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도

한림항에서 비양도섬(죽도)으로

 

 

제주 한림항에서 북서쪽으로 5㎞ 해상에 자리한 비양도는 동서 1.02㎞, 남북길이 1.13㎞의 둥글납작한 작은 섬

 비양봉(해발 114m)

 

 

 

 

 

 

 

 

 

 

 

 

 

협재해수욕장에서 야영을하고 한림항에서 비양도로 들어갔습니다.

 

 

제주도 비양도에 들어가려면 한림항에서 배를 타야합니다.

배가 그리 크지 않아 파도가 높으면 아시죠~ㅋ

 

 

 

 

 

 

 

 배에서 바라보는 비양도입니다.

 

제주도에는 비양도가 또있지요

섬속의 섬 우도

우도섬안에 비양도가 있지요~~

 

 

 

 

 

 

 

 

너무 더워서 섬 한바퀴 돌고 비양봉에는 오르지 않은게 아직도 목에 걸리네요 ㅋ

 

 

 

지도에 있는 야영장에서는 야영하기 힘들겁니다.

겁나 시끄럽거든요.

땡크 지나가는 소리가 ㅋㅋ

식수 보충하시고 돌다보면 박지는 많습니다.

그리고 진료소앞 작은 마트에서 생맥주를 파는데

정말 맛있어요~~ ^ ^

 

 

 

 

 

비양도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입니다.  

 

역시 남는건 사진인듯~

그때도 아름다웠겠지만 다시보니 너무 아름답네요~

 

 

 

 

박배낭메고 길을 걷는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박쟁이치고 뼈가 제마디에 있다면 박쟁이가 아니겠지요

어깨가 내려앉고

허리가 끊어질것같이 아플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걷습니다.

왜냐고는 묻지마세요.

미친사람한테 왜 미쳤냐고 하는거

ㅋ

 

 

 

코끼리바위

 

 

??

ㅋ 


 

 

 

 

 

비양봉과 데크



 

 

 

 

해가 스멀스멀 지려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지요~~~ ㅋ

 

 

요 아래서 고동을 줍고 했습니다.

 

 

비양도섬의 일몰

 

 

배가 고파 따온 고동을 넣고 라면을 끓이는중입니다.

 

인적드문 비양도

 

저녁을 먹고 바다를 바라보니 저멀리 불빛들이 보입니다.

오징어배였던것같습니다.

시간은 12시를 넘기고

항구쪽으로 가면 싱싱한 오징어회를 배에서 살수 있습니다.

 

 

오후에 트래킹중 만난 학생이 잡아온 갑오징어입니다.

박지로 찾아와 오징어를 손질해줍니다.

저는 라면을 끓여주었지요 ㅋ

 

 

비양도에 잘 살펴보면 박지가 좀 있습니다.

식수는 마을 안부에서 해결하여야 합니다.

아침이 밝아왔네요~

 

발기지개를 펴봅니다.

 

으랏차차~~~

 

아름다운 제주 비양도섬의 아침입니다.

 

그때 만난 학생은 잘 있을까요?

 

올해 비양도에 가면 또 만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