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사량도 (배시간/ 요금 정리)
| 여행지 | 통영 | ||
|---|---|---|---|
| 전화 | |||
통영 섬(사량도)
사량도는 산행을 잘하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섬이닷.
위험한 길이었고 조금은 무서웠던 등반이었으니
초보자나 아이 동반은 참아주시고
심약하신 분도 참아주세요^^
저는 초보자지만 심약한 편은 아니며
환경에 별 불만 없이 빨리 적응하는 편이라
사량도의 고행길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 등반일 : 2015. 03)
사량도 배타는 곳은 사량도 가오치여객선 터미널,
시내버스를 타야 한다면 670번을 타면 된다.
사량도여객선터미널
주소: 통영시 도산면 도산 일주로 542-55
사량도에 도착하면 콜밴을 보게 된다.
쉽게 산행길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절 앞까지 이동하였다.
밴을 이용한다면 010 8517 5334
콜밴 요금 일인 3000원
▼ 지금부터 사량도 능선 길을 걸어걸어,
이 위험해 보이는 뾰족한 길,
솔직히 무서웠다.
나에게 무리겠다 싶으면 우회 길이 있으니
Don't worry about it.
마을 이름: 돈지마을
정신 줄 놓고 균형이라도 잃는다면 ........
하는 무시무시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마을을 내려다보는 맘은 풍성하다.
까마귀 재수 없다 할 건가? 한 폭의 그림이던데....
지금은 상도와 하도 사이에 연육교가 개통되어
두 섬을 걸어서 10분이면 오갈 수 있다.
사람 혼을 쏘옥 빼놓는 라인.
컴퍼스로 그려놓은 듯한 호선의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나온다.
계단의 경사는 부담스럽기도,
다리에 힘주고 난간 꽉 쥐고
눈물의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사진의 계단은 그나마 완만한 계단이다.
저 사진 끝을 넘어가면 70도의 경사가 기다리고 있거든.
후들후들~
울고 싶었다.
출렁다리
계단을 지나면 출렁 다리가 나온다.
아래는 네버 네버 ㅋㅋㅋㅋㅋ
보면 안돼요~
지금 생각해봐도 나의 그 호들갑은 부끄럽다.
이 아름다운 호선을 앞에 두고 양식장이 너무 많다.
나는 저런 집중 포진된 것을 보면 이상한 정신적 반응이 오므로
싫다, 너무 많은 건...
하도의 칠현산이 보인다.
콜밴을 타고 절 앞에서 출발을 한다면 1/3지점부터 출발한 격인데
소요시간 대략 2.5-3시간 정도 걸린 듯~ (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배 들어온다.
다시 돌아가는 선착장은 금평마을
나 돌아갈래!
2. 통영 섬, 사량도 배 시간, 여객운임 정리
사량도 배시간 (배편)
가오치 - 사량도(금평) 행
07:00
09:00
11:00
13:00
15:00
17:00
사량도(금평) - 가오치행
08:00
10:00
12:00
14:00
16:00
18:00
※주말은 한 시간 간격으로 운항됩니다.
소요시간은 35분
문의 전화번호
통영 가오치 항 055 647 0147
사량도 055 643 7939
요금 5000원
차량 운임 편도: 승용차 11600원 ~17400원
승합차 16200원~33000원
버스 33000원
통영 섬, 사량도!
옥녀봉,
출렁 다리,
까칠한 지리망산,
그리고 대항해수욕장
나 거기 가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