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의 외출! 아침고요수목원과 청평계곡 다리유원지

 

 

 

 

 

여름이면 가족들과

때론 직원들과 찾게 되는

청평 계곡에 위치한

다리유원지입니다.

요즘은 운악산 포도를 착한 금액으로

팔고 있더군요! 여름철엔 참외를 팔던데~~~ 

 

 

 

 

 

 

웃찾사 개콘 빅리그 등의

개그맨들이 잘 찾는 곳으로서

특별한 인테리어를 기대하고 가면

손해가 막심하고~~

 고즈넉함 속에 산책을 즐기고 도심을 떠나

보양식을 한 끼니 챙기자는 마음으로 간다면

금상첨화 같은 곳인듯 합니다.

 

 

 

 

 

 

아침 고요 수목원과 십분 거리에

위치한 청평 다리 유원지!

한여름이라면 메기 맨손 잡기 체험 등으로

청평계곡을 즐기는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젠 가을~~

요즘에는 아침 고요 수목원에서

실컷 사진을 찍고 눈요기를 즐기며

나무와 꽃들과의 데이트를 만끽하고 나서

십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능이 한방백숙을

즐겨도 괜찮은 코스로 여겨집니다. 

 

 

 

 

 

사실 아침고요수목원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게 되면 어이없는 광고 블로그들을

만나게 되는데 막상 찾아가면

이내 실망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

아침고요수목원맛집을 찾으려면

아예 저는 제가 발굴하여

가거나 지역주민분들의

도움에 의해 찾아가고 맙니다.^.^

 

 

 

 

형님과 누님들~~

사진에 없는 직원들 네명 더~~

​

매일 주방에서 일만 하다가

일 년여 만의 외출을 즐기는 날입니다.

쉽게 풀이하여 회식인 셈이기도 하지요!.

 

 

 

 

 

아침 고요 수목원을 찾아가니

모두가 흡족해하는 모습에

살포시 미소를 머금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어깨에 힘도 들어가는듯한? ^.^

​

한국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처음 본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비행기 타고 도심으로 들어와

음식점 등지에서만 일만 했으니

이런 시골 풍경은 처음 가볼것으로 사료되었습니다.​

 

 

 

 

 

사진 담기에 여념입니다.

매일매일 오후 2시에서 새벽 2시까지

음식점 주방에서 일만 했으니~~

​

도심을 떠난 청평으로의 나들이는

모두의 마음을 기쁘게 만들어 주었으며

보다 나은 업무 진행을 위하여

몸속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날이라 생각합니다.

 

 

 

 

 

아침 고요수목원에서 최고에 속하는

산책을 만끽하고는 지친 표정 없이

청평 계곡가의 다리 유원지에서

능이 한방백숙과 함께 대낮부터

술 한 잔을 건네게 되었습니다.

 

 

 

 

 

 

수목원에서 만난 호랑나비!

한 마리가 있다면 주변에 최소한 열 마리는

응집되어 있다는 호랑나비!

 

 

 

 

 

모두가 흡족한 나들이!

작년 한여름에 왔었던 장소!

지금은 물이 차가워져 몸을 담굴수는

없었지만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발이라도 담그는

시간도 가져보게 되었던 날입니다.

 

 

 

 

초록색 물결들이

온통 갈색과 적색으로 물들어갈 무렵~~~

 

 

 

 

 

 

일 년 만에 도심을 떠난 청평 나들이!

아침 고요 수목원에서 나들이도 만끽하고

다리 유원지에서 능이 백숙으로 몸보신까지

하면서 낮부터 술 한 잔!

​

시골 분위기 같은 민박이 있어서

모두가 한숨 자고 새벽에 도심으로

돌아왔습니다.

​

 

다음 날~~

몇 시간 못 자고 모두가 홀과 주방으로

출근했는데 저마다 전날의 추억을

되새김질이었습니다.

​

 

하긴 그렇습니다.

주방에서 12시간 일하다가

일 년 만의 도심을 떠난 외출이었는데~~~

더 우스운 것은 한국에 와서

처음 본인의 모습을 사진 찍어 본다며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제 어깨에 힘이 절로 드는 느낌이었습니다.

​

 

그날부터의 업무!

모두에게 활력제가 되어준 것을

얼굴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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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2일 수목원 표정

http://blog.naver.com/opjkl489/220496187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