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일출 / 경포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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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차이로 뜨고만 태양 ㅋㅋ

하지만 뭐 아무데나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네도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강릉'ㅋㅋ​

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강릉시 저동에 위치한 경포호에서 담은 강릉 일출 사진입니다.

어떻게 설정하여 찍는지는 전혀 모르고 그냥 폰 드리 밀고 담기만 했습니다. 특별한 사진은 문턱에도 못 갑니다.

그렇다고 포토샵을 할 줄도 모릅니다. 희망이 가득한 원숭이해의 뜨는 태양을 보면서 모든 이웃님들 소원성취하시라고 몇 장 올려봅니다.

뜨는 해~ 새로운 한해의 시작~

'가는 해 잡지 말고 오는 해는 더욱더 열심히'라는 슬로건으로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강릉 경포대 일출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포대 해수욕장에는 특별한 조형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다의 배경은 왠지 밋밋할 것 같아서 경포호에서 뜨는 해를 보자마자

카메라를 들이밀었습니다 ㅎㅎ 거리는 가깝지만 아마도 경포대 해수욕장에 도착한다면 해는 활짝 떠 버릴 것 같아서

달리다 말고 경포호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말았네요ㅎㅎ

강릉에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2시간 30분!(휴게소 한번 안감.) 얼른 도착해서

여유롭게 강릉 일출 사진을 담자고 마음먹었지만 어느새 경포호에 도착할 무렵 해가 솟아오르고 말았네요 ㅎㅎ

강릉 시내에 산더미처럼 쌓인 눈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는 보기 어려운 광경들 특히나 강릉 농협 앞에

집채만한 눈덩이가 쌓인 것을 보고는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강릉은 한번 눈발이 날리면 아작낼 정도로 내리는구나'를 ㅎㅎㅎ 그 이유는 태백산맥 줄기 때문이라 합니다.

해발 고도 9백 미터 이상이고 동해안까지 20여 키로밖에 안 떨어졌으며 서쪽 경사보다 다략 5배 정도 급경사를

이루고 있기에 동해로부터 불어 가는 습한 기류가 육지에 도달하자마자 산맥에 부딪혀 강제 상승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눈구름을 만들어서 많은 눈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영동 지방에 스키장이 많이 몰려있나 봅니다.

눈길 운전,,, 정말이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강릉시를 비롯하여 영동 지방의 겨울철에는 곳곳에 빙판이 도사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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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늦었지만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새해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희망합니다.

경포호 문의: 033-640-5129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산1

강릉 일출장소 : 경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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