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집밥에 대한 딴생각 행성비(북촌한옥마을-북스쿡스)쿠킹북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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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에 대한 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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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행성B잎새
발매 2017.07.20.
[요리책]<집밥에 대한 딴생각>행성비(북촌한옥마을-북스쿡스)쿠킹북파티/호미숙
박경아 요리하고 고근영 쓰다-행성B잎새
《집밥에 대한 딴생각》 북 트레일러(영상보기)
글쓰기 모임의 문우인 고근영님이 이번에 요리책 <집밥에 대한 딴생각> 내게 되어 출판기념회 겸 쿠킹북 파티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행성비 출판사 글쓰기 모임 활동을 해왔는데요. 요리 전문 박경아님이 요리하고 세계여행 많이 한 고근영씨가 글을 쓴 책을 냈습니다. 같은 문우인 정영순님이 운영하는 북촌한옥마을 북스쿡스에서 특별한 파티가 있어 우리 문우 동기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에 관심 있는 여러분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세요. 이날 베스트셀러 작가 <그토록 붉은 사랑> . <이 미친 그리움>의 저자 행성비 출판사 대표 림태주님도 뵐 수 있답니다.
<집밥에 대한 딴 생각>쿠킹북파티
1차: 2017. 7. 19(수) 저녁 7시부터
장소: 북촌(가회동) 식문화공간 북스쿡스
주소: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7-4
전화: 02-743-4003
북촌 한옥마을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북스쿡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8길 5
2차: 2017. 7. 22(토) 오후 3시부터
주소: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419-6
장소: 삼부골 헤라스가든
전화: 010-4627-97삼1
과천 '마이알레' 카페100미터 전방
헤라스 가든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419-6
자신만의 레시피를 찾아가는 특별한 요리수업
요리책<집밥에 대한 딴생각>은
습관처럼 차려내던 집밥을 작은 변화로도
특별한 집밥으로의 새롭게 변신하는
다양한 요리법의 레시피를 소개.
저자: 박경아(요리)
이화여대 동양화 전공
결혼 후 미술과 살림을 병행 하기 힘들어 그림그리기를 미루다가
편찮으셨던 시아버님을 위해 건강식을 만들면서
음식이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밥을 짓게 되었고
가족이 건강한 이유가 바로 집밥의 힘이라고 믿게 되었다.
현재는 주변의 권유로 9년째 집에서
‘꽁스 키친’이라는 요리 교실을 열고 있다.
요리 경험이 없는 새내기 주부부터
아픈 식구를 위해 건강식을 배우려는 사람까지 다양한 수강생이 찾아온다.
수업 시간에 “왜?”라는 질문을 자주 던진다.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미적 감각은 캔버스가 아닌
부엌에서 매일 새로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 고근영(글)
한국외국어대 졸업
10여 년 간 해외에서 무역업을 하면서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졌던 습관이
이탈리아로 가면서 완전히 바뀌었다.
슬로푸드의 대명사인 이탈리아 요리를 대하면서
음식과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60여 개국의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의 관심사 중 음식이었다.
그 나라의식문화가 그 나라 사람들을 알게 했고
먹는 음식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먹고 마시고 쏘다니고 쓰는 일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외국계 은행 PB 부장직을 그만두고 나왔다.
삶과 음식에 관한 여행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이 첫 책이다.
목차
1장. 부엌에서 하는 미술
-요리도 가끔은 한 폭의 그림이 된다.
2장. 드레싱 벗기기
-양념 맛이 아니라 재료 맛으로 먹자
3장. 약이 되는 음식
-약과 음식은 뿌리가 같다
4. 엄마의 음식 꼼수
-늘 새로운 음식을 할 필요가 없다
토마토 물김치. 돼지고기 찜
곰취 디핑 소스와 망고피자
노랑 감김치. 비트와 무 포타주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한 다양한 재료를 갖고 새로운 음식으로 변신하는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아님의 요리를 고근영님이 글로 옮기면서 탁월한 감칠맛 양념이 가미되어 읽은 요리 맛 또한 오감을 자극한다.
토마토 물김치: 발상의 전환으로 여겨지며 그동안의 물김치에 독특한 자리를 차지할 것 같다.
돼지고기 찜: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이 아닌 전혀 다른 천연 향신료 장아찌 국물을 활용하는 등 생각하지 못한 재료를 갖고 새로운 요리로 거듭난다. 이때 남은 돼지고기로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된장라면으로 다양한 변신을 꾀한다.
곰취 디핑 소스와 망고피자: 단어 조합부터 상상조차 되지 않지만 만든 박경아님마저 놀라게 할 정도라고 한다. 맛이 무척 궁금하다.
노랑 감김치: 그동안 단감을 그냥 후식으로나 먹곤 했는데 감으로 김치를 담근단다. 우연히 식재료의 색깔을 맞추다가 탄생되었단다. 달짝지근한 단감의 특유의 단맛이 우러나와 국물이 달달하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맞춤 물김치로 좋겠다.
비트와 무 포타주:자줏빛 비트와 무를 넣어 핑크빛 걸쭉한 수프를 만들어낸다. 레시피만 읽어도 맛의 상상이 펼쳐진다.
이 정도만 소개해도 박경아님이 추구하는 요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맛과 색깔의 조화를 이뤄내고 있다. 평범한 식단에 새롭게 차려낸 낯선 요리들이 특별한 날로 만들어 줄 것 같지 않은가. 이번 북스쿡스에서 개최하는 쿠킹북 파티에서 선보일 다양한 음식들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여행으로 바빠 집에서 먹는 기회가 자주 없는데 <집밥에 대한 딴 생각>
요리책에 소개된 다양하고 특별한 레시피를 이용해 요리 솜씨를 뽐내볼까?
장성한 아들들이 보고 졸도하지 않을까? 하하하
특히 요리를 좋아하고 셰프로 활동하는 둘째가 무척 반가워할 거 같다.
둘째 세프! 엄마가 요리하는 것보다 셰프가 하는 요리 솜씨가 더 좋지 않을까?
우리 멋진 요리 파티 해볼까?
아니 셰프가 해주라!!
-호미숙 자전거 여행. 사진 여행-
[요리책]<집밥에 대한 딴생각>행성비(북촌한옥마을-북스쿡스)쿠킹북파티
박경아 요리하고 고근영 쓰다-행성B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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