곧 한옥들이 내가 걷는 길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라 정의하기에.....







서울 갈만한곳 북촌 한옥마을 골목길은 쓰레기 하나 볼 수 없는 깨끗한 길이다

찾아오는 이의 발걸음을 모든 건물들이 방긋 웃으며 반기고 있음을 굳이 언어로 표현 못하지만~ 몸소 육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북촌은 언제 찾더라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공간임엔 틀림없다고 자부하는 곳이며 마음에 풍요로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왜 사람에게 걸으며 생각하게 만드는지? 왜 사람에겐 걷는 것이 삶에 있어서 유용한 행위인지를 선 듯 숨겨진 보물을

선물해 주고 있음을 자연스레 상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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