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박이일 또는 2박3일 여행코스 (서부권)

 

 

 

 

 

여행은 돈과 시간이 문제가 아니다.

여행은 "용기"가 문제이다.

용기만 있다면 어떠한 여행이든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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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어떠한 여행이든 용기만 있다면 어디가 되든 가능하지 않을까요? ^.^

오늘 소개해 드리는 여행지는 부산입니다.

 

부산을 일박이일로 가신다면? 어디를 가실까요?

백 명 중 백 명 모두~~~ 해운대? 국제시장? 광안리? ^.^

 

고민에 고민~`

이렇게 짜집기 하고, 저렇게 짜집기 하고 ^.^

달리면서 만나게 되는 부산의 갈만한 곳들을 집합!!

 

넓은 지형의 부산~~ 막상 여행을 가려 한다면 한정되어 있다는 점!

일박이일 또는 2박 3일 부산 여행코스를 달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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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내리셨나요?

부산역에서 자갈치 시장은 지하철이 있기에 성큼 다가설 수 있습니다.

고향이 부산이라면 부산 전 시민이 찾아가 봤을법한 자갈치 시장!

바닷가에 있어서 정박해 있는 배들도 바라볼 수 있으며,

간혹 낚시를 즐기는 사공 분들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이어지는 여행지는 송도 해수욕장입니다.

원래 송도는 부산 분들 중 서부권에 계신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주변 음식점들이 신경 써서 장사하는 곳이 많은 곳이며, 잠시 부산 해수욕장의

산책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잠시 해수욕을 즐기셔도 뭐~~~

(요즘 부산시민들은 밀양이나 거제 쪽으로 빠지신다던데~! 한적함 속의 나만의 피서가 될듯한데요 ^^)

송도 해수욕장 관련 문의 : 051-240-4000

 

송도 쪽에서도 일박 예정이므로 방을 먼저 예약하게 되었네요!

이박째 가려 했었던 조선호텔은 방이 널널 할 것으로 판단 ㅋㅋㅋ​

 

 

 

 

 

 

송도해수욕장에서 차로 2분!

도보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암남공원 산책로~~

해안을 가로지르는 산책로입니다.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거닐어 보는 산책이 마냥 즐겁기만 하네요!

인근에 무료 낚시 또한 재미가 쏠쏠합니다.

암남 공원 문의 : 051-240-4538

 

 

 

 

 

 

 

 

 

암남 공원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감지해변 산책로!

이곳은 해안을 거닐어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지만,

무엇보다 더 유명한 것은 바로 조개구이입니다.

부산 시민들(서부권)도 잘 찾는 곳으로서 조개구이 해변으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조개구이와 더불어 한 잔~!

감지해변에서 송도까지의 대리비는 만 원짜리 한 장!!

 

 

 

 

 

 

 

송도의 밤은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잠깐, 잠은 어디서 잘 것인가? ^.^

잘못사는 송도비치호텔에서 하루 잤습니다.

평일은 금액 조인이 가능하지만 금토일은 불가능하더군요 ㅠㅠ

평일은 오션뷰(해변 뷰) 70.000원! 주말은 83,000 원!

 

괜찮은 모텔로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

큐 파이브 모텔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일박에 주말엔 VIP 실 8만 원, 일반실 6만 원

송도비치 호텔 051-254-2000

송도 큐 파이브 모텔 010-8938-0947

(주말의 경우 객실은 미리 잡아야 함!)

 

 

 

 

 

 

 

회 한 접시에 여행의 즐거움을 회상하며 쉬는 시간~~~

만약에 횟집을 찾으신다면 송도에서 가장 맛있다는

횟집으로 "다도"라는 곳을 방문하신다면 흡족한 저녁상이 될 것입니다.

한 공간에 4개의 횟집이 모여 있는데, 세 곳은 손님이 없지만,

다도라는 곳은 365일 손님이 북적임!

단점은 테이블이 6개뿐 ㅋㅋㅋ

010-3882-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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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하루가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요기를 하고는

송도 해수욕장의 산책을 즐겨 봅니다.

체크아웃 이후 달려간 곳은 "태종대"

 

태종대는 걸어서 활보할 생각은 절대로 안 하게 됩니다.

즐거운 부산 여행인데, 걸음아 나 살려라, 언덕길을 오르며 

온몸의 힘을 뺄 필요는 없겠지요 ^.^

 

태종대 방문 시에는 "다누비열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성인 기준 2,000원!

태종대 여행 문의 : 051-405-2004

 

 

 

 

 

 

눈이 즐겁고, 마음이 행복한 여행~~

태종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

무료입장으로 즐기는 바다에 관한 이야기!

작은 수족관의 물고기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서

마치 사람이 물고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사람을

보는듯한 느낌의 널찍한 공간 여행~~

관광 문의 : 051-309-1900

 

 

 

 

 

 

부산 여행에서 절대 거부할 수 없는 곳 섭섭하다는 용두산공원!

서울에 남산 공원이 있다면 부산에는 용두산 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두산 타워 오를 때엔 별도의 요금이 지불되지만, 부산항을 비롯한

동서남북을 관람할 수 있어서 시야가 좋은 날이라면 적극 추천 아이템이네요!

 

용두산공원 관람문의 : 051-860-7820

 

 

 

 

 

용두산 공원에서 국제시장까지는

차로 5분~~ 생각 이상으로 가까이에 위치한 곳!

얼마 전 영화에 등장했었던

"꽃분이네"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었는데요!

지금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거든요~~

 

 

 

 

 

 

먹거리로 유명한 깡통시장도 둘러보셔도 ^.^

국제시장에서 깡통시장까지는 걸어서 3분 거리~~

신비스러운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하던걸요~~~

방송 보고 XXX 사 먹었는데 웬일이니? 징하게 맛없었지만 ㅠㅠ

 

 

 

 

 

 

도보 여행이라면 중간에 보수동 책방 골목을 들렸다가

"임시수도기념관"으로 가보셔도 ^.^

한국 전쟁 당시 임시 수도는 대전, 대구, 부산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임시 수도였었던 건물이 남아 있는 곳~~

부산 부민동의 "임시수도기념관"의 방문 역시 제게 있어선

달가운 관람이었습니다. 이곳의 재미를 세배 더 업하려면

꼭 동영상을 보면서 관람해야 한답니다. ^.^

 

관람 문의 : 051-244-6345

 

 

 

 

 

 

 

차로 6분 거리~~

젊은 여행객들이 붐비는 곳~~

며칠 전 본방에 또 소개 되었던 장소~~

"감천문화마을"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 피난민(이북민)들이 마을을 일궈서

지금의 마을을 탄생 시키게 된 곳인데요~~

2015년 7월 현재는 부산 여행지 중 단연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곳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벽화도 느껴 보는 골목길이지만,

예부터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마을 공동체의 우물 등등의 관람이야말로

시간 가는 줄을 모르며 거닐었습니다.

잘못사 개인적으로는 마음적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이기도 했고요!

 

 

 

 

 

 

감천문화 마을에서 차로 7분만 달리면

고요함이 가득한 다대포해수욕장이 나오는데요~~

전체가 해변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한 쪽을 공원화하였으며,

또한 부산 사하구의 랜드마크가 된 다대포 낙조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었네요.

 

 

 

 

 

다대포 해수욕장 한쪽에는 해안을 가로지르는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었으며

인적이 드문 곳이라 썬텐 하기 최고였던 장소였네요 ^.^

마치 빨개 벗고 있어도 신경 쓰는 사람이 없을 법한 ㅋㅋㅋㅋ 

살 태우는 곳으로 최공!!(인적이 드물어서 ㅋㅋㅋ)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한 줄로 늘어선 곰장어 집들이 여러 곳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간판을 보고 마음에 드는 음식점에서 꼼장어를 즐기고,

 

저희 일행은 낙조 분수쇼를 관람 후 광안리로 달렸습니다.

여기서 달리는 코스가 최장거리였는데요~~

꼼장어도 맛나게 먹었겠다~~

차에서 50여 분을 눈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다대포 낙조음악분수~~ 베리굿~~)​

 

 

 

 

 

 

 

 

50여 분 동안 눈을 붙였다가 생동감 있게 일어나게 된 곳은?

다름 아닌 광안리 수변공원 쪽의 광안대교 ^.^

두 눈을 밝게 해 주는 공간임엔 틀림없었는데요~~

 

인근 횟집에서 회를 떠다가 갯바위에서 먹고 있는 사람들~~

마치 서울~ 한강에서 치맥을 즐기고 있는듯한

모습과도 흡사한 술자리들이 인상적이었던 곳입니다.  

 

 

 

 

 

 

부산을 몇 번 가시분은 누구나 아실법한 장소~~

광안리에서 차로 15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해운대 마천루!!

동백섬 입구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었는데 마치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었던 곳!.

해가진 밤까지 아름다운 공간의 선택~~ 그야말로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 

 

 

 

 

 

 

해운대 조선호텔을 조식 포함으로 방을 잡았습니다.

특급이라 값이 좀 비싼 것이 단점!

만약 모텔을 찾는다면 해변가 근처는 바가지가 심하기에

해운대역 또는 광안리 방면의 수영로터리로 가면 싼 방을 찾을 수 있다는 점!

혹시나 조선호텔 문의 : 051-74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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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의 이박째 아침!!

 

고민에 고민~~

부산을 돌아 보는 시간이 마냥 즐겁기만 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서부권이 주였습니다.

만약 부산 여행 시에 당일 또는 일박이일 여행이라면

서부권에서 만끽해야 했습니다.

저희는 이박 삼일 여행이라서 해운대구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즐긴 후 해운대의 아침은 동백섬 방면으로

거닐었습니다.

바다와 절벽 그리고 갯바위에 부딪쳤다 부서지는

파도를 보면서 걸었더니, 나름 최고의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한 후~~~

바다 물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분주했었는데요~~

촉촉이 젖어 있는 모레 사장을 거닐어 보는 정신적 힐링의 시간~~!!

여름이든 겨울이든 바닷가라는 것은

제게 있어서 마음속의 동요를 불러일으키는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착각을 만들어 주는 것만 같았네요!

 

 

 

 

 

 

부산 여행을 만끽 한 이박 삼일의 여정~~

당일 여행이든, 일박이일이든, 이박 삼일이든...

여행은 언제 어떻게 즐기더라도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느껴지는 시각적 이미지와 심적 동요심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마찬가지였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해운대를 먼저 찾게 만드는 부산~~

오늘은 서부권 먼저 돌아 보는 코스였습니다.

 

갔던 길 또 가야 하고, 왔던 길 다시 가야 하는 번거로움에 당황하지 마시고~~

가는 길 그대로 따라 해 보셔도 괜찮을듯한데요~~

 

다음번에는 부산 동부권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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