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타운

 

신스~ 1953년 ~ 63년 전통의 떡볶이

 

 

 

 

 

 

 

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신당동 떡볶이 골목은 정확히 무더운 여름인 1953년 8월 16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 음식과 같은 떡볶이! 마복림 할머니의 가게를 시작으로

성행을 이루다 하나둘씩 새로운 떡볶이 집들이 생겨나게 되었지만 대를 잇는 곳은 유일하게 마복림 집만이었으며

하나둘씩 생겨난 매장들은 주인이 끊임없이 바뀌게 되었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현재까지 대를 잇는 매장들도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1980년 꽃 피는 5월 16일부터 신당동 떡볶이가 뜨게 된 이유는 DJ 박스를 설치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목 힘을 더하게 된 이유는 동대문 야구장에서 선린상고와 덕수상고 또는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와 뚝심의 명문이었던

광주 일고 등의 야구게임이 있는 날이면 경기가 끝나고 봇물처럼 학생들이 신당동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신당동 떡볶이의 최고의 피크 시절은 고교 야구 시절인 70년대보다는

80년대가 최고의 매출을 올리던 시절이다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당시 밀가루를 원자제로 삼는 장사는 돈방석에 앉을 수 있었던 시절~ 그 시절이 그립네요^.^

현재에는 밀가루값이 올랐으므로 분식이나 자장면 집은 과거의 재미를 볼 수 없기에

떡볶이 일 인분에 이천 원대와 자장면 한 그릇에 사천 원대를 고수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953년 무더위가 최고로 기승을 부리던 8월 16일!

신당동 최초로 떡볶이집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유명 방송에서 나오는데

막상 가서 먹어보면 ㅠㅠ (옛 맛이라 생각하면서 가셔야 실망이 적습니다.)

 

 

 

 

 

 

1980년 오빠부대를 이끌게 하는 DJ들의 활약에 더 많은 젊은이들이 찾게 된 곳이며

그와 함께 태어난 음식이 바로 닭발입니다.

매운 닭발~!

특히나 신당동 떡볶이집들 대부분이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새벽이나 아침 무렵에 퇴근하는 젊은 사람들이 찾아가

닭발과 떡볶이를 놓고 술 판을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새벽시간이나 아침 무렵에 마셔야만 하는 직업!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는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겠지요? 

 

 

 

 

매운 입을 달래기엔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최고겠고요^.^

 

 

 

 

 

 

전국적으로 많은 명물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떡볶이 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은 유일하게 신당동 뿐입니다.

비록 여섯 집이 하나가 되었지만 떡볶이집 자체가 백 평 넘는 떡볶이집은 전국 유일이겠지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떡볶이집은 마복림 할머니 집이지만

사실 맛은 아주 작게 대동소이할 정도입니다.

 

 

 

 

 

 

승용차를 가지고 2인분에 만천 원짜리 떡볶이를 먹으러 가다면

웬만큼 알려진 곳들에서는 대신 주차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곳이 발레 주차 기사를 상주시킨 것은 아니지만 이름 있는 집들은 상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고향인 분들은 학창시절 한 번씩은 가봤을법한 추억의 동네!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동네!

 

 

 

 

 

 

짧게는 이 년부터 길게는 60년 이상을 운영해 온 긴 세월의 떡볶이 타운!

1975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서울 성동구 관할이었지만 지명 개편법에 의거 서울 중구로

속하게 되어 현재까지 이르는 동네입니다.

 

 

 

 

 

 

 

 

 

서울특별시 중구의 상업지역 중 특화된 떡볶이 타운~

아마도 세월이 앞으로 백 년이 더 흐른다 하여도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을 것만 같은 곳입니다.

현재에는 삼대째 대를 잇고 있지만 백 년 후라면? 칠대째?^.^

 

 

 

 

 

 

작은 것에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제 입에는 거기서 거기로 느껴졌습니다.

방송의 힘을 빌려~손님 몰리는 곳보단

발렛 주차해 주는 곳 중 한적한 곳에서 편안히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과거 조선시대 궁증에서 임금님께서 드시던 고품격 떡볶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간혹 현대사회에서 볼 수 있는 궁증 떡볶이^.^~

이처럼 떡볶이는 조선의 역사와 함께 오래된 국민의 양식이었으며

우리 전통의 고추장을 계승시킨 요리 중 한 가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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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의 모양을 보면 '잘빠진 보디 모양새'를 선보입니다. 떡 사리는 부드러운 감촉과 쫀득한 감촉으로 나뉘기도 하며

매콤 달콤한 맛이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곤 합니다 그로서 한국인의 대표 분식으로 자리하였으며

심지어는 세계인들이 맛있다고 인정해 주는 대한민국의 음식 중 한 가지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맛보다는 추억의 맛과의 데이트~~ 어떠세요? 신당동 떡볶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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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에 만천 원의 행복!

 

매장 방문이 번거롭다면 포장 주문하여

집에서 후라이팬에 부어 끓여 먹을 수도 있는 떡볶이!

한 번쯤 추억의 그 맛을 찾아 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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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동 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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