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여행기] 잔교공원(栈桥公园)
| 여행지 | 칭다오 |
|---|---|
| 중국 |
칭다오(청도) 잔교공원(栈桥公园)
칭다오에 와서 세번째로 들른 곳, 잔교(栈桥).
잔교는 칭다오의 대표적인 건물로 칭다오만에 세워진 440m 길이의 교량이다.
- 1일차 여행일정 -
※ 칭다오는 관광지가 거의 다 모여있기 때문에 도보이동이 가능하고,
버스 및 택시 탑승 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
▲ 공사중인 잔교(栈桥) ⓒ정민수
잔교(栈桥)는 이번 여름 태풍으로 교량이 손실되어 현재 복구작업을 진행중이고, 내년에 완공예정이다. (현재 2013년 12월 말) 이미 공사중이란 것을 알고 있었지만 들어갈 수 없어 억수로 안타까웠다.
▲ 칭다오 10경 중 하나인 회란각(回漱阁) ⓒ정민수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은 회란각(回漱阁)이다. 칭다오 10경 중 하나라고 한다. 잔교(栈桥)는 청나라 정부가 외세침략에 위기감을 느끼며 군수물자를 공급받기 위해 1891년에 건설했다.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폭격을 당했으나 1931년에 재건하여 지금까지 칭다오에 남아 있다. 지금은 제2차 폭격인가...
▲ 잔교공원(栈桥公园)에서 바라본 칭다오 풍경 ⓒ정민수
칭다오 역시 북경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대기오염을 겪고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실망이었다. 바람도 허덜시리 불고, 정말 추웠다.
▲ 다정한 부부 ⓒ정민수
비록 날씨가 엄청나게 추웠지만 관광 온 사람들도 또한 엄청나게 많았다.
▲ 칭다오 10경 중 하나인 회란각(回漱阁) ⓒ정민수
▲ 칭다오 10경 중 하나인 회란각(回漱阁) ⓒ정민수
▲ 해군박물관(海军博物馆)과 소청도(小青岛) ⓒ정민수
저 곳에는 2일차에 방문할 예정이다. 정말 아름다웠다. 기대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