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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옥마을, 공주 아트센터 고마 GOMA
8  흥디자인 2017.08.09 14:06:05
조회 382 댓글 0 신고
여행지 공주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12 (웅진동) 전화 041-840-8900
별점

 

경주, 강원도 원주에 이어서 공주와 부여를 다녀왔어요. 

요새 우리나라에서 끌리는 곳을 찾아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예전보다 재미있는 곳들이 많은 거 같아서 여행 다닐 맛이 납니다! 

 

 

공주, 부여에서 숙박을 알아보다가 찾아간 곳은 한옥마을이었어요. 

경주에서도 한옥 마을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공주에도 한옥 마을이 있는 거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도시마다 있는 한옥마을 투어를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주의 한옥마을은 생각보다 규모가 큰 편이었고, 숙박동이 같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숙박은 개인/ 단체로 나누어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이미 인기가 많아서 1주 전부터 매진이 되어있더라고요. 

(저희는 운 좋게 취소된 게 있어서 예약을 할 수 있었죠.) 

입실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고, 퇴실은 오전 11시까지입니다. 체크인은 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에서 가능하고요.

숙박 예약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hanokreser.gongju.go.kr/reservation.do 

 

 

 

 

 

 

 

 

 

한옥이 가득한 마을이라는 점은 다른 한옥 마을과 같은데, 물레 방아와 연꽃이 가득한 점은 공주 한옥마을의 특징이네요! 

이미 부여의 궁남지에서 연꽃을 잔뜩 구경했는데 한옥마을의 연꽃들을 보니 또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어버렸어요. 

이외에는 공방이 있어서 공방 체험이 가능했고, 식당이 3군데 있어서 식사를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모두 새로 지은 듯이 깔끔한 게 신기했네요. 바로 옆에 무령왕릉과 국립 공주 박물관이 있고 한옥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지만 

공주 시내와 거리가 있네요. 맛집이라는 곳을 검색하면 한옥마을과 거리가 있어서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었어요. 

 

 

 

 

 

 

 

 


 

연꽃 밭과 함께, 공주 한옥마을에서 꼭 들러야 하는 곳은 '공주 알밤 홍보 판매장'이에요.

부여와 공주가 알밤이 특산품이어서인지 알밤으로 만들어진 막걸리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알밤 묵, 알밤 꽃으로 만든 꿀 같은 것도 판매하더라고요. 

 

 

한옥 마을을 들른 겸 구경 겸 여기에서 알밤 특산물을 사 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희도 알밤 막걸리를 사 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마셨어요.











한옥 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구경을 많이 해봤습니다. 사실, 체크인을 하고 나서 숙소를 찾다 보니 저절로 마을을 돌게 되네요.
단체 숙박 시설은 공방이나 식당과 구분되어있는데, 2명에서 6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개별 숙박동은 구분 없이 돌아다니면서 
찾아야 하네요. 나중에 보니 입구랑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처음 갈 때는 미로 같아서 살짝 헤맸어요. 





 



저희는 계룡 1관에서 묵었어요. 계룡관은 1,2관으로 나뉘어서 한 지붕에 2객실이 나누어져 있는 거더라고요.






 

 

 


체크인할 때 관리사무소에서 받은 카드를 객실 문에 대면 문이 열립니다. 그냥 문을 잡아당기면 열리는 게 아니라서 신기했어요. 

나갈 때에도 문 옆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야 문이 열리는 구조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개방적인 한국 한옥처럼 보이지만 

보안 하나는 엄청 잘 되어있어요. 아무래도 외국인들도 묵는 곳이라 신경을 쓴 거 같았습니다.




 게다가 주변에 한옥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방에 있으면 주변을 걷는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릴 정도였어요. 

그래서 더 문을 쉽게 잠글 수 있도록 만든 거 같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마루가 나오는데, 마루에는 냉장고와 정수기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한옥 마을이 취사는 안되는 곳이라 별 기대는 안 했는데 물은 맘껏 마실 수 있어서 좋았네요. 

들어서자마자 나무 냄새가 훅 풍겨서 마치 시골집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마루 왼편에 있던 방은 두 명이 자기에 딱 적당할 정도의 크기였어요. TV와 에어컨이 있어서 좋았네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 땀투성이였는데, 바로 씻고 에어컨 아래에서 TV 시청을 하고 있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었어요. 






 



이외에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고 한국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불 세트도 들어있어서 잘 사용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세면도구가 없을 거라는 안내를 보고 개인 세면도구를 챙겨갔는데, 치약이랑 샴푸, 린스가 다 채워져있네요. 
수건도 4명이 써도 넉넉할 만큼 구비되어있고요. 헤어드라이기도 있어서 1박 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문과 천장을 보고 있으려니 왠지 모를 안정감이 생겨서 누워있게 되네요. 

에어컨이 없었더라면 더웠을 텐데,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고, 오랜만에 나무로 만든 집에서 푹 잘 쉰 거 같아요.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하고 한옥 마을 옆에 있는 아트 센터 고마 GOMA라는 곳을 둘러봤습니다.






 

 

 

 

 

한옥 마을에 도착했을 때 바로 보이고, 건물이 크고 멋지길래 행사나 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체크아웃을 할 때 한옥마을 직원분께 살짝 물어봤거든요. 그런데 볼 게 없다고 하시는 거예요. 

설마 해서 한 번 둘러봤더니 정말 볼게 없네요. 큰 건물과 조각상이 전부라서, 살짝 실망하고 돌아왔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한옥마을을 더 둘러볼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혹시나 공주 한옥마을을 가시게 되는 분들이라면, 고마는 그냥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한옥마을은 볼거리가 많은데 너무 차이 나네요.




한옥마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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