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중 아름다운 순례길
| 여행지 | 북한산둘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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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
[북한산둘레길 순례길을 걸으면서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오늘은 오랜만에 운동을했습니다. 아무래도 맨날 앉아만있다보니...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우리 상형군도 ㅋㅋㅋ 요즘에 얼마나 술을 드셧는지
살이 ㅋㅋㅋ
그래서 일단 수유역에서 만나 덕성여대로 갔고
거기서 길건너서 북한산둘레길을 시작하게되었어요.
여기 시작지점은 순례길인데요.!! 왜그러냐면
바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덕성여대 건너편에서 위에 간판보이는 쪽으로가다보면
순례길이 나옵니다.
▲ 너무나도 아름답게 벚꽃이 피었습니다.
이길을 정말 사뿐사뿐 걸어봅니다.
▲ 순례길을 걷다보면 아래에 4 19묘지가있습니다.
굉장히 크더라구요.
당시 독재를 반대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하였습니다.
▲ 가다보면 역시 산기슭에있는 절도 보이는군요.
▲ 너무 아름다운 진달래꽃이 보입니다.
(맞나요? ㅎㅎㅎㅎ) 꽃을 잘 모르긴해서
▲ 쭈욱~ 걷다보면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만난분은 애국선열 강재 신숙 선생님입니다.
▲ 이렇게 둘레길 곳곳에 묘지도 있더라구요.
구지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 이제 쭉쭉지나 정릉동 쪽으로갑니다. 3시간코스라서 열심히 가야해요~~
▲ 두번째 독립운동가는 애국선열 상산 김도연선생님이십니다.
▲ 생각보다 여기 올라가는게 빡세지 않고 좋았어요!!
특히 분위기가 정말 최고 중에 가장 추천드립니다.
(여기랑 흰구름길이요~ 둘이 연결되어있습니다)
▲ 상산 김도연 선생님이 남기신 말씀도있구요.
▲ 이렇게 광활한 둘레길 코스가있습니다.
둘레길과 북한산 코스가 조금 다른게 둘레길은 말그대로
주위에 있는 길이다보니가 산처럼 계속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서
굉장히 다니기가 편해요~
▲ 저는 걷기 운동이 자연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등산은 굉장히 힘들잖아요!! 그에 비해
둘레길은 느끼는게 항상 다닐만한것 같더라구요.
▲ 이렇게 다리를 건너기도하구요.
▲ 이다리는 통나무, 소나무, 진흙으로 만든 섶다리라고합니다
옛날 다리를 재현해 놓은거죠~
▲ 저기는 열심히 걷고 있는 제친구
같이 살빼자~~ 다이어트해야지~
▲ 애겨도 애국선열 단주 묘소인가봐요.
이렇게 독립운동가를 만날 수 있기때문에~~
순례길이라고 부르나봐요.
밤에 오면 조금 무서울듯합니다.
▲ 물흐르는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자연에 다가간 느낌 ㅎㅎㅎㅎ 여러분들도 주말에 북한산둘레길 가보세요 정말 너무좋아요.
서울 강북사시는분들의 특권~
▲ 이렇게 가다보면 태극기의 변화된 모습도 나와있습니다!!
▲ 쭉가다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물흐르는 곳도있고
음식점도 중간에 있었어요
오리백숙 팔더라구요.
물 흐르는소리 한번 들어볼까요?
집에서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도록 해드릴께요~
▲ 가는길 군데군데~ 수많은 독립군의 묘역이 있었습니다.
▲ 이런사진 보면 지금당장이라도 북한산둘레길 가보고싶지 않으신가요?
▲ 이번엔 애국선열 가인 김병로 선생님이시네요.
▲ 국가의 기본은 국민이요.
정치의 대상은 국민의 복리에있다
위정자는 근검절약을 국민에게 몸소 보여주어야 한다.
정말 좋은 말인거같습니다.
▲ 2구간 걷기를 마치고 3구간인 흰구름길을 갑니다
흰구름길은 예전에도 포스팅했는데요.
ㅎㅎ 정말 올때마다 느끼는게 너무 좋아요
특히 전망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할께요)
▲ 자이제 북한산둘레길중 가장 좋다는 흰구름길에 갑니다.
순례길과는 또 어떤다름이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 흰구름길 시작지점에서 본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언입니다.
나는 천천히 걷지만 절대로 뒷걸음 치지는 않는다.
라는 말이있네요!!
저도 항상 뒷걸음 치는일이 굉장히 많은데.. 앞만보고 달려가도록 노력할껍니다!!
그래서 멋진 사람이 되어야죠!!
여러분들 주말 잘보내시구요!!!
내일은 집에서 티비보면서 빈둥빈둥 거리지 마시고 이렇게
순례길을 걸으면서
북한산둘레길 탐방하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몸도 마음도 튼튼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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