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이 두 곳에 운행합니다.

참고하세요_http://blog.naver.com/lkhsky100424/220155090827

# 마라도 가는 여객선

주소;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송악산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

연락처; 064-794-6661

홈페이지; http://www.maradotour.com/index.php

소요시간; 산이수동 선착장에서 마라도까지 30분 소요

# 참고하세요!

마라도가는여객선은 송악산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차가 없다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시내버스는 하루에 8번 운행,

모슬포에서 택시로는 6천원,

도보로 이동시 모슬포에서 해안도로 따라 걸으면 1시간 30분 소요,

일주버스 타고(사계리행) 상모리에서 하차하면 45분 소요됩니다.

송악산, 참으로 멋진 절경을 가지고 있지만 오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배낭여행자나 뚜벅이여행자에게는 그림의 떡,

큰 맘 먹고 와야하는 신기루 같은 곳입니다.

# 평일에는 굳이 예약을 하지 않고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사전예약이 필수,

또 예약이 아니더라도 배가 운항하는지 전화해보심이 좋습니다.

화창한 날씨라 해도 풍랑이 심하면 배가 운행하지 않습니다.

#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매표소로 이동,

오고 가는 왕복표를 한꺼번에 주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단디 소지하세요!

산이수동 선착장에서 마라도선착장까지 30분 소요됩니다.

# 참고하세요!

마라도 가는 여객선에서는 잠수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잠수함의 경우, 차귀도 서귀포 송악산 성산포(우도) 총 네곳에서 운영 중에 있는데

어느 지역인지, 또 그날 날씨에 따라 모습들이 다릅니다. 

호기심만땅소녀는 서귀포에서 한 번 보았는데 참으로 신비로웠습니다.

바다 위에서 보는 풍광과는 또 다른,  

송악산은 어떤 해저의 모습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 마라도 사진 투척!

# 섬 속의 섬, 마라도!

제주도는 참으로 재미있는 지역입니다.

제주도 자체도 섬인데 또 섬에서 또 다른 섬을 지니고 있는 곳이 많으며

마치 대한민국이 아닌 냥 독단적인 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특한 사투리와 말투, 사고 방식도 다릅니다.

마라도에 오면 자장면집을 제외하고는 학교도 하나, 경찰서, 교회, 절, 성당 등이 하나뿐입니다.

해안을 따라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데 마치 다른 세상에 온듯 신비롭습니다.

헌데 아쉬운 것이 선착장 부근으로 오면 쓰레기 천지라는 사실!

외국인이 그러면 훈계를 해도 모자랄 판국에, 같이 행동하는 한국인들을 보면 이맛살이 찌풀어집니다.

열악한 시설과 환경을 탓하기 이전에 우리의 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지녔으면 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 의견 한 마디!

뚜벅이 여행자를 위해 셔틀 버스를 운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