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Ayllu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 (관련 포스팅: 쿠스코 최고의 맛집 추천! "El Ayllu")

본격적인 도보여행을 시작하기 전!

스타벅스에 잠깐 들렀다.

쿠스코에는 길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팔고, 스타벅스, 맥도날드 KFC 등등도 있다.

라파즈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번화한 거리 ㅠ_ㅠ

나는 이상하게 외국만 나가면 그렇게 스타벅스의 씨원~~한 프라푸치노가 땡긴다.

한국에서는 잘 안가는데 말이다.

지난 8일, 비행시간까지 하면 10일간의 여정으로 많이 지쳤는지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었기에

일단 스타벅스로 향했다.

숙소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타벅스의 위치를 파악한 뒤 Loreto st.으로 향했다.

스타벅스는 쿠스코 최대의 번화가인 Plaza de Armas 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앞서 말한 맥도날드, KFC 등도 이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가이드북에서 Loreto 호스텔(Hostal Loreto)을 찾으면 된다.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광장에서 Loreto st.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면 구글맵에서 검색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내부 사진.

쿠스코는 내 기대보다 훨씬 번화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스타벅스 역시 우리나라나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꽤나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였다.

가격 역시도 우리나라 스타벅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모카 프라푸치노를 벤티 사이즈로 시켜서 폭풍 흡입! (15솔=6000원 가량)

치즈케익도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패스..

페루 여행 중에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