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다가 있는 동네에 살잖아요.
하지만 다른 점은 해변을 조깅하는 외국인들이 아닐까 싶어요.
발리 관광객 중 유럽이나 호주 사람들이 많은데
꽤 긴 기간동안 휴식을 취하러 발리를 찾는다고 하네요.
해변을 뛰는 러너들을 보고 있으니 와~ 이국적이다 싶었죠.

그리고 서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
헤엄치는 멍멍이들도 많고~ ㅋㅋ

설탕과 후추, 소금은 늘 같은 자리에~

오늘은 오이가 들어가있는 물로~
물맛은 오이맛 ㅋㅋ

오늘도 메뉴 탐방부터!
전날 제가 나시고랭을 맛보여줬더니 신랑은 나시고랭 선택!
저는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에~
오늘의 빵은 크로와상을 추가했어요.
빵은 빠질 수 없죠. ㅋㅋ

음료부터 저는 아이스커피만,
신랑은 바나나쥬스와 아이스바닐라커피였던가?? 기억이 잘~~~

오늘도 1인 2음료를! 저는 1음료로~ ㅋㅋ

아이스커피 저는 맘에 들었어요.
얼음을 갈아서 넣어주기 때문에 좋아요.

씨리얼과 과일 중 선택할 수 있다고 해서 과일 선택!
저는 발리 오면 과일들이 달고 맛있을 줄 알았는데...
우기여서 그런가? 좀 밍밍한 맛이었어요.

아! 그리고 정말 정말 최고의 크로와상!
제가 먹어본 크로와상 중 최고!

바삭한 느낌에 결대로 찢어지는 갓구운 크로와상!

이 것이 아메리칸 조식이지!

오늘도 버터와 함께 3종 잼세트!

이 크로와상의 결이 보이시나요?
단연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메인 디쉬는 잉글리쉬머핀 위에 스크램블이었어요.

신랑은 제가 전날 먹은 나시고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