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휴가지 부산해수욕장 총망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곳 중 가장 선호하는 곳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이다.

그러나 바다 또한 나름의 매력이 가득한 곳으로

만인의 여름휴가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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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8월 16일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휴가철이 끝나가는 시기입니다.

무더위가 막판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부산 해수욕장 나들이는 어떨까요?

 

곳곳에 펼쳐진 파라솔과 바닷물에서 뛰노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물놀이도 하고 사람도 구경하고~~

모래사장에 돗자리 펴고 앉아 있는 것 자체만으로

여름 나기에 일환이 되고 있는듯한 나만의 피서법!

 

부산 해수욕장을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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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대포해수욕장 051-220-4127

 

개인적으로 참 한적한 여름휴가지이라고 느꼈던 공간입니다.

공원의 개발로 인하여 푸른 숲과 낙조분수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변에서 짜장면, 통닭, 피자, 족발 등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함까지 느낄 수 있었던 곳입니다.

물론 다른 부산 해수욕장에서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지만

해운대의 경우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

 

 

녹색 풀숲의 그늘 막이 등을 펼치는 것은 금지!

하지만 해변가에서는 여유롭게 펼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팡팡 물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쇼셜커머스에서 만 원의 행복으로 판매하던데 ^.^

전국 어느 해수욕장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짜릿함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라 여겨졌습니다.

 

 

 

 

 

2. 해운대해수욕장  051-749-7611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수욕만 하신다면 오산! 

녹색의 녹림 조성으로 인하여 해변가의

숲풀림 산책로가 유명한 곳이어서 산책을 즐기기에 딱인 곳입니다.

특히나 해안산책로를 지나면서 갈맷길을 지나면

기암석이 가득한 절벽 산책로를 만나게 되는데 이 길은 해운대 조선호텔을 지나면서

동백 섬으로 이어지는 코스로서 최적의 산책로로 손꼽히는 장소이며,,,,,,

 

 

 

갯바위 사이에서 바다 물욕을 즐기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고

낚시를 즐기는 분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었으며

강한 파도와 함께 힘없이 무너지고 마는 파도의 매력에

빠져 볼 수 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사실 해운대는 부산 사람들은 거의 안 가는 장소였으며

서울을 비롯한 타지 사람들이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왜 부산 토박이 분들은 안 갈까요? ^.^

(바닷물이 x 물이라는 생각이 가득이라서 일까요? 흠.... ^.^ 맞는 듯^. ^!)

 

 

 

 

 

3. 광안리 해수욕장  051-622-4251

 

간혹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도 있는 곳이지만 사실 광안리는

고은 모래사장보단 잘잘한 조개껍데기 때문에 발바닥을 베일 위험이 있어서

낮보다는 밤에 관광객으로부터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으로

변모된 곳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워터 슈즈 차림이라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겨도 그만이지만

수변 공원의 탄생과 더불어 주변 회 센터 건물들의 난립으로 인해 초장 값 따로!

해 값 따로! 착한 금액으로 횟감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여겨졌습니다.

 

 

만약 해운대 해수욕장을 이용할 경우 팁! 

​ 

수영로터리 근처에 방(모텔)을 잡습니다.

여느 모텔과 마찬가지로 4~5만 원 선!

같은 날 같은 시각의 해운대 모텔들은 8만원 ~ 18만원ㅠㅠ

성수기 때는 값비싼 모텔도 오히려 없어서 못 잡는다는 이야기가 절로 납니다.

 

수영로 근처에 방을 잡았다면 차 끌고 해운대로 가서 해수욕을 즐깁니다.

현금 1,500원 내고 대충 샤워 후 숙소로 돌아옵니다.

 

숙소에서 다시 샤워 후 광안리로 가서 맛난 음식과 씨름을 하게 됩니다 ^.^

 

 

 

 

 

4. 부산 송도해수욕장 051-240-4000

 

개인적으로 해안가의 개발로 인하여 물은 별로처럼 느껴졌지만

나름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스카이 워크의 개발로 인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장점이 있는 부산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중간에 유명한 다이빙대가 있어서

다이빙 마이아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람 넘치는 해운대를 가라고 하면 저는 차라리,,,,,,!! ^.^

 

 

 

 

 

 

5.부산 송정해수욕장 051-749-5800

 

일출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해뜨기 전 새벽이면 고급 카메라를 든 분들이 가득 차게 되는 해수욕장입니다.

은근 물이 맑은 곳입니다. 피서를 즐기려는 수많은 인파 속에 체일 필요 없이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부산 해수욕장입니다.

송정 해수욕장 또한 부산시 "해운대"구에 속하는 해수욕장입니다.

 

바로 이 곳 송정 해수욕장에서 담았던 해 뜨는 사진!

 

 

 

 

 

 

6. 일광(기장) 해수욕장 051-709-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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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 생각으로는 부산 시민이라면 해운대나 광안리보다는~

바로 이곳 일광이나 근처에 있는 임랑(기장)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느껴집니다.

한 걸음 더 나간다면 거제 쪽 바닷가나 밀양 쪽 계곡으로? ^.^

 

타지 관광객의 수요는 하락 되었지만 현지인들이 찾는 해수욕장으로서

이곳 역시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7. 임랑(기장)해수욕장  051-709-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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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사가 해수욕을 즐긴 곳입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돗자리에 카메라를 놓고 즐기기엔 사뭇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만약 잃어버리기라도 한다면? 어디서 하소연할까요 ^.^

 

임랑해수욕장에서는 평상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바닷가에 있는 평상이 아닙니다.

중간에 일방통행로를 사이에 둔 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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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빌리는데 주차료 포함 5만 원~7만 원 ㅠㅠ

오만 원짜리는 뭐냐고 물었더니 해가 들어오는 자리라고 합니다 ㅠㅠ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백숙한 마리나 돗자리 튜브 등을 포함한 금액이 아니라

평상 하나 임대의 조건이 오만원~칠만원ㅠㅠ

 

찻길을 사이에 두고 해변의 반대쪽 대형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하루 종일 만 원! 반바지 등 해수욕 복장으로 임랑 해수욕장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민박집에서 샤워 천 원! 돗자리 포함 튜브 만 오천 원에 임대를 해 주고 있었습니다,

 

남들 평상 하나 값만 하더라도 오만 원 이상을 내는데

잘못사는 총 금액 25,000원의 행복이었습니다.

평상을 빌리게 되면 튜브와 돗자리는 별도인 셈 ^.^

 

간편히 샤워를 하실 거라면 공중 화장실 이층에 마련된 샤워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무료 샤워 가능 ^.^ 단, 수건과 갈아입을 옷가지와 샴푸, 비누는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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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피서객이라면 어디를 선택하실 건가요?

어디를 선택하시든 소중한 추억은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서

"부산 해수욕장"에 관한 방문 후기를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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