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물관추천 / 청계천박물관

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하천의 변화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공간 나들이.

서울 나들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으로 청계천 박물관을 추천한다

도심 속에서 굳건한 모습으로 하천의 역할을 했었지만  변화를 지목한 정부에서는 삼일 고가 차도의 건설로 하여금

하천의 모습은 감춰지게 되었지만 2003년 7월 1일부터 이 년여 기간 동안 서울시의 특급 프로젝트 건설 사업에

청계천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되살아 나게 되었다  

사람에게 없어선 안되는 '갈등'의 대립으로 찬반론이 많았었고 목적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많이 노출되기도 하였던 청계천 복원 사업~

건설팀 구성도 도시디자인 팀이 우선시가 되지 않고 조경업이 우선시 되어 현장 인부들 사이에서도 대립 관계는 끊임없이 불거지게 만들었던

서울시의 프로젝트였지만 어느새 십일 년이 흐른 지금은 안일한 시민의 쉼터이자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도

'이곳만은 꼭'이라는 타이틀로 찾게 된 서울시의 명소 중 한 곳이다. 

침수 피해 없는 도심 속 하천의 조성과

시민들이 유모차를 끌고서도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휴게공간

그리고 서울 속의 친화적인 생태하천의 조성을 위하여 2050년까지 ~ 노력을 하고 있는 곳이 지금의 청계천이다

이토록 빈민 했던 시절~ 과거에는 서울 한복판이지만 환경이 어려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던 곳이었으며

재개발을 위한 조합이 구성되고 철거민 운동의 시작과 더불어 집 잃고 쫓겨나는 뼈저린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다

청계천 복원 사업에 있어서 항목별 설계 보고서에는 하수도 분야가 3페이지, 하천분야가 7페이지, 도로분야가 5페이지를

장식했지만 조경 분야는 27페이지를 장식하는 터무니없는 문제점을 보여주기도 했기에 보다 나은 발전과 더불어 친화적 환경을 위한

몸부림으로 늦게나마 2050이라는 목적으로 부분적 사업을 착수하게 된 청계천의 역사를 읽어 볼 수 있는 공간이기에 서울을 찾거나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이곳만은 꼭!"이라는 느낌이 강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