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 시애틀 다운타운 구경하기 / 시애틀 숙소 호스텔 / 미국에서 연말보내기 ♡
| 여행지 | 시애틀 |
|---|---|
| 미국 |
2015/01/01
Happy New Year
라스베가스 - 시애틀 여행 6일차!
시애틀 숙소
시애틀 호스텔 Hi Hostel Seattle
요번에 제가 잡은 숙소는 하이 호스텔 시애틀이예요!
저번에 얘기드렸다시피 Hi hostel은 미국 전역에 많이 ㅎㅎㅎ
존재하고 있는 호스텔 체인점!
전 날 시애틀 페스티벌 Resolution에서 새벽까지 신나게 놀다가
거기서 만난 한국 언니들 집에 가서 쉬다가 잠이 들었어요 *_*ㅋㅋㅋ
첨 본 언니들인데 원래 알던 언니들처럼 너무 친해져서 ㅎㅎㅎ
언니들이 미역국도 끓여주시고 ㅜㅜ
아침에 일어나니까 새해라고 떡국도 끓여주시고!!
정말 이번 여행에서 좋은 사람들을 아주 많이 만난 것 같아 행복해요 ♡
역시 혼자하는 여행의 매력인듯!
제가 베가스 여행동안 내내 한 숨도 제대로 잔 적이 없어서
이 날 진짜, 호텔도 아닌 호스텔도 아닌 '집'에 가서 자니까 ㅋㅋㅋ
완전 푹자서 일어났더니 오후 2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 집은 시애틀 다운타운쪽은 아니고 쭉 위로 올라가서 린우드 쪽에 있었어용 ㅎㅎㅎㅎ
떡국먹고 과자먹고 수다떨고 ㅋㅋ샤워도 하고 ㅋㅋㅋ
그러다가 여유있게 4신가 5시쯤?에 언니가 차로 제 숙소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D
언니들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잘 놀다갔네용 ㅎㅎㅎ
어차피 시애틀 예전에 미국있을 때 와봤어서
그 때 다운타운은 다 돌아다녀봤고 ㅎㅎ
이번 여행에서는 그냥 간단한 쇼핑만 하려구 했었어요!
언니가 데려다주신 제 호스텔 바로 앞!
건너편에 내려서 ㅋㅋㅋ숙소 사진 하나도 못찍었길래 ㅠㅠ
한 번 찍어봤어요 ㅋㅋㅋㅋ
이 날 새해인데 ㅋㅋㅋ2015년 첫 날인데 ㅋㅋㅋ밤부터 활동 시작......
게다가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자느라 제 아침과 낮은 없어졌죠
제가 미국에서 호스텔을 예약하려고 할 때 이용했던 사이트가 2가지 있는데요,
호스텔 월드
http://www.korean.hostelworld.com/
호스텔 북커스
Hostels, Hotels & Youth Hostels at HostelBoo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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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월드와 북커스 요기예요 ㅎㅎ
키키 ㅋㅋㅋ아무튼 제가 시애틀에서
호스텔 3개를 다 가봤는데요,
간단하게 나마 비교를 해 드리려고 해요!
1. Hi Hostel Seattle (하이호스텔 시애틀)
☆☆☆
일단 3개 시애틀 숙소 중에는 제일 별로였어요! 하하 ㅋㅋ
이번에 잡은 숙소이긴 한데, Resolution 페스티벌만 아니였으면
저번에 갔던 호텔호텔 호스텔로 했을 거예요!ㅋㅋㅋ
그치만 이번엔 Resolution이 열리는 Wamu Theater(와무 씨어터)랑
가장 가까운 곳을 고르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선택!
그치만 화장실도 계속 비어있기도 해서 편했고
공동화장실/샤워실 말고도 개별 화장실/샤워실이 많아서
너무 편했어요! 기다린 적도 한번도 없구요 ㅎㅎㅎ
별로였던 이유는 일단 위치가 매우 위험한 지역에 있어요 ㅋㅋㅋ
시애틀 차이나 타운 입구.....ㅠㅠ
밤 되면 무서운 (?) 사람들 좀 있구여 아무튼 분위기가 되게 무서워요 ㅠㅠ
그치만 좀 괜찮았던 점은 바로 앞에 지하철?이라고 해야되나 ㅋㅋ링크가 있어서
교통은 바로 타기가 편리했어요!
2. HotelHotel Hostel (호텔호텔 호스텔)
☆☆☆☆☆
여기가 가장 좋았어요! 위치도 다운타운이라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사람도 북적북적 많아서 좋고 여러가지로 다 좋았어요!
식당이 크진 않았는데 나름 라면도 먹고 사온 거 먹기도 하고 만족했어요
왜인지모르게 다음에 시애틀 오면 또 여기로 잡아야지!라고 다짐했었던 ㅎㅎ
3. Green Tortoise Seattle Hostel (그린 톨토이즈 시애틀 호스텔)
☆☆☆☆
여기는 일단 위치가 최적입니다 ㅎㅎ
파이크플레이스마켓 바로 건너편? 쪽에 있어요!
안전하기도 엄청 안전하고 여기저기 가기도 편한 위치!
근데 저는 왠지 모르게 호텔호텔호스텔이 더 좋았던 ㅎㅎㅎ
그런데 그린톨토이즈의 또다른 장점은 도미토리 침대마다 커튼이 쳐져있어요!
그래서 private하고 좋았죵 :D
그래서 제가 감히 시애틀 호스텔 순위를 매겨보자면 *_* ㅎㅎ
호텔호텔호스텔 > 그린톨토이즈 > 하이 호스텔
이렇게입니다 ㅎㅎㅎ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블로그 포스팅 하다보면 진짜 갑자기 딴얘기로 막 새서 원래 내용에 집중을 할 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ㅎㅎ
이 날 정말 미국에서 마지막 쇼핑을 하려고...했었어요!
저는 아울렛에서도 거의 안 샀고, 이번 미국 쇼핑은 정말
빅토리아 시크릿이랑 배스앤바디웍스만 사려고 했거든요 ㅠㅠㅠ
바디미스트, 바디로션, 바디크림 이런것들만요 ㅠㅠㅠ
흑 ㅜ제가 양키 향을 매우 좋아하는데..........
빅시랑 BBW는 정말 양키향이 솔솔 ㅎㅎㅎ짱 좋아요!
그래서 언니가 데려다 주신 후, 옷좀 갈아입고 다운타운으로 갔어요!
버스도 있었는데 정류장을 도저히 못 찾겠어서 ㅠㅠ
링크를 타고 갔어요!
이렇게 사람이 텅텅 비었죠 ㅋㅋㅋㅋ
이 때 실감하지 못했었어요...
제일 처음 목표인 빅토리아시크릿 매장을 가려고 했눈데
제가 딱 6시 쯤에 빅시 매장앞에 도착했거든요,
근데 이게 왠걸 ㅠㅠㅠ 1/1이라고
미안 우리 오늘 6시까지만 해 ㅠㅠ내일 다시와~! 안뇽!
이라고 하는거임............킁
그래서 눈 앞에서 문이 닫히는 걸 봐야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구글맵에 검색해봤을 땐 BBW는 못봐가지고...ㅠㅠ
하 이럴줄 알았으면 베가스에서 쇼핑잠깐 할 때 왕창 다 샀어야했는데 말이예요 ㅠㅠ
좌절....
그래서 좌절하고 ㅋㅋㅋ
그냥 파이크플레이스 쪽으로 갔어요!
확실히 연말/연초라서 그런지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구!
예전에 파이크플레이스 낮에 왔던거 생각났어요 ㅎㅎㅎ
그치만 1/1이라....연휴라.........모든 곳이 문을 다 닫았고 ㅠㅠ
저는 아침과 낮을 날려버렸기 때문에 ㅋㅋㅋㅋ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여 ㅠㅠ흐규ㅠ
그래서 슬픈 마음으로 어떡하지?.....하다가
눈 앞에 보이던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Rocky Mountain Chocolate Factory)
를 갔어요 ㅎㅎㅎ
사과초콜릿으로 유명한 곳이져! *_*
삼성 현백지하에도 있어서 그건 안 먹어도 되고
지인들 선물을 좀 사야됐기 때문에 ㅠㅠㅠ원래 빅시로 잔뜩 드리려 했눈뎅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ㅁ-
그래서 한국에서 안 파는 초콜릿들 잔뜩 사구 ㅎㅎㅎ
스벅 고고싱!
시애틀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져?!
물론 저는 예전에 갔었지만.....
이번엔 파이크플레이스 쪽이 다 문이 닫혀 있어서 ㅠㅠ
바로 한 블럭 건너서 있는 스벅으루 갔어요! :D
예전에 미국 스벅 골드회원이었눈뎅 ㅋㅋㅋ흐규
아 한국 스벅에는 저 음료들 왜 안들어올까요?.?
저 과일주스들 엄청 건강한 맛 나는거랑 ㅋㅋㅋ에너지드링크요!
스벅 에너지드링크 꽤 맛있는데 저 핑크색맛ㅋㅋㅋㅋㅋ
키키 암튼 아아메 그란데로 하나 시켜서 앉았어요 ㅎㅎ
베가스에서 스벅 너무 비쌌는데 시애틀 스벅은 싸서 좋았다는 ㅎㅎㅎ
미국은 주마다 스벅 가격이 다 다르니까 깜짝깜짝 놀래요 =3 ㅋㅋㅋ
제가 가본 주 중에서 제 기억으로는
캘리포니아가 그나마 쌌던 것 같아요 ㅋㅋㅋ
ㅎㅎㅎ아무튼 스벅에서 아아메마시구 록키마운틴에서 산 수제 초콜렛 하나 먹었더니 *_*
저녁은 비록 안 먹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아졌어요!
스벅마저 8시인가에 문 닫는다고 해서 ㅠㅠ
나와서 다시 방황하던 도중
제게 한 줄기 빛이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바로 타겟이었어요 ㅎㅎㅎ
앜ㅋㅋㅋㅋ제가 너무 사랑하는 미국 생활용품(?) 뿐 아니라
왠만한 모든 것을 다 팔고 있는 Target
네..제가 사진을 안 찍어서 ㅋㅋㅋ
구글 스트릿뷰를 통해 가져왔어요 ㅋㅋ헿
저는 시애틀 유니온 스테이션 쪽에 있는 타켓을 다녀왔어요!
다행히 10시까지 영업 ㅜㅜㅜ감사감사
Seattle Pike Plaza WA CityTarget
1401 2nd Ave, Seattle, WA
물론 빅시랑 배스앤바디웍스 바디로션을 못 사는 것은 아쉽지만,
대신 만족시킬 소량의 제품들만 사려구 갔어요>.<!ㅋㅋㅋ
(근데 왜 눈물이 나지 ㅠㅠ)
사진들은 다 못찍구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데오도란트를 3개 샀어요!
시크릿 신트 익스프레션스 ♡
아직 이것보다 좋은 향의 데오도란트는 보지 못했어요 ㅎㅎ
양키 향이 아주 한가득 나서 매우 좋아요 ㅋㅋㅋㅋ
저는 다른 향보다도 라벤더향을 너무 좋아해서!ㅎㅎㅎ
게다가 이번에 가보니까 새로운 제형(?)이 나왔길래
사와서 써봤더니 정말 신세계네욥 ㅎㅎㅎㅎㅎ
그리고 뭐 존 프리다(John Frieda) 볼륨 샴푸랑
No 7 수분크림, 메이블린 립밤들, 아벤느 애프터쉐이브(아빠꺼 ㅋㅋ) 등등
이런 조그마한 것들로 가득 ㅋㅋㅋ샀어요 ㅋㅋ주로 제가 쓸거......
타겟은 정말 싸고 알찬 제품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맨날 타겟이나 울타/얼타?(Ulta) 화장품 가게에 가면
아주 양손 가득히 사왔져 ㅎㅎㅎ
또 제가 좋아하는 쇼핑 장소는 아이키아 였어요 ㅋㅋㅋㅋ
아직 한국 광명에 생긴거는 안가봤지만ㅋㅋㅋ
히히 ㅋㅋ아무튼 아쉽지만 몇개라도 득템을 하구
이번 미국 여행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보냈어요 :D
우리나라 연말과는 분위기가 정말 다르죠?ㅎㅎㅎ
우리나라에선 크리스마스다 뭐 새해다 그러면
서울 어디도 발디딜데가 없이 북적북적 하잖아요,
미국은 정말 모두다 가족들이랑 보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새해 ㅎㅎㅎ키키
그래서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보냈을 때 정말 아무도 밖에 없어서
신세계를 경험했었네요 ㅋㅋㅋㅋ
그렇다면 미국여행 마지막 밤아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