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여행 마니아 리스트
여행과 자연을 좋아하는 디자이너입니다.
마니아 컬럼(여행) 즐겨찾기
[유럽여행] 스위스 산악 마을 둘러보기 : 라우터브루넨, 뮈렌
7  흥디자인 2017.05.17 14:46:03
조회 152 댓글 2 신고
여행지 라우터브루넨
스위스
별점

 

 

스위스에서 높은 산들인 융프라우아이거, 쉴트호른마터호른 외에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는 바로 산 아래에 있는 산악 마을인 거 같습니다. 

산악 기차가 다니는 마을 중에서 라우터브루넨, 뮈렌, 벵겐, 그린델발트 등이 있는데

이번에는 라우터브루넨과 뮈렌을 가보았어요.

 

 

 

 

 

먼저 라우터브루넨을 가봤어요.

해발 806m에 위치한 라우터브루넨은 ‘울려 퍼지는 샘’이란 뜻을 가진 시골 마을입니다.

인터라켄에서 열차로 약 20분 정도 걸리며 작은 마을이라 도보로 둘러볼 수 있죠.

 

 

 

 

 

 

 

 

라우터브루넨은 산과 산기슭에 모여있는 작은 집들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쉴트호른에 가기 위한 등산 열차를 타는 지점이기 때문에 교통편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그린델발트가 융프라우 철도망의 동쪽 노선의 요충지라면, 

라우터브루넨은 서쪽 노선의 교통 요충지라고 할 수 있답니다.

 

 

 

 

 


 

라우터브루넨은 폭포가 많은 마을로 유명한데요.

마을 어디에서나 잘 보이며, 철도역의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는 슈타우프바흐 폭포는

마을 뒷편 절벽에서 직선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낙차가 305m나 된다고 해요.

이 힘찬 아름다움에 반해 괴테, 시인 바이런, 음악가 멘델스존이 라우터브루넨을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스타우프바흐 폭포에 비해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트뤼멜바흐 폭포는 

역에서 3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아이거, 융프라우 등에 있는 얼음이

녹아 내려온 물이 떨어지는 압도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라우터브루넨에서는 뮈렌으로 가는 곤돌라를 탈 수 있는데요. 

뮈렌으로 가려면 곤돌라 외에도 산악 기차를 한 번 더 타야합니다.

 

 

 

 

 

 

 

[뮈렌으로 가는 곤돌라 정거장과 산악기차]

 

 

 

해발 2,970m 높이의 쉴트호른 아래에 세워진 마을, 뮈렌은 가파른 절벽 위에 있는 마을입니다.

기차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산맥의 모습은 너무나도 크고 압도적이예요.

 

 

 

 

 

 

 

 

 

 

쉴트호른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뮈렌은 휘발유 차량 진입이 금지된 무공해 마을입니다.

공기가 맑고 주변에 꽃이 많아서 전형적인 스위스 마을의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주변에 차량이 거의 없어서 한가롭게 돌아다니기 좋은 곳이네요.

뮈렌 주변에는 200km 이상의 하이킹 코스가 있다고 하니,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셔야할 거 같아요.

 

 

 

 

 

 

 

 

 

 

 

여유로움과 한적함이 많은 뮈렌은 스위스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마을입니다.

화려한 관광지 상품이나 음식점이 없어서 오히려 마음이 푸근해지는 곳이라고 할까요.


뮈렌에서 라우터브루넨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곤돌라 시간은 오후 6~7시 사이이니

이 두 곳을 둘러보실 경우 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마을 모두 작은 편이라 1~2시간이면 모두 둘러보실 수 있어요.

 





스위스에서 마을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접게 만든 곳이 
바로 라우터부르넨과 뮈렌, 이 두 곳이랍니다.
천천히 마을을 걸으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스위스 여행을 하시거나 계획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1
페이스북 로그인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