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요정의샘
| 여행지 |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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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
[베트남자유여행/무이네요정의샘]
-요정은 없네요? 무이네 요정의샘-
무이네 지프투어 첫번째코스는 요정의샘입니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아직도 의문인건 이게 왜 요정의 샘인건가~ 했는데..
이제서야 찾아본결과 가뭄이 들어도 절대 마르지않는 샘물이라하여 요정의샘이라고 하더군요~ 허허~
리틀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기도하던데 ... 리틀이고 머고 그랜드캐년을 못가봐서 비교는 못해드린다는점.
어찌됐건 지프투어 기사님이 내리랍니다.. 40분줄터이니 다녀와라~ ㅇㅋ
예전보다 이런 표지판도 생기고...
좋아졌어요.
예전엔 우리가 내려가니 바로~ 호객전도사들이 내려와 우리가 길을 안내할터이니 돈을 달라~
돈이 없다~ 이녀석아~~
니 숙소까지 따라갈터이니 가서 달라~
가도 없다~ 이놈아~~
하며 한참을... 실랑이를 벌였던 그곳에 다시 오니.. ㅋㅋ 추억돋네.. 미안해... 몇푼 주지못해 미안했다 ..
그래서 이번엔 전도사녀석들이 붙으면 완벽하게 생깔려고 했는데... 왠걸~ 한녀석도 없다..
올레~
그덕에 우리끼리 한적한 요정의샘을 즐길수있었답니다.
바빠서 신발 넣을 비닐을 챙기지 못한 아쉬움이 좀 남아요
지프투어하실땐 신발담을 비닐도 챙겨가시고... 넉넉하게 물도 챙겨가면 좋을겁니다.
다행스럽게도 넉넉한 에코백에 다 쑤셔넣고 모래털기는 귀찮았지만 .. 넣고 요정의샘을 걸어봅니다..
정글속을 걷는기분이죠..
물온도는 따끈따끈... 미지근한 흙탕물에 발 담그고 있는 어찌생각하면 전혀 깨끗하지않은 머 그런물입니다. 
부드러운 모래의 촉감을 느끼며 한참을 걸어올라가며 사진찍는 그런 코스랍니다..
일직선으로 쭉 따라올라가면되구요... 머 특별한건 없어요..
예전엔 없었는데 이곳에서 물건도 판매하고
관광객도 정말 많아졌어요..
금빛이 걷기엔 딱 좋은 부드러운 모래...
물도 졸졸 흐르니 참방참방 뛸맛나고...
엄마는 손으로 모래 안만지면 좋겠는데 이분은 머 지상낙원이지요.
이런 멋진 곳에서 다들 사진한번 찍고 가길래 우리도 한컷.. 
브이!!
흙탕물에 또 열심히 뛰고~~
중간중에 개도 다니고~
위에가면 소도 똥싼다하니...
머 ㅋㅋㅋ 그렇습니다... 흘러내려갔겠지요 머...
그저 독특한 경치가 신기하기는 합니다..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경치
길따라 쭉 올라가면 작지만 동물볼수있는 동물원도 나온다고합니다..
저흰 시간관계상 끝까지는 안가고 적당히 가다가 내려갔어요
예전에 없었던것같은데 카페도 있네요..
요정의 샘도 무이네 여행 필수코스다보니 많이 변화된 모습입니다.
넉넉하게 오토바이타고 관광하시는분들은 쉬엄쉬엄 쓰어다 한잔하며 즐겨봐도 좋을것같아요
예전에 왔을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땐 어쩜 그렇게 맘에 여유가 없었는지... 지금 이 아이들이 우리를 이상한곳으로 끌고가 장기를 뜯어가는건 아닌가..
이길이 진짜 맞긴 맞는건가.. 이딴곳을 왜 관광지라고 하는건가.. 뭐 등등... ㅋ
근데 두번째 오니 여유롭습니다..
이제서야 부드러운감촉도... 주변도 우왕~~ 합니다..
역시 여행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즐겨야하는데 말이죠..
요정의 샘도 지프투어로 하는경우가 있나봅니다..
차량이 몇대가 지나가더라구요~
차타고 달려봐도 좋을것같긴하네요..
걸으면서 보는거랑은 또 다른 느낌일테니...
둘다 해보면 더 좋은걸로..
정글같은 입구를 지나...
풍짱버스에서 챙겨온 물로 발 씻고... 다음코스로 이동합니다.
후끈한~ 날씨덕에 시작부터 육수 많이 뽑으셨어요 ㅋ
물이 그냥 넘어가죠 아드님? ㅋㅋ
요정의샘 ... 무이네여행 필수코스니 무이네 여행가신다면 한번 들려보셔야겠죠?
기대는 금물~ 보이는게 전부...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노노~ 보이는게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