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자유여행]

 

-호치민&무이네 세가족 백만원으로 여행하기-

 

 chapter1.숙소편

 

① somerset 리조트

 

 

 

6박8일 호치민 & 무이네 여행중 숙소 토탈 5번 !! 

 

그중 하나는 신랑친구집이니 패스~ 하고... 총 4개의 숙소를 소개해드릴예정입니다..

 

그 첫번째는 호치민에 위치한 서머셋리조트.

 

예약은 모조리 정글리안으로 통일

 

그 가격은

 

143142원!!

 

 

 

 

가격보다 기대이상이였던 써머셋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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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적 숙소기준에 따라 다소 우습게 보일수도 있지만... 저희기준으로 쓰는 후기라는점 이해해주시길.

 

 

현지에 13년째 살고있는 오빠친구말로는 본인이 오기전부터 있던곳인데 뭐 좋기야 하겠냐고~  별 기대없이 도착했던곳..

 

하지만....

 

이곳은 리모델링공사가 진행중이라는...  하하~ 

 

 

 

이곳을 예약한건..  오빠친구커플과 우리가족이 다함께 먹고 놀고 물놀이 할 공간을 찾다가 예약

 

 

아파트형식이고 방2개 주방. 거실. 욕실2개 구조로 다함께 먹고 놀기 좋겠다 싶어 선택

 

택시에 내리니 리셉션이 공사중이라 컨테이너박스로 이동... ㅎ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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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 문 열자마자~ 보이는곳은 주방...

 

렌지. 냉장고. 오븐.. 모두 다 준비되어있어 맘껏 음식을 해먹을수도있답니다..

 

삐뚤어진 제 상태... 이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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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건이 다~ 있어요..

 

아이동반가족들에게 참 편리할것같아요 . 냄비며 칼도 종류별로 다 준비되있고 후라이펜.. 뭐 없는거빼고 다있다고봐야합니다.

 

그리고 몇 발자국 들어오면 거실!

 

기대이상으로 깔끔한 환경에 우리모두 오~~ 했어요..

 

14만원의 가격대에~  이정도 깔끔함에 크기라면 저렴한거 아닌가요?

 

두가족이 함께와서 머물러도 부족함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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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쪽은 욕실이 함께 있구요

 

우리가족 셋 자기엔 아주~ 괜찮았던 크기와 편안한 메트리스

 

욕실도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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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은 욕실은 없어도 충분히 2명이 잘만큼 깔끔하고 넉넉한 공간이였어요

 

거실에서 내려다보이는 뷰..

 

아래쪽으로 테니스코트가있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관리된 느낌이였어요.

 

수십년된곳이라해서 바짝 긴장했는데...

 

그저 만족 만족.. 대~ 만족..

 

웰컴프룻과 블루투스연결해서 노래들을  스피커도 있고..

 

베트남 커피도 준비되어있으니 맘껏 먹어요

 

 

우리아들은... 이미 이동중에 잠들어서 대자로~ 3시간을 주무시는덕에 우리모두 편안한~ 휴식시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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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빠님은 바로 길건너 편의점에서 과자와 맥주를 쓸어오셨어요

 

과자 1봉지 380원정도밖에 안하니... 500원도 안하는가격이라 머 그냥 맘껏~ 사오셨더군요.. ㅋ

 

제법 고급스러워진 과자봉지하며~ 질도 한국과자랑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져있어서 맛도 괜찮아요

 

1차로 넣어둔 맥주나 한잔하자며...

 

금빛은  자고~

 

마침 밖에는 비도오고~~

 

딱 좋네 딱좋아~ 그래서 두분은 또 회포를 푸시느라 낮부터 달려주셨... ㅋ

 

감동적인 베트남물가..

 

타이거크리스탈도 괜찮고 사이공맥주도 괜찮구요~ 가격도 1개 1500원정도니... 이거이거 어찌 안먹나..

 

 

한건 술먹은게 다인데..

 

저녁이네.. ㅋ

 

결국 수영장으로 고잉고잉.

 

저녁시간이라 손님은 한명도 없고 우리끼리 맘껏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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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전용풀도있고 성인용도 있구요

 

작지만 온수풀도 있다는 사실...

 

아~ 밤이되니 또~ 비가오네요.. ㅋ

 

수영을 조금밖에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두시간은 놀았네요..

 

 

저녁먹으러 다른곳가려다 그냥 리조트 식당으로 선택..

 

메뉴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 가격도 리조트안인데도 불구하고 몹시 저렴..

 

쉽게 계산하는방법은... 보여지는 금액에 2를 나누고 0 을 하나 지우면... 대충 가격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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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종류가 많아서 다~ 찍지는 못했어요

 

대충 가격만 보세요

 

우린 이곳에서 저녁식사 해결..

 

가장맛있었던 스프링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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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도 조용하고 레스토랑에도 손님없이 조용해서 우리끼리 배터지게 먹고놀기.

 

배부르게 먹고 또~ 맥주사러 길건너 편의점

 

울 금빛은 삼촌이 맘껏 담아라~ 해서 신나서 뛰어다녔지요

 

멀살까 고민하는... 가장 행복한 순간.. ㅋ

 

그리고 간단하지않은 저녁 술타임.. ㅋ

 

그렇게 그들은.. 들이부었다... 라는 뭐 그런.. ㅋ

 

아침조식도 포함

 

조식을 먹은이는 금빛과 나뿐.. ㅋ 두분오빠님은 술이 안깨 정신을 못차리고...

 

오빠여친님은 일때문에 결국 못오신..

 

금빛이랑 나랑만 적당히 먹었어요 ㅎ

 

먹을 음식이 많지는 않은데 먹을만은 했구요...

 

전날 밤에는 안보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이 있었더군요

 

낮되니 수영하는분들도 많고

 

 

1박하기에 부족함없이 괜찮았던 호치민1군 써머셋리조트..

 

통일궁. 노트르담성당까지도 거리가 크게 멀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