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부산여행에서 제가 숙박을 한 곳은 해운대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 그리고 역사가 오래된 호텔이에요.

외관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제가 밤에 들어갔기 때문에 찍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유람선을 타면서 멀리서 줌으로 당겨 찍은 사진 밖에 없네요 ㅠㅠ 아쉬워라!

가격 대비 좀 좁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던... 노보텔앰버서더부산 호텔 한 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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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중간에 보이는 곳이 노보텔앰버서더부산이에요.

해운대 호텔들 중에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죠~ 그만큼 오래됐다는 점~~~

리모델링을 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어쨌든 미리 예약을 해뒀어요.

제가 들어갈 때는 밤이어서 아침에 나오면서 찍은 로비 사진~~~
로비는 리모델링 되어서 그런지 깔끔하더라고요.

그리고 호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고요.

차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 할 때 차 번호를 등록을 했어요.

아니면 주차비를 내야 하니까 꼭 체크인 할 때 말씀하세요.

디럭스룸 오션뷰였어요. 저희가 배정 받은 객실은 8층이었어요.

와이파이도 되어 있고~~~ 바닥은 카페트??

욕실을 슬쩍 보니 으음... 옛스럽네요. 좀 좁기도 하고요. 세면대는 밖에 따로 있었어요.

사진에서는 소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침대는 넓직하고 좋은데 소품들은 정말 옛스럽네요.

창밖으로 바다가 살짝 보이고, 옆에 파라다이스호텔이 보여요.

파라다이스 호텔의 야외수영장이~~~

여기가 세면대인데 어메니티는 무료인 것이 있고 구입해야 하는 것이 따로 있어요.

아... 그런데 여기 뭐죠??? 찬물이 잘 안 나와요... ㅠㅠ 무료 생수 2병도 여기에 있고요.

호텔이라고 슬리퍼가 다르진 않죠. ㅋㅋ

추가침구류는 있는데.. 어째서 샤워가운이 없나요? 빼먹으셨나요?

다리미에 금고도 있고~

다리미판도 있는데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TV크기는 이 정도~

TV 아래 수납장에는 냉장고와 컵 등등 이런 도구들이 있어요.

나름 부산에서 숙박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해운대와 아주 근접해 있다는 위치적인 점은 좋았지만...

찬물이 잘 나오지 않고 수도꼭지 자체가 돌리는데 너무 뻑뻑했어요.

그리고 샤워가운도 없고 내부가 좀 좁았다는 점이 불편했네요.

하지만 뭐 이 더운 날 호텔에서 시원하게 자고 왔으니 좋은 거죠~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