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우리 삼대가 찾은곳은

전주한옥마을숙박으로 가장 사랑받는곳.

 

 

르윈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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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신호대기때 얼른 찰칵!!

이런 짬새 시간도 놓칠 수 없는게 블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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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겨울분위기 물씬나는 장식이 있네요~

​우리 딸랑구는 회전문이 그리도 좋은지 한바퀴 돌고오네요. 하하하~

아직 신기한게 많은 초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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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카페는 내일 조식을 먹을곳이구요,

지금은 늦은시각이라 닫혀있는듯 합니다.

조식먹고 출근하려면 일찍 일어나야겠네요^^

 

오늘은 불금인데~~

내일은 토욜인데, 주 6일근무자인 저는 어김없는 출근^^

 

 

 

 

 

 

 

 

 

르윈호텔의 친절한 직원분들.

주차확인도장도 받고, 조식권까지 세장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이제 한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객실로 올라갑니다.

 

전주한옥마을숙박으로 르윈호텔이 가장 사랑받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매력적인것이 바로 한옥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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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호텔은 사실 리베라호텔로 더 많은시간 사랑을 받았었지요.

요즘은 최신식 건물들 모텔들 많지만,

한옥마을과 가장 오랜시간을 보낸 숙박지가 르윈호텔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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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호텔은 사우나 미용실 헬스장  연회장 등 다양한 시설로

결혼식으로도 많은분들이 찾으시는곳이예요.

 

저도 결혼식으로 몇번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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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객실.

왔네요 왔어~^^

 

 

한옥마을 뷰를 엄마께 보여줄 생각에 기분좋은 워킹맘완주댁.

네. 오늘만은 효녀모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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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트윈베드.

늘 외할머니 팔을 베고자는 우리 딸랑구랑 엄마랑 한 침대를 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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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저와 반대로

늘 토끼잠을 주무시면서 이불 걷어차는 손녀딸  챙기시느라 바쁜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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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하고나니 내가 새엄마같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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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업무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도 있구,

티비도 놓여있어요.

 

 

고풍스러운 가구색이 참 맘에들어요.

한옥마을과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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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창문으로 보이는 한옥마을의 야경.

정말 정말 이쁘죠~~~

 

 

우리 세 여자는 창가에서 한동안 떠날 수 없었어요.

서울에서 아무 연고도 없는 전주로.. 신랑 하나 보고 시집온 저,

무남독녀 애지중지 키운 딸 하나를  멀리 시집보낸 엄마

 

이렇게 멋진 야경을 내려다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르윈호텔의 미니바.

양주도 컨디션도 안주도 있었지만,

모두 손대지 않는걸로.ㅎㅎㅎㅎㅎ

 

 

치약이랑 칫솔만 사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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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맥주, 음료 생수가 준비되어있지만,

무료제공은 생수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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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삼대의 하룻밤을 기념하는 이쁜 케익~!!

딸랑구는 마냥 신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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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부름 시키는 오빠도 없고.ㅎㅎㅎㅎ

엄마랑 외할머니랑 오붓한 시간이 좋은지 펄쩍펄쩍 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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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오해말아줘.

동생이 오빠를 무척 챙기긴 하지만, 가끔은 오빠없는 날을 꿈꾸기도 한단다.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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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생일이었던 제게 친구들이 많은 기프트콘을 보내줬어요~

그중 케익 기프트콘을 아직 다 못써서 하나 교환해왔지요^^

칭구들아 고마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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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좋아하는 초딩과, 그의 외할무니는 신나게 풍선을 불었어요.

하하하.

감정표현 칭찬 이런거에 인색한 엄마지만,

그래도 오늘 기분좋아하는게 눈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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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 딸랑구도 엄마도 오늘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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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시집오는바람에 엄마랑 여행다운여행 못해본 저는 이렇게라도 가끔 효녀코스프레 하면서

엄마랑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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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로 왔습니다~

넓직한 세면대와 한켠에는 비누,스킨로션, 샴푸 컨디셔너가 구비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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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도 있어서 딸랑구 머리도 잘 말려주었구요~

 

샤워커튼 뒤로 욕조도 있었구요,

딸랑구 물받아 목욕하면서 흥얼흥얼 노래까지 부르며 신나게 목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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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일찍자는 우리 딸랑구인데,

이날은 기분이 좋아서인지 11시를 넘겨서 겨우 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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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옥마을이 다 내려다보이는 르윈호텔.

눈뜨자마자 우리는 제일먼저  날이 밝은 한옥마을을 내려다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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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쁘다 멋지다~ 딸랑구입에서는 감탄사가 막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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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으러 내려가야하니까,

얼른 세수하고 치카하고 옷입고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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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호텔의 조식~ 커밍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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