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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펜션/포항펜션여행] 더케이프펜션 :: 예닮이와의 첫 여행은 가까운 포항으로.
9  초롱비 2016.10.20 23:25:12
조회 1,977 댓글 3 신고
여행지 더케이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90-2 전화 054-241-8899
별점

2016년 9월1일

예닮이의 진짜 첫번째 생일이었어요.


돌잔치는 미리했지만 진짜 생일이었죠.


여름만되면 엄청 바빠지는 신랑님회사.

역시나 올해도 여름휴가도 못갔는데요.

이왕 늦게갈꺼 예닮이 생일에맞춰서 생일기념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예닮이는 첫여행이라

아직 장거리 경험이 없으니 가까운 포항으로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아기도 있고, 신랑님도 일하느라 피곤해서

컨셉은 휴식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펜션으로 갔지요.

가기전에 콜레라가 한창일때 회도먹구요 ㅎㅎㅎ

점심으로 먹었던 횟집은 여기


http://eskiss79.blog.me/220808590973


맛집포스팅은 일찌감치 했지요 ㅎㅎㅎ



 




[더케이프펜션]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90-2
054-241-8899

 

화징해수욕장과 가까운곳이에요.


모던한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죠?


포항 더케이프 펜션이랍니다.

디자인상 수상도했고 드라마촬영도 몇번했다고 해요.


외관이 아주 맘에 쏙~!!!!



저희가 숙박한 룸은 "일로"라는 룸이에요

4인기준이구요


펜션내부 구경시켜드릴께요.


일단 현관.

신발장 거울있구요.



화장실은 세면대, 변기 욕조가 있어요.

요즘엔 보통 샤워부스만 있는 펜션들이 많은데 욕조가 있는것도 맘에들었어요

애기 씻시기도 좋고


저흰 휴식을 목적으로 바로 펜션으로 온 여행이었지만

장시간 관광을 즐기고왔다면 탕목욕이나 족욕하기도 좋으니깐요.



주방


4인기준이지만 식탁은 6인이에요

추가2인까지 가능한 4~6인 룸이었거든요.



쿠쿠가있네요 ㅎㅎ



그리고 전기포트와 전기렌지.

요즘 펜션들은 전부 전기렌지더라구요

탐난다 전기렌지



펜션사진은 주방,거실이 독립적으로 굉장히 넓게 보이는데 이것은 사진효과.

주방과 거실은 거의 같은공간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거실쪽엔  tv요렇게있고

기대어볼수있는 쿠션류가 좀 있어요.


저희는 아직 아기가 어려서 2인룸에 유아추가(아기라 추가요금없음)해도 가능했지만

4인룸을 선택한이유는 바로 아래.



침실룸이 별도로 있는것과

이 패밀리사이즈 침대였습니다.


예닮이가 정중앙에 있는데.

엄청넓죠?


탐난다 패밀리사이즈침대...


자면서 때굴때굴 굴러댕기는 아기라서

2인룸을 선택하자니

2인 침대에서 재우기엔 추락위험이 있구.

글타고 바닥에 이불깔고재워놓고는

원룸타입인지라 아기자고나면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tv도 보면서 야식도먹구 놀아야하잖아요.


그래서 금액차이가 좀 있더라도 4인룸으로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침실방 거의 꽉 차게 패밀리형 사이즈의 침대가 있구요

아랫쪽으로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는 거실에있던 쿠션을 쭉 깔아놓으니 딱이더라구요.


예닮이도 침대가 넓어서 좌우로 아랫쪽까지 굴러가진않았구요 ㅎㅎ

재워놓고 방문 닫으니 조용히 다음날 아침까지 잘 잤어요

물론 중간중간 뒤척이면서 깨기도했지만.. 이거야 뭐 울집서도 그러니깐요.




이번엔 외부.


일로 룸은 1층이구요

발코니로 이렇게 데크가있고

석조 욕조가 있어요. 노천탕이죠 ㅎㅎ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애들이 놀기엔 딱좋은 크기.


따뜻한물, 차가운물 원하는데로 받을수 있는게 넘넘 좋더라구요.


첨에 풀빌라식 펜션을 알아봤었어요.

여름에 물놀이 못했으니 풀빌라 풀에서 예닮이 튜브 둥둥 해줄까 하는생각에서요.

근데 풀빌라 펜션은 대부분이 온수요금 값을 별도로 받더라구요

9월에 돌쟁이 아기가 냉수에서 놀기는 무리죠.

여름에도 미지근한물에서 놀아야하는 아기인데


온수요금값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풀빌라는 포기....


대신 더케이프펜션의 석조욕조를 택했네요 ㅎㅎ



뷰입니다. 멋지죠???


저기 바다쪽에보이는 나무쪽으로가면

바로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여름에 애들이랑 바다에서 실컷놀고 와서

석조탕에서 간단히 몸씻기면 딱~!!!!!


가족단위로 여름여행오면 너무 좋겠다 싶더라구요.


위에서말한 바다로 향하는 문.


다시봐도 뷰가 환상입니다.



펜션 가쪽. 바다쪽으로 이렇게 데크가 삥~~둘러져있어서요

한바퀴 어슬렁어슬렁 산책하기도 아주 좋아요.

예닮이랑 유모차끌고 한바퀴 돌아봤지요.



펜션내 카페.

펜션지기님이 상주해계시는 곳인듯했어요

이날은 비수기평일이었던지라

저희가 펜션전체를 전세를냈더랬죠 ㅎㅎㅎ

그래서 엄청 조용해요.


전날까지는 손님이있었는데

저희가 간 9월1일은 오로지 저희 한팀이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바베큐장.


대부분의 펜션이그렇든 바베큐는 야외에서 가능하구요.


비오는날을위해 저렇게 유리하우스(?)로 된곳도 있어서

비오는날 바베큐도 문제없어요.


저흰 바베큐 패쓰.

예닮이데리고 실외에서 바베큐하는것도 좀 그렇기도했지만

이곳 단점중하나 숯값이 넘 비싸요.


숯값이 3만원씩이나;;;;

울집에 쌓여있는게 숯인데 ㅠㅠ


3만원이면 둘이서 고깃집가서 고기먹겠다 했지요 ㅎㅎㅎㅎ



손님객실 뒷편으론 쥔장님 집.

참 예쁘게 지어놨어요.




너무예쁜 풍경.


등대도 있고 방파제도 있고...


포항쪽으로 간다고했더니

낚시대를 챙긴 신랑님.

펜션 바로앞에 낚시할수있는 곳이 있다며 넘넘 좋아하더군요 ㅎㅎㅎ



예닮이의 첫 바다.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요.


파도가 신기한지 한참을 처다보더라구요.

신랑님 낚시 미끼사러간동안 예닮이랑 전 둘이서 펜션데크를따라 산책을 즐겼답니다.




바다는 언제봐도 좋아요.


신랑님이 미끼사서 돌아오고 ㅎ

바닷가로 나왔어요.


예닮이의 첫바다.

바다에 왔는데

바닷물에 발정도는 담궈봐야지 하면서요.


왔다갔다하는 파도를 뚫어져라처다보더라구요.



그리고 바닥에 세운순간 ㅋㅋㅋㅋ


축축한 모래느낌이 싫었나봐요.


발닿는순간부터 표정 일그러짐.



그리곤 절대 발을 딛지 않겠다며

다리를 저렇게 계속 달랑 들어올리더라구요 ㅋㅋㅋㅋ

완전 귀욥 ㅋㅋㅋㅋ



그래도 신랑님은 끝까지 바닷물에 발 대보기 ㅋㅋㅋ


울고불고 난리 ㅋㅋㅋㅋ


바다체험 끝 .


이렇게 예닮이의 첫바다의 추억이 끝났습니다 ㅎㅎ



그리고 석조욕조에 따뜻한물을 받았어요.



바닷물은 싫어해도 목욕물은 좋아합니다.ㅎㅎ


바닷가라 해가지면 추워지기때문에

해지기전에 얼른 물놀이를 했지요.


물놀이는 아주 신나했어요.


잠시나마 물놀이를 즐기고 예닮이는 얼른 씻겨서 방콕.

집에서 챙겨간 이유식 뚝딱 하시고

이른 잠자리에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엄마아빠는


대게파티


오예~~~!!


예닮이와 함께먹고싶었지만

위에서 말했듯 한참 콜레라가 유행할때라서 대게는 엄마아빠만 먹는걸로.


대게철이 아니었을때라 수입산대게에요.

이제 대게가 제철인데... 그립다 대게야. ㅋㅋ






하이라이트는 요거죠.

다리살 몇개 남겨서 대게라면.


야밤에 폭풍흡입 ㅎㅎ


사진보니 대게가 되게 먹고파요;;;




다음날아침.

일기예보대로 비가내립니다.


원래 떠나는날도 비소식이있어서

바닷물에 발담그기, 석조욕조도 이용 못하는거 아닌가했는데

다행히 첫날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첫날 실컷 즐기고

다음날 비오는바다 보는것도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맑은날씨의 바다와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뭔가 그리움 가득한 흑백사진같아요




이와중에

저~~~~~~~~~~~~~~~~~기 우비입고 낚시하시는 신랑님 ㅋㅋㅋ

찾으셨나요?


뭐 언제나 그렇듯 빈손으로 돌아오십니다.

물고기 잡으면 담아야한다고 챙긴 커다란 락앤락통이 부끄럽지요;;;;



이렇게 예닮이와의 첫 1박2일 여행을 무사히 잘 보냈어요.


더케이프 펜션의 장점은

황홀한 뷰가 젤 큰장점이구요.


그리고 패밀리사이즈 침대, 석조욕조, 데크산책로는 아주 좋았어요.


단점은

숯값이 너무 비싸다는거

그리고 손님들이 가득찼을땐

1층의 프라이버시보장이 안된다는거에요.

훤~~히 다 보여요.

그래서 서로가 불편하겠더라구요.


한여름 늦은시간까지 석조탕에서 놀면 꽤 시끄럽기도 하겠구요.


저희처럼 비수기 조용한 시즌에 이용한다면 완전 강추날리고싶어요

바닷가에서 약간의 물놀이도 할수있고

남자어른들은 낚시도 할수있고용.


저희는 아주 조용하게

푹~~ 잘~~~~ 쉬다가 왔습니다.

신랑님이 또가고픈펜션으로 꼽은 몇안되는곳중 하나였어요

단. 비수기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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