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8 ~ 2015.07.20

[크로아티아 숙소 추천] 

스플리트 숙소 에어비앤비 

Charming Mediterranean house Split

스플리트에서 저희가 묵었던 숙소 소개하려구용 ㅎㅎㅎ

플리트비체에서 스플릿으로 바로 직항으로 오는 버스타고 무사히 도착했어요 ㅋㅋ

원래 예정시간대로라면 대략 오후 9시반?정도에는 도착했어야 하는데

자느라 몰랐는데 차가 막힌 것도 있는거 같구 한 번인가 쉬고?

막판쯤에는 정류장 하나 더 들린거 같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10시 넘어서 도착!ㅋㅋㅋ

스플릿 정류장에 친구들이 데릴러오기로 했었는데

예정보다 더 늦어져서 미리 카톡으로 연락해놨었어요 ㅋㅋㅋㅋ

스플리트 버스 정류장 위치

Autobusni kolodvor Split

저희 숙소는 저렇게 해변? 항구?따라 쭉 가면 반대편에 있었어요!

Sobe라고 불리는 쪽인거 같아요!

구시가지 인근의 숙소들이 많은 곳!

자다 깨다 하고있어서 내리니까 완전 비몽사몽ㅋㅋㅋㅋㅋ

항구라서 그런지 배랑 요트들이 엄청 많았어요 ㅋㅋㅋ

근데 깜놀한게 엄청 저녁에 도착하니까 걱정됐었는데 걱정은 왠걸

무슨 사람이 개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겁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동네 자체가 아예 파티 분위기로 시끌벅적하고

아무래도 울트라 ��문인게 더 크겠죠 ?

플리트비체에만 있었으면 전혀 느끼지 못했을 ㅋㅋㅋㅋ

이 활기찬 분위기 ㅎㅎㅎㅎㅎ

그리고 생긴게 너무 마이애미랑 비슷해서 마이애미가 자꾸 떠올랐어요 ㅠㅠㅠ

사람 많은거 보이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게도착해도 걱정 노노 ㅋㅋ새벽까지 뭐 클럽이랑 그런거 땜에

노래 소리 엄청 크게 들리구여 ㅋㅋ

글고 아무래도 휴양지 겸 관광지이다 보니까

치안도 되게 안전해요 ㅋㅋㅋ

저 마이애미에 살았을때도 사람들이 야 거기 위험하지 않냐?했을때도

휴양지라 확실히 전혀 안 위험해요 ㅋㅋㅋ

게다가 로컬들보다 관광객들이 몬가 많으니까 ㅋㅋ거기도 걱정 ㄴㄴㄴ

원래 너무 피곤해서 숙소 가자마자 걍 씻고 쉬자 했었는데

일렉소리 막 들으니까

몸이 저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해서

얘들아 씻고 바로 다시 나와서 놀까 ㅠㅠㅠ?

하는 마음이 간절했어�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로 찍어봤었을 때 뭔가 먼거 같고 막 20-30분인가 걸리는거 같애서

아 트렁크끌고 언제 거기까지 가지 ㅜㅜ?

라고 걱정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건이가 보스 스피커 가져와서 노래 빵빵 틀어놓으면서 가니까

전혀 ㅋㅋㅋ안 심심하고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좋았어요!

들썩들썩 ㅎㅎㅎ

아 진짜 처음 스플릿 도착했을 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ㅠㅠ

저희가 예약했던 에어비앤비 숙소는 저쯤에 위치해 있었어요!

정확한 주소는

Ulica Bartula Kašića 10, 21000 Split,Split,Splitsko-dalmatinska,Croatia

드뎌 무사히 도착!

약간 골목 사이?로 들어가야 되서 그런지

확실히 그 메인쪽보다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안전해 보이고!

이미 먼저 스플릿에 도착했던 친구들이 짐을 풀어놔서 ㅎㅎㅎㅎ

요기가 거실이예요 ㅎㅎ

쇼파도 두개인가 있었구 가운데 탁자도!

글구 요기는 저랑 다영이가 같이 쓴 방 >.< 

에어컨이 없긴 했지만 저는 그닥? 덥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ㅋㅋㅋ

여기는 남자들방ㅋㅋㅋㅋ

그치만 덥다고 다들 거실에서 에어컨 키고 쇼파에서 자더라고�Dㅋㅋㅋㅋㅋ

요기는 부엌 앞에 있던 식탁ㅎㅎㅎ

식탁보가 너무 이뻐서 사진 찍을 때마다 ㅋㅋㅋ아주 인스타 용으로 잘 나왔어�D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이거 인스타감이�い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뺐雍�

여긴 부엌이예요 ㅋㅋㅋㅋ

막 식기류나 그런게 많지는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냄비랑 후라이팬도 하나씩? 밖에 없어가지구 뭔가 만들 때 좀 시간이 걸렸던?ㅎㅎㅎ

약간 전체샷이 없어가지구 에어비앤비 저희가 예약한 숙소 페이지에서 사진 몇 개 퍼왔어요 ㅎㅎㅎ

거실의 전체적인 모습!

되게 넓죠 ㅎㅎ좋았어요!ㅎㅎㅎ쇼파도 크구

요기는 화장실이예요 ㅋㅋ

세제는 없어서 저희가 세제랑 다우니는 따로 사서 썼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도 세탁기 있어서 진짜 맨날 빨래 여러번씩 하고 ㅋㅋ

스플릿 진짜 덥고 그래서 빨래 널어놓으면 1시간 만에 바싹 마르고 그래서 진짜 좋았어요!!

저희 멤버 중에 빨래중독자가 있어가지�以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

흰색옷 검은색옷 아주 종류별로 모아서 빨래 진짜 잘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고마웠음 ㅠㅠ

빨래 널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신기하더라고�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빨래 널기를 좋아할 수가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ㅋㅋㅋ글고 여기는 제가 가장 이 집에서 마음에 들었던 테라스!!

야외 테라스 ㅠㅠㅠ하 넘 좋았어요 ㅋㅋㅋ

밖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 마시면서 ㅠㅠㅠ햇빛 쬐는데 그 기분은 정말 *_*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거 아시져!!ㅎㅎㅎ

아직도 저 때가 그립네용 ㅠㅠㅠㅠ

히히 암튼 그 때 저녁에 도착하구 나서 짐을 대충 풀어봤는데

대체 옷을 왜케 많이 가져온건지 나참

이렇게 많이 가져올 필요는 없었는데 오버했어�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라면 9개랑 (신라면5개에 짜파구리2개씩해서)ㅋㅋㅋㅋ

고추참치3개! ㅋㅋㅋ요렇게 식량을 가져갔고�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은 진짜 무슨 얇은거만 수십개를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절....

저기서 한 번도 안 입고 그대로 가져온 옷들도 많아�D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나는 거기서 패션쇼를 하려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입던 옷만 입게됨 ㅋㅋㅋㅋ

글구 소중한 뷰티템들!ㅋㅋㅋㅋㅋ

로션, 톤업 선크림, 헤어 에센스, 수분크림, 미스트, 데오도란트, 쿨링 알로에젤, 바디로션, 태닝오일

요렇게 가져갔어요 ㅎㅎㅎ

물론 뭐 바디용품들 더 많이 가져왔지만 그것들은 샤워실에 놔뒀구용 ㅎㅎ

글구 이 때 저녁을 10시까지 못 먹어가지고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파구리랑 라면 2개 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ㅋㅋ

마치 엠티온거 같구 좋았어용 ㅎㅎㅎ

이렇게 이렇게 ㅋㅋㅋㅋㅋ아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어여 ㅋㅋㅋ

글구 크로아티아 맥주도 맛봐봤어요!ㅋㅋㅋ

갠적으로 저 하늘색 맥주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다른 사람들도 다 맛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아티아 맥주들이 전반적으로 다 연하고 도수도 낮고 그래서 저한테는 정말 딱이었어요 ㅎㅎㅎㅎ

그렇다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숙소 리뷰는 요기서 끝!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