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촬영지이자 훗카이도 3대 야경 오타루

저번 포스팅에이어서 오늘은 훗카이도 3대 야경중 하나인

오타루운하를 보러가기로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우면 그런이름이 지어졌는지

직접 보시면 깜짝놀랄꺼에요

일단 낮에 도착했는데 여기저기 돌아댕기다가

밤이 어두워지기만을 기다렸어요.

갈 때가없어서 상점에 왔다갔다했답니다!!

(정말 이곳은 갈때가 생각보다 없죠)

▲ 이곳 오타루는 훗카이도안에 있는 삿포로의 근교여행지중 하나입니다.

1800년대부터 외황이 발달하여 이곳도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기도하죠.

▲ 역시 바다에 둘러쌓여있다보니 해산물을 파는집이 굉장히 많았어요.

지나다니면서 맛있는거 파는집에 가서 먹어보는것도

훗카이도 여행의 쏠솔한 재미랍니다.

▲ 이곳은 그 유명한 "오겡끼데스까" 라는 유행어를 만든

러브레터의 촬영지이기도합니다.

▲ 일단 저희는 가장유명한 오타루운하를 보러가기로했어요.

이곳때문에 3대야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죠!!

▲ 낮에와는 분위기가 사뭇다르죠 ㅎㅎ 굉장히 사람이 많습니다.

북해도여행 삿포로역에서 오타루로 가다.

[북해도여행 삿포로역에서 오타루로 가다.]북해도여행 이튿날이 다가왔습니다.사진보니까 정말 눈이 많이왔더군요 어떻게 다녔는지 아직도신기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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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도 엄청 많고요 ㅎㅎ



▲ 옆에는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창고에요.

이곳이 그 유명한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였기 때문에

옛날 생각을 하면서 오겡끼데스까도 외쳐봅니다.

▲ 겨울이 아닐때에는 이곳에 인력거가 다니기도한다고합니다.

▲ 1923년 이곳 오타루운하가 오나성된 이후 훗카이도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잡았는데요.

▲ 1950년대 이후 항구 시설의 발달로 운하 이용이 줄어들어 단계적으로

매립되었다고하네요.

▲ 하지만 다행이도 항구를 보존해야겠다는 움직이 생겨 이곳 주변이 이렇게

산책로로 조성이되었습니다.

▲ 이곳은 JR 오타루역에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걸어서^^)

▲ 이렇게 배타고다니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ㅎㅎ 타보고싶더라구요.

물 위에 떠있는 빛나는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계속 사진찍고 놀다보니.. 어느순간 너무 춥고

배고파지더라구요.

(전형적인 거지의 모습)

▲ 일본 훗카이도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식도락여행이죠!!

러브레터고 뭐고 제일 중요한건 지금

먹는거더라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요~

저희는 유명한 집에서 초밥을 먹엇는데요..

역시... 맛이 최고였습니다. ㅎㅎㅎㅎ 또가서 먹고싶네요.

▲ 자이제 또 삿포로에 가는길에는 미친듯이 눈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 날씨 뷁..

▲ 택시가 움직이는것도 힘들어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