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쨍쨍한 제주가 그리워서 급 포스팅

5월에 다녀온 제주 하얏트리젠시 수영장 이야기

하얏트리젠시는 수영장이 야외+자쿠지+실내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일락군이 서 있는 저 곳이 바로 유아풀

썬베드도 요렇게.

아 진심 돌아가고 싶은 날씨.

날씨가 너~~~~~~무 좋았던 요때.

사진만 봐도 눈이 시원해지는 기분+_+

저렇게 카바나도 있음.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수영장이 일찍 오픈은 했지만

물이 차가워서 사용하는 사람은 없음.

외국인 한명이 아랑곳없이 수영하길래 너 괜찮냐니까 자긴 괜찮다고ㅋ

물 엄청 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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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리젠시가 좋은 이유는 탁트인 풍경때문

중문 바다가 코 앞에!

아 시원해시원해

일락군도 유아풀에 들어가보지만 역시 차가움 ㅋ

근데 유아풀에 아무것도 없음.

롯데처럼 미끄럼틀이라도 하나 있음 좋으련만ㅋ

그래서 우린 2층 따뜻한 물 나오는 자쿠지로.

햇살 쨍쨍한데 뜨끈한 물에 몸 담그고 있으니 여기가 천국

완전 신난 일락군

파란 하늘보며 맘껏 수영하고~!

아 사진 짱귀엽네 ㅋㅋㅋㅋㅋ

엄마없이도 첨벙첨벙 엄청 잘 노는 일락군

날씨가 좋아서 일락군도 기분이 정말 좋았음 ㅎㅎ

이층에서 바라본 중문바다

아 또 가고싶다아 ㅠ-ㅠ

정말 대박대박 이 소리가 절로 나오는 날씨였음 ㅠ

배고픈 애미는 감자튀김에 맥주를 시키지요.

맥주가 한병에 만원ㅋ

감자튀김 보자 기어나오는 일락군

먹고 살겠다는 생존본능ㅋ

여유를 즐기는 도시남 일락군

썬베드에 누워서 일광욕도 좀 해주시고 ㅋ

그렇게 놀다가 저녁엔 실내수영장으로.

아쉬운게 실내랑 야외수영장이랑 거리가 좀 있음 .

연결되었음 진짜 짱이였을텐데 완전 아쉬움.

애기들 구명조끼도 몇개 있고 짤순이도 있고

그리고 열심히 운동하는 건강인들도 마주볼 수 있고 ㅋ

호텔가서 나는 언제나 헬스장을 이용해보려나 ㅋㅋㅋ

그리고 또 신난 일락군

1.2m~1.5m 뭐 이정도 된 듯

혼자서도 무지하게 잘 논다.

이틀째에는 11시반에 수영장와서 방에 들어가니 저녁 6시반

수영을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일락군...

그렇게 놀고 바로 옆 사우나에서 목욕 싹 하고 키즈룸으로 고고씽

하얏트 골드패스포트 회원이라 사우나가 무료ㅋ

생각보다 짱 작은 규모의 키즈룸.

중문쪽 호텔마다 다 있으니까 뭔가 어쩔 수 없이 만든 느낌?ㅋㅋㅋ

롯데에 반의 반만함 ㅋㅋㅋㅋ

그래도 뭐 나름 야무지게 있을 건 또 다 있다ㅋ

책도 있고 애들 갖고 놀 장난감도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루종일 다 해서 기분이 짱 좋으심 ㅋ

커다란 곰돌이 아저씨랑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붕붕카타고 달릴 공간도 없지만 나름 달려보시고 ㅋ

그리고는 꿀잠자는 일락군

체크인할 때 양인형을 줬는데 밤마다 그렇게 끌어안고 자더니

집에 오자마자 어디갔는지도 모르네.. 저거 어딨니....

여튼 뭐 이렇게 이용한 제주하얏트리젠시 수영장과 키즈룸

야외수영장에 온수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동동선도 좀 불편하고 그렇긴 하지만 뭐 우린 참 잘 놀고 왔음ㅋ

그래도 역시 애있음 옆에 롯데나 신라를 더 추천해주고 싶음 ㅋㅋㅋ

그러나 내가 또 간다면 난 하얏트로 ㅋㅋㅋㅋ

그 옆에 롯데호텔 수영장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http://qkrskrcjs.blog.me/22006162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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