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라운지 이용했다는 이야기는 포스팅을 했더랬죠.
비행기는 대한항공 KE629편, 오후 6시 10분 출발이었어요.
게이트 앞에서 대기~~ 24번 게이트였어요.

월요일인데도 만석인 비행기~
요즘 발리 인기 많다더니 비행기도 만석이라네요.

여행사에서 제공 받은 목쿠션인데 으음... 좀...

참 여기서 잠깐! 저는 발리를 어떻게 다녀왔느냐?
제가 계약한 여행사는 팜투어입니다.
팜투어를 통해 4박 6일 계약을 하고,
항공기는 왕복 모두 대한항공을 이용했어요.
숙소는 발리의 다운타운인 스미냑에 위치한 사마야 스미냑 로얄 코트야드 풀빌라였습니다.
혹시 더 상세한 여행정보가 필요한 분들은 쪽지나 비밀댓글 달아주세요.

비행기에 예쁜 승무원 언니들의 안내를 받고 자리에 착석
비상구석 바로 뒷자리였어요.

깨끗하게 비닐포장 되어 있는 담요와 헤드셋이에요.

쿠션도 별도 커버를 씌우는 듯~

앞에 모니터와 리모컨이 있는데
영화, 드라마도 볼 수 있고, 게임도 가능해요.

창 밖으로 비행기 날개도 보이고~

제가 타는 비행기는 아니지만 멀리 대한항공 비행기가 보이고요~

드디어 이륙!

발리로 향하는 중 보이는 석양~

물티슈를 주는 걸 보니 곧 기내식이 나오겠네요.
저녁식사는 기내식으로!

비행기는 멀리 멀리 날아갑니다~

저는 이번에 비행기에서
스타워즈 로그원과 닥터스트레인지를 봤어요.
닥터스트레인지는 극장에서 본 건데 볼게 없어서 원 모어 타임!

스타워즈 로그원에 인상 깊었던 로봇
다음 편을 위한 밑밥 영화 같기도 하고~
제가 스타워즈 마니아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드디어 기내식 타임!
저희가 중간쯤 앉았는데 닭고기는 다 나갔고 소고기면이랑 생선이 있다고~
그래서 저는 생선이랑 감자가 나오는 것을 주문!

샐러드와 빵, 드레싱과 버터,
그리고 생선과 감자요리, 고추장까지! ㅎㅎ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더니...
맛도 그냥 저냥이라서 다 먹질 못했네요. ㅎㅎ

소고기면은 나름 괜찮음~

시저드레싱을 얹었는데 샐러드는 좀 짰어요. ㅋㅋ

제 입맛에는 맞지 않은 메인 디쉬~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좋네요~~~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득템!

이제 밤이에요. 살짝 문을 열고 사진 한 컷!
마차부자리가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