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휴가를 내서 애정하는 회사동생과 함께
난생처음 강원도로 우정 여행 다녀오면서 묵었던

강원도 영월 펜션
더 박스

진심. 넘 괜찮은 곳~ 사장님도 친절!
서비스도 깔끔, 보온 냉방 다 굿굿 이었던 곳:)

여행기 올리기 전에 먼저 리뷰해봅니당 후후

영월커플펜션으로도 추천할만 해요!
일단 가장 중요한 방부터 둘러보시쥬ㅋㅋ

저희가 묵은 방은 2층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시야가 펼쳐져요 ㅎ
화사~ 하죠?

강원도 영월 펜션 더박스가 참 괜찮은게
창이 되게 시원하고 삼면이 창인데도
난방 바람막이 참 잘 돼 있어요.

그리고 저렇게 개인베란다가 방마다 마련되어 있어서
저 공간에서 바베큐 구워먹으면서 맘껏 놀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

왼쪽 벽엔 이렇게 옷장, 이불장, 주방과 신식 에어컨과 냉장고!
시설 참 좋고 깨끗했어요:)

가스레인지, 전기밥솥, 토스트기, 그릇, 냄비 , 수저, 고무장갑 등등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침대에 있는 이불말고도 2-4인실이기 때문에
여분의 깨긋하고 폭신한 이불 더 있었구요.

화장실에는 샴푸, 비누, 그리고 수건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린스나 치약 칫솔 등은 가져가셔야해요!

침대도 트윈으로 크고 ㅋ

잘 때는 커튼을 다 칠 수 있어서
주방쪽 불만 키면 아늑한 분위기 완성.
밤에 비가 세차게 내렸는데 분위기가 정말 갑 ㅠㅠ 

짜짠~ 저희가 간날은 오후에 비가 내려서 ㅋㅋ
이게 날이 화창하면 참 예쁜 뷰랍니다.
수영장도 크게 있어서 물놀이도 할 수 있어요.

조형적이고 세련된 색감으로
감각적이게 참 잘 만들고 꾸며놓은 영월커플펜션 더박스ㅋ 

바베큐랑 숯불도 추가로 같이 주문을 해놨어서
저희는 고기랑 맥주랑 이거저거 메인 음식들을 장봐서 갔어요 ㅋ



자 그럼 이제 바베큐좀 밖에서 해먹어 볼까? ㅋㅋ

친절하고 젊으신 사장님이ㅋㅋ
바베큐 불을 피워주고 끄는 방법도 알려주고 가셔서
여자들 둘은 고기도 야무지게 구워먹고 라면도 끓여먹고~

고기가 맛나게 익어가고...

베란다에서 굽고 있는데 비가 내리는데
조용한 강원도 영월 펜션에
이 날 손님은 우리 둘!!!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비 땜에 벌레도 없고!

모든 준비는 끝났다 ! ㅋㅋㅋ

백종원 3대천왕에 나왔다는
일미닭강정도 사와서 같이 �超� ~~ 캬 

삼겹살 한 점 캬~~~
ㅋㅋㅋㅋ

소세지도 다 구웠노라
그는 시간이 지나서 식었어도

방에 들어와서 귤과 함께

빗소리를 들으며 우리가
명품영화 타짜1을 무료감상하는 동안

우리의 안주가 되었노라~~~

이 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잊혀지지가 않아아요 ㅋ

밤에 날이 좀 험했지만
비를 피하는 시간대에 여행을 했고
집에 돌아와서는 빗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여자끼리
영화보고 씻고 고기먹고

운전면허는 있으나
운전에 자신이 없어
뚜벅이를 자처한 우정여행 ㅋㅋ

아직 젊기에 넘나 즐거운 뚜벅이 여행이 되었어요!
다른 재밌는 곳 들른 후기는 차차 올릴게용 ^^


강원도 영월 펜션

더박스
영월커플펜션 찾는 분들께
가족단위 분들께도 (2-4인, 6-8인 이상 룸 있어요!)
추천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