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 안목항 커피거리(커플여행추천)

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도심을 떠난 바닷가의 산책은 어떨까요?

아마도 영하의 날씨가 기승을 부린다

하더라도 가슴 설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며 한술 더 하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게 된다면 무기력한 삶 속에

희락까지 느끼게 해줄 것만 같은 여행지가

있는데요~ 바로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안목항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태백산맥 건너편에 있는 강릉시~

마치 커다란 산맥 덕분에 더 이상의

발전이 없어 보이는 지형이지만

그래도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중 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안목항은 허름한 횟집들이

사라지고 대형 횟집들과 멋스러운

공간의 카페들이 줄을 잇는 곳인데요

심지어는 '안목항 커피거리'라는 별칭이

생긴 곳입니다. 원래 이름은 강릉항이었지만

2008년 봄부터는 안목항으로 개칭되었으며

한 여름이라면 안목해수욕장에는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안목항은 바다낚시 또한 유명한 곳인데요~

지금이 한창인 겨울에는 도루묵, 우럭 등이

한창이며 꽃 피는 봄이 되면서 가자미,

광어, 오징어, 문어 등이 한창인 바다낚시의

명당이라는 호칭도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하더라도

동해 하면 속초? 호미곶? 경포대?

정동진? 정도였지만 그러나 2016년

현재에는 '안목항 커피거리'라고 하면

연인이라면, 커플이라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달려가고 싶은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차를 세우고 차 문을 여는 순간

강한 바람이 차에서 내리지

말라며 문을 닫아 버립니다~

"너무 춥다 난 안 갈래"

"장난해? 어서 와~~"

"와 바다다~~"

모두가 셀레는 가슴은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심지어는 점프샷까지 담는다며 돌아가면서

점프를 해 댔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

아무리 바닷바람이 세다 하여도~

겨울바다의 감동을 막을 순 없었네요~ 

여름이라면 아마도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겠지만 겨울에 찾는

바다는 한산하다 못해 스산하기까지~

눈앞에 펼쳐지는 작은 파도 소리를

만끽하며 거니는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의 연속이었다 생각합니다.

맑고 맑은 동해 바닷물의 청렴한 빛깔이

넌지시 웃옷 벗고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은 착각도 불러 주었던 겨울바다는

연인이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강릉 가볼 만한 곳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여행지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겨울에 찾는 바닷가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춥지만 절대로 

추위를 느낄 수 없었으며 모두에게 가슴 설레게

만드는 겨울바다의 매력에 빠져 보는 여행!

 해변가 모레 위에 연인들의 이름을 적어 보는

재미와 두터운 점퍼 푹 눌러 입고서 점프 샷도

담아 보며 여유로이 해변가를 거닐어 보는

행동은~ 아마도 삶에 있어서 짜릿한 한 장의

추억을 만들어 주리라 생각됩니다.

강릉 쪽 관광 안내 전화번호

국번 없이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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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갑자기 밀려오는 파도는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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