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마카오여행/홍콩섬/소호거리/홍콩 에그타르트

여행은 가기전에 설레이고

여행을 하는 동안 새로운 곳에 대한 기쁨을 느끼고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을 보며 또 한번 설레임을 느끼는 것 같아요.

작년 사진임에도 다시금 그날의 기억, 그날의 공기, 그날의 순간들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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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 호텔에서 셔틀을 타고 타이파 페리 터미널까지 왔어요.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섬으로 페리를 타고 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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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으로 갈수도 있구요.

침사추이로 갈수도 있어요.

저희는 홍콩섬으로 가서 소호거리를 구경하고 난 다음에 홍콩섬에서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침사추이로 넘어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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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49달러 에요.

우리나라돈으로 2만원이에요.

1:30분 출발해서요 소요시간은 거의 한시간정도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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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멀미를 하는 저희 남편은 멀미약을 먹었구요.

태어나서 멀미같은건 한번도 해본적없는 저는 룰루랄라~ 바깥구경만 했어요.

마카오에서 출발할땐 괜찮았는데

홍콩으로 가는 길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어요.

도착했을 땐 비가 내리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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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보니 푸드코트가 있더라구요.

역시나 에그타르트는 팔고있어서 또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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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와는 약간 다른 맛이에요.

더 부드럽다고 해야할까요?

우야든동 맛있다는 사실

​입 안에서 사르륵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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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비는 거의 그쳤더라구요.

하지만 하늘을 보니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날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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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라이다보니 무조건 높이~높이~ 건물을 지어서

건물들이 정말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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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건물도 봤어요.

우와~ 쇼핑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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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가 정말 잘되어있어요.

어디로 어떻게 가면 되는지 상세하게 알려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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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건물들도 높고~

우와~ 정말 한여름에 오면 불쾌지수 장난 아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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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에서 많이 나온 미들레벨에스컬레이터~

사실 이게 뭐라고~

이거 하나 타러 오다니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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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에 나왔었던 곳이자나요~

그래서 너​무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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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화속 한장면처럼~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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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홍콩사람들 출퇴근할때 편하라고 만든 에스켈러이터인데

영화에 자주 등장하다보니 관광명소처럼 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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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거 별로 없지만~ 그래도 안보면 섭섭한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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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 마녀사냥 MC들도 홍콩에 다녀왔자나요.

소호거리에서 거니는 모습을 보니 예전 생각들디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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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빨리 기록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시작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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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간쯤에서 나왔어요.

소호 거리를 거닐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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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집들이 많더라구요.

우리가 술을 좋아하면 마녀사냥 mc들처럼 맥주 한잔하면 좋을텐데

저희 부부는 술을 많이 즐기는 편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거리를 거닐면서 이것저것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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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블로그분께서 너~~무 맛있다고 포스팅을 올리셨길래 보고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 앞을 마침 지나가던 길이라

우리 한번 이분을 믿고 먹어볼까? 라고 해서 도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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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주로 많이 먹고 있더라구요.

이때 우린 그냥 다른 곳으로 가야했었어요.

우리 남편이 가자고 하는거

제가 한번 먹어보자 해서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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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완탕면종류는 나와 맞지 않다는거!!!

두번다시 먹고 싶지 않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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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말할필요 없는 맛!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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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지나 홍콩의 향을 물씬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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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 보여서 또 사먹고~~

또 먹어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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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없는 피크트램을 타고 홍콩섬 구경했어요~

2층에 올라가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손도 흔들고~~

그리고 침사추이로 넘어가기 위해서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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