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숙이예요

자 오늘같이 추적추적 비가 오는날 커피한잔 준비하시구요

저와함께 그윽한 커피향처럼 그윽한 곳으로 떠날준비하시죠

안동하면 뭐니해도 하회마을이 떠오르죠

그래서 분위기 있는 안가보면 섭섭할곳 하회마을로의 여행을 초대합니다

하회마을 가는 버스는 안동역 삼거리 에서 신호등 건너서 왼쪽으로 1-2분의 거리에 있어요

맞으편에 교보생명이 있어서 교보생명 건너편 이라고도 하죠

사람들이 알기쉽게 안동역 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요

그곳에 바로 홈플러스 건물이 보이기도 해요

이곳에서  46번 버스를 타요

안동역 근처 대부분 사람들은 척 보면 다 안동구경을 온 줄 알정도로 관광객이 많은 곳인것 같아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하회마을로 구경가는것 같아요

 하회마을 가실분들은 차시간을 보시고 출발 한 20분정도 전에 와야 버스에 앉아서 편안히 가실수 있을것 같아요

안그럼 40-50분가는 거리를 서서가야 하니까요

드디어 안동 하회마을 입구에 왔어요

천막에 우리쌀 전시회및 시식코너가 눈에 띄네요

벌써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회마을에 대한 궁금증이 더 생기네요

하회탈 전시관도 보이구요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입장료 2000원

그냥 살짝 맛만보고 나왔네요

그앞에 음식거리도 있네요

안동하회마을 구경을 하고 이곳에서 비빔밥을 먹었는데 맛있게 해준다고 하셨는데 좀 짠듯

입구쪽도 이렇게 구경거리가 많아 눈요기가 쏠쏠하네요

 

 

우)760-812 경북 안동시 풍천면 종가길 40번지

054)853-0109, 853-0103

 

 

 

 

 

음식점 거리는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사진이 많아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붙여보았어요

안동 구경구경을 눈에뛴 참마보리빵( 묵은 곡식은 다 떨어지고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보리고개시절 이른 봄 장을 보러 가는 남편을 위해 아내는 참마와 보리를 곱게 절구에 찧어 가루를 만들고 반죽하여 검붉은 솥뚜겅을 가져다 장작불 위에 뒤집어 보리떡 하나하나를 정성껏 구워냈다 그 정성 그대로 구워낸게 참마보리빵이라네요)과 하회탈 초코렛이 있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역시나 빼먹을 수 없는 간고등어도 있어요

하회마을 구경을 다하고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맛있게 해주신다던 비빔밥은

 다음여행지 시간이 급해서 황급히 먹어 그런지 맛이 짜다는 생각뿐 이네요

 

 

 

 

안동하회마을 입장료 입니다

 

 

안

 

 

하회마을을 구경하면서 짐이 있으면 무거울까봐 배려해서 있는 물품보관소 입니다

이곳은 무료입니다

안동여행을 할때는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가 잘되어 는것 같아요

하회마을로 가기전 역시 안내서를 꼭 챙겨가세요

하회마을을 구경하면서 길이 거기같고 거기같은 비슷한 길이 나오니 위치 파악을 위해 필요하니요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 마을을 왔을때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전시를 해놓은곳입니다

 

 

 

 

 

 

하회마을입구에서 하회마을로 가려면 이 셔틀 버스를 타야해요

버스비는 무료구요

셔틀버스는 자주자주 다녀 기다리는 불편함을 없었네요

하지만 갈때마다 사람들로 만원이네요

하회마을까지는는 차로 운전기사분이 1분이라 그러는데 한 2-3걸리는것 같아요

아니면 입구까지 포장된 도로를 가로수와 함께 걷는다면 6분이라는데 한 15분정도는 될거 같아요

 

 

 

 

자 드디어 하회마을 도착입니다

하회마을에 대해 인터넷이나 안내도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하회마을을 구경하면서 전통체험관에서 한복을 차려입으신 분의 설명을 빌려 책자에 없는 이야기를 한다면요

이마을은 우물이 없다고 하네요

아마도 강이 이 마을을 감고 있어 물을 퍼내면 마을이 안좋은것 같다고 말씀하신듯

그리고 하회마을의 집들이 평평한 황토흙같은걸로 돼있는데 그안에는 수수잎인가가 들어간다고 했네요

멀리에 고풍스러운 마을의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한번에 봐도 도시의 깍아지는 모습보다는 완만한 모습이 안정감을 주었어요

하회마을이 남촌 북촌으로 나뉘어져 있는걸 처음알았네요

마을로 가는길이 두갈래가 있는데

이곳은 만송정 솔숲방향입니다

좀더 아래로 내려감 마을로 들어가는 다른길이 있지요

사람들이 그길로 더 많이 가는것 같아요

 

 

 

 

옆으로 낙동강이 흐르구요

길가에 늘어진 나무는 조금 더가면 있는 만송정(서애(西厓) 류성룡의 형인 겸암(謙菴) 류운용(1539~1601)이 강 건너편 바위절벽 부용대(芙蓉臺)의 거친 기운을 완화하고 북서쪽의 허한 기운을 메우기 위하여 소나무 1만 그루를 심었다고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한다. 1983년에 세운 만송정비(萬松亭碑)에는 이 솔숲의 내력과 함께, 현재의 숲은 76년 전(1906년)에 다시 심은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네요)

은 아니지만 이런게 힐링이 아닐까 할 정도로 걷고 싶은 길이었어요

 

 

 

 

 

깍아지는 듯한 바위 절벽이 있는 멋진 풍경이 짜잔 하고 나타났는데

바로 이곳이 부용대

맨위에 사람들이 올라갔는데 저위에 올라가면 무섭지 안을까 걱정했는데 직접가보니 하나도 안무섭고 이곳에서 본 하회마을의 전경은 정말로 베리굿 하회마을에 오셨담 꼭 이곳을 한번 꼭 보시길

 

 

한 10여분 정도 걸으면 나루터가 나타나요

나루터 모습을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이곳에서 부용대를 갈 수 있어요

배값은 3000원

아저씨 혼자서 왔다갔다 하는지 몰라도 이날은 휴일이라 아저씨다 쉴틈이 없어 보이네요

강건너 도착해서 본 하회마을 입니다

멀리서보니 바다처럼 모래가 쫙 펼쳐져 있네요

 

 

 

 

이곳에서 해설사가 설명을 해주는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정사란 학문을 연구하고 저술하는 곳이라고 전통체험관에서 설명해주시는 분의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옥연정사를 구경하고 나가서 아마도 대나무같은걸 심어놓은곳이 있는데 난 그곳이 인상적이었다

대나무길이 있는길을 쭉따라 그냥가면 부용대로 가는데 난 다시 내려와서 갔다

부용대를 갔다와서 너무 목이말랐는데 이곳에 다행이 생수를 팔아서 시원하게 마셨다

이 정사는 서애 선생이 노후에 한가로이 지내면서 학문을 하기 위해 세우려 하였으나 재력이 없어 짓지 못했다. 그러던 중 승려 탄홍(誕弘)이 스스로 10년이나 시주를 모아 선조19년(1586)에 완성한 우정의 산물로 선생의 덕망이 얼마나 두터웠는지를 알려주는 증거이다.
처음에는 옥연서당(玉淵書堂)이라 했는데, 옥연(玉淵)은 정사 바로 앞에 흐르는 깊은 못의 색조가 마치 옥과 같이 맑고도 맑아서 서애 선생이 이름하였다. 선생은 이 집에서 임진왜란의 회고록인 「징비록(懲毖錄)」을 구상하고 저술하였다.건물의 특징은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터가 넓고 평탄한 것과, 사랑채와 별당채는 남향으로 , 안채와 행랑채는 동향으로 지은 것이다.

 

 

 

 

 

 

화천서원은 문이 닫혀 있어서 구경을 할 수 없어서 자세히 볼수 없어서 밖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곳에서 부용대까지는 450보라 적혀있었다

화천서원은 부용대 동쪽기슭에 있으며, 겸암(謙菴) 류운룡(柳雲龍, 諡號 文敬公 1539-1601년) 선생의 학덕(學德)을 흠모한 유림(儒林)들이, 정조10년(1786년) 9월에 경덕사(景德祠)를 세워 선생을 봉안하였고, 그 18년 뒤인 순조 3년(1803년)에 동리(東籬) 김윤안(金允安) 선생과 종손자인 졸재(拙齋) 류원지(柳元之) 선생을 종향(從享)했는데, 두 분 모두는 사승 관계에 있다. 이후 100여 년 동안 춘추로 향사해오다 고종 5년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강당과 주소만 남았다.그 후,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이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여러 건물을 복원 1996년 서원을 완성하고 복설고유를 올렸다. 경내에는 사당 경덕사, 강당 숭교당(崇敎堂), 동재(東齋-尊賢齋)와 서재(西齋-興學齋), 문루 지산루(地山樓), 원문 유도문(由道門), 주소 전사청(典祀廳)이 있다.

 

 

 

 

 

 

 

 

 

저멀리에 정상이 보이네요

올라가는 길은 평탄하여 쉽게 갈 수 있고 부용대에서 바라본 정상은 뻥뚫린 괘감을 선사합니다

하회마을을 진정 보시려면 이곳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장관도 연출돼지요

 

 

 

 

 

부용대정상에서 아래로 한 10여분 내려감 겸암정사가 있지요

이곳을 내려가다 가는길이 맞나 하고 물어보기도 했지요

대부분 이쪽길은 사람들이 많이 안가 안가는것 같아요

이곳에서 간단한 차도 파는것 같아요

대청마루에 앉아 관리하시는 듯한 분이 책을 읽고 계셨는데 어찌나 평화로워 보이던지요

개가 보이는 곳은 들어가지 못하게 해놨는데 위에서 한컷 찍었네요

혼자서 하루종일 있으니 심심할것 같아요

 

 

 겸암정사는 겸암(謙巖) 선생이 명종 22년(1567년)에 세우고 후에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던 곳이다. 부용대의 서쪽 강의 흐름이 크게 감돌아 굽이치는 절벽, 화천 상류에 남향으로 자리 잡아 세워진 집으로 하회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의 하나이다. 터가 우묵하니 좁고 정사 앞 큰 나무들에 가려져 마을 쪽에서는 낙엽 진 겨울 한철을 제외하고는 여간해서는 보이지 않는다. 정사 쪽에서 보면 맞은 편 백사장과 만송정의 솔숲, 마을의 여러 집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나룻배를 타고 다시 나와 나루터 위부터 같이 걸어가 보실까요

제일먼저 보인 건물 낙고재

이곳은 주인의 허락하에 구경하라는 안내문이 있더군요

그래서 전경만 담아봤네요

 

 

 

 

이렇게 물건파는 가게인듯한 곳이 보이네요

아이 배고파라 근데 갈길이 멀기에

하회마을안의 집이 이렇게 초가지붕으로 된게 많아서 옛정취를 느낄수 있었어요

마치 밥이 다된후에 김이 모락모락나는 분위기랄까 굴뚝에서 연기가 나서 금방이라도 지나가는 객에게 밥이라도 내어 줄것 같은 포근한 분위기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하니 모든 건물들이 정갈하게 꾸며놓아 깔끔한 인상을 주네요

 

 

 

지금은 많이 구경못하는 그네가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네를 타면서 즐거워 보이는듯하네요

이 그네를 타고 하회마을을 높이 높이 보고 싶어지네요

 

집풍경과 너무잘어울리는 텃발

하회마을을 구경하다보니 지붕위에 박이 심어있는 풍경도 여러번 눈에 띄었는데  타이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간 느낌이 들었네요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 그곳과는 사못 다른 분위기 였어요

 

 

 

 

만송정 솔숲의 향기를 맡으며 가다가 이렇게

 초가지붕만이 아니라 기와집이 있는곳이 나왔는데요

초가와 기와가 어울려 있는 모습은 양반과 민초들의 모습같네요

그렇지만 둘다 어우려져 살아온 모습이 이렇게 멋진 마을을 만든것 같아요

골목골목 다니면서 발길마다 흔적을 밟으니 한복이라도 입고 있어야 할 듯 하네요

하회마을 초입에 보니 민박집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거리가 꽤 되다보니  이곳을 구경할 수 있는 차같은걸 타는 사람들이 눈에 띄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 반나절은 생각해야 두루두루 둘어볼것 같아요 꼼꼼히

하회마을을 한바뀌 구경하고 나오니 이차를 탈수 있는 가격표가 보이네요

 

 

 

 

충효당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던곳

난 표지판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처음 들어본 구상나무

1994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 방문시에 심은 나무란다

영모각은 서애선생의 저서와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곳이라네요

그앞에는 지친 다리를 쉬는 사람들이 앉아있는 모습이 더 인상적 이었네요

충효당은 문충공 서애 류성룡의 종택이다. ‘서애종택’이라고 부르지만, 현재의 충효당은 서애 생존시의 집은 아니다. 서애는 현재 충효당이 지어지기 이전의 집에서 소년기와 만년을 보냈다. 선생이 30여년 몸담은 관직에서 파직당하고 낙향했을 당시의 집은 극히 단출했다고 한다. 선생은 64세 때인 1605년 9월에 하회마을이 수해를 당해 풍산읍 서미동으로 거처를 옮겨 그곳에서 기거하다가 1607년 5월 6일 삼간초옥 농환재에서 타계했다.지금의 충효당은 서애 사후에 지은 집이다.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선생이 초가삼간에서 돌아가신 후, 선생의 문하생과 사림이 장손(長孫) 졸재(拙齋) 원지(元之)공을 도와서 지었고, 증손자 의하(宜河)공이 확장한 조선중엽의 전형적 사대부(士大夫) 집으로서, 대문간채, 사랑채, 안채, 사당으로 52칸이 남아있다.

 

 

 

 

 

 

 

 

 

 

양진당

우뚝 솟은 솟을 대문과 장엄한 분위기가 감도는 「양진당(養眞堂)」은 풍산 류(柳)씨의 대종가(大宗家)이다. 사랑채에 걸려있는 「입암고택(立巖古宅)」현판은 겸암 류운룡(柳雲龍, 1539~1573)선생의 부친인 입암(立巖) 류중영(柳仲영, 1515~1573) 선생을 지칭한다. 당호인 양진당(養眞堂)」은 겸암 선생의 6대 자손인 류영(柳泳, 1687~1761)공의 아호(雅號)에서 유래하였다.

입암(立巖) 류중영 선생의 호를 따서 입암고택(立巖古宅)이라 부르며, 양진당(養眞堂)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랑채는 고려건축양식이며 안채는 이조건축양식으로서 고려양식과 이조양식이 공존하는 고택이다.

 

 

 

 

 

 

삼신당

이곳에 오니 입이 딱 벌어진다 수원화성에서도 이런나무를 봤지만 더 크다

나무주변엔 소원을 적은 소망지가 펄력여 인상적이다

나무의 웅장함에 놀랐다 수령이 600여년 이란다 마을에 정중앙에 위치해 있단다

아마도 이 기를 받아 삼신할미가 아마도 자손을 분명히 점지해 주셨을것 같다

아마도 하회마을에서는 제일 인기가 있는 곳인것 같다

 

 

 

 

 

 

 

전통체험관

한복을 입은 아저씨들이 눈에 띄었다

이곳은 전통체험을 할 수 있는곳이다

250년된 이집의 주인이라고 소개하시는 분이 하회마을에 대해 설명해주신다

낙동강을 s자로 둘러싼 모양이라던지 연꽃모양으로 마을이 되어있다던지

하회탈에 대해 설명도 해주신다 근데 기억나는건 나이탓인가

겸암정사 시작하는 선유줄불놀이가 9월27일한단다

그앞에 도라지꽃이 인상적이었다

사진한장 부탁했더니 사절

 

 

 

 

 

화경당

이곳은 밖에서만 볼수 없고 안으로는 들어갈수가 없었던 곳이다

관광객의 실수로 화재가 있었는데 그후로 방을 안하는것 같다

 

우뚝 솟은 솟을 대문과 장엄한 분위기가 감도는 「양진당(養眞堂)」은 풍산 류(柳)씨의 대종가(大宗家)이다. 사랑채에 걸려있는 「입암고택(立巖古宅)」현판은 겸암 류운룡(柳雲龍, 1539~1573)선생의 부친인 입암(立巖) 류중영(柳仲영, 1515~1573) 선생을 지칭한다. 당호인 「양진당(養眞堂)」은 겸암 선생의 6대 자손인 류영(柳泳, 1687~1761)공의 아호(雅號)에서 유래하였다.입암(立巖) 류중영 선생의 호를 따서 입암고택(立巖古宅)이라 부르며, 양진당(養眞堂)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랑채는 고려건축양식이며 안채는 이조건축양식으로서 고려양식과 이조양식이 공존하는 고택이다.

 

 

 

 

 

 

 

 

 

 

 

 

염행당

 

정종21년 지은 99칸의 건물로서 하회마을 남쪽 사대부의 가옥을 대표하였으나, 1954년 화재로 안채와 사랑채가 소실되고, 현재는 대문간채와 별당, 사당만 남아 있다. 많은 도서와 진귀한 골동품들이 그 때에 소실되었다고 한다.

 

 

 

 

 

 

 

양오당

 

당호는 양오당(養吾堂) 이고 주일재(主一齎)는 류후장(柳後章 1650~1706)의 아호이다. 이 집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증손인 류만하공이 충효당에서 분가할 때 지은 집으로 그의 아들인 류후장공이 증축하였다. 마당에 들어서면 사랑채가 정면에 보이고, 좌측에는 작은 담을 쌓아 놓았는데, 이것을 내외담이라 하며, 안채로 통하는 문 앞에 내외담을 쌓아둠으로써 문을 열어도 안채가 바로 보이지 않게 하였다. 주일재는 사랑채, 안채, 사당, 광(곡식 등을 넣어 두는 곳)채가 있다.

 

 

덕여재

하회마을 구경하다 간판이 있어서 찍었는데 안내도에 없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민박집이네요

 

 

 

 

 

 

 

 

 

하동고택

전통체험관에서 2시에 별신굿탈춤공연을 한다기에 자세히 둘러보지 못하고 사진만 급히 찍고 나왔네요

이곳에서 해설사분인듯한 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듯해요

처음에 저도 들어갈때 초가지붕이고 안에는 기와지붕이라 의아했는데 설명을 듣고 아 그렇구나 했네요

하회마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하동고택(河東古宅)」이라 부른다. 건축은 지금의 예천군 용궁 현감을 지낸 류교목(柳敎睦)공이 조선 헌종2년(1836년)에 세웠고, 1953년 현재 소유자의 부친이 인수하였다. 전체 24칸의 활궁(弓)자형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한 채로 이어져 있는 민도리 집이다.특이한 점은 대문채는 초가집이지만 사랑채와 안채 등은 기와집인데, 이 집의 창건자가 후손들에게 “세상의 모든 것은 한 차례 융성하면 한 차례는 쇠락하므로 욕심을 내어 전부를 채우려 말고, 부족한 가운데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라”는 가르침을 주기 위한 것이라 한다. 또 하나는 안채 가운데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모두 열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가사를 담당하는 부녀자들이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었기 때문이다.

 

 

 

 

 

 

 

 

 

걸음걸음 옛선조의 향기를 맡으며 걷다보니 어느덧 한바퀴 돌았네요

옆에 편한 친구가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하회마을

하동교회 표지판 부터는  병산서원으로 갈 수가 있네요

그곳까지는 4km 선비길이 시작되는것 위치이기도 하구요

 길도 잘 딱여져 있는것 같은데 병산서원 경유하는 버스는(하루세차례 마지막차를 타면 다른곳을 둘러보지 못할것 같고 이곳은 택시도 잘 지나가는 지도모르고 해서 탈춤춤공연을 온 김에  보고 아쉽지만 병산서원은 패스 하기로 했지요

 

 

 

 

하회별신굿 놀이는 아래사진에도 보이지만  3월~12월까지는 수 금 토 일 이렇게 2시부터 공연이 있네요

마침 하회마을에 온날이 금요일이라 때마침 구경을 볼 수 있었지요

별신굿 탈놀이 공연은 이곳 전수회관에서 하는데 하회마을에서 하회마을 표지판이 돌로 된곳이 있는데 그곳은 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는걱 같구요 그곳에서 위로 한 100미터 정도감 있어요

공연이 시작되기 거의 바로 들어가서 그런지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공연이 한시간 가량 이어지는데 한시간 동안 서있으려면 다리도 아프고 하니 시작전에 미리 가셔서 편안하게 보셨음해요

 

 

 

자 그럼이제 본격적인 공연을 구경하세요

공연을 하면서 새로운 춤이 시작되거나 등장인물이 바뀌면 그 장면을 앵글에 담았어요

담다보니 넘 많아 한장에 붙여보았어요

소가 등장하면서 다리를 들고 쉬하는 장면을 연출하느라 우유병에 물을 내뿜는 장면은 익살스러운데 제가 찍었어도 순간포착을 잘했네요

중간쯤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과 함께하는 춤은 공연장을 웃음으로 만들기도했지요

그럼 신명나는 탈춤시위에 빠져보면서 박수많이 보내주세요

 

 

탈춤까지 보고 때가 됨 배고파서 못견디는 은숙인데

3시쯤 늦은 점심을 먹고 행선지를 안동댐으로 급선회 하였지요

그곳까지 가려면 다시 안동역까지 가야 되는데 하회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하동교회표지판이 있는곳인가 그쯤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타심 편안히 앉아오실 수 있을것도 같아요

연휴라 차가 막히는지 차시간이 한 20여분정도 지나 차가 와서 안동댐 가는 버스(3번인데 이버스는 교보생명 건너가 아니라 앞이네요)를 농쳐

그래서 법흥사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안동댐으로 갔지요

가는 중간에 월영교를 다시 볼수 있는데요 낮에본 느낌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해주네요)

월영교 지나 공사를 하는 것 같은데 가 많이 눈에 보였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내년에 완공된다고 하네요

안동댐 약간 못미쳐 안동관광단지가 있는데 안동댐 구경하시고 꼭 한번 둘러보세요

공사를 하는 중이어서 어수선한 면한 없진 않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진가가 나타나는 곳이니까요

택시타고 좀 막혀서 30-40분걸린것 같네요 요금은 7400원

 

안동댐의 모습입니다

 

경북 안동시 와룡면(臥龍面) 중가구리(中佳邱里)에 있는 다목적댐으로 높이 83m, 길이 612m이며 총저수량 약 12억 5천만이고 유역면적 1,584km2인 낙동강 본류를 가로막은 사력(砂礫)댐이다. 낙동강 수계에 처음 등장한 이 댐은 하류 지역의 연례적인 홍수 피해를 줄이고 농·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1971년 4월에 착공, 1976년 10월에 준공되었다.

 

 

안동시 와룡면 동악골길 127

054-856-5632

 

스피커로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가족의 추억을 남기라는 배의 요금이 적혀있는 프랭카드가 눈에 띄고요

안동댐앞에는 은어를 파는 음식점도 있었어요

웅장할것 같은 모습과는 다르게 조금 작은 댐의 모습에 실망을 했지요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던 세트장의 모습이 눈에 띄었어요

세트장의 모습은 주위경관과 어울린듯 하지만 오래전에 촬영했는지 나무가 벗겨져서 고풍스러운 맛도 있지만 살짝 으시시한 분위기도 연출하는것 같았어요

이곳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명당인것 같았어요 두루두루 그곳에서 보면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수 있을것 같으니요

이곳

 

 

 

 

 

 

 

 

 

 

 

안동댐을 구경하고 얼마멀지 않은곳에 문화관광단지가 있기에 그곳으로 발길을 옮겼지요

댐에서 문화단지 입구까지는 한 걸어서 10여분

입구에 들어왔을땐 그냥 평범한 공원에 온줄 알았는데 갈수록 본모습이 나오는 멋진 곳이라 생각들어요

아직은 이곳을 조성중이라 입구는 실망할수 있지만요

 

 

안동시 관광단지로 346-30

054-8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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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까지 갈 길을 조성하는지 몰라도 길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아마도 조성이 다되면 지금보다 근사한 모습이 돼있겠지요

그럼 아이들과 와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많은것 같아서요

전망대가 눈에 확 들어와 조망을 구경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가봤는데 음식을 먹으면서 구경하는 라운지 같은 곳이였네요

 

 

도로는 대부분 잘딱아져 있는것 같아요

자전거 길도 있구요

이정자에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굿가에 드려오기도 했지요

그아래로 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전망대가 손짖을 해서 사진으로만 남겨졌네요

 

 

 

 

이건물은 유교랜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고랜드사이트로 가서 한번 확인해주세요

입구에서는 안 보였는데 전망대를 보러가는길에 있네요

 웅장하고 깨끗한 건물이 이곳을 압도하고 있네요

http://confucianland.com/ 

 

유교랜드 왼편에 있었던 이테크도 저의 레이더망에 꽃혔지요

올라감 뭐가 있을까

궁금증을 해결해야만 하는 은숙이 올라가니까요

유교랜드도 보이고 유교랜드 주위의 풍경들이 한눈에 보이네요

멀리 놀이공원도 보이구요

수목원같이 조성해 놓은 곳도 보이구요

정갈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모습이 안동댐만 봤다면 서운할뻔햇네요

 

 

 

 

 

 

테그를 내려오니 감성골 팻말이 있어서 왠지 이름에 끌려서 그쪽길로 갔지요

가다보니 전망대도 보이고

멀리에 보이는 산세가 입구와는 사못 다른 모습이네요

도로를 따라 가다 이렇게 보니 s자모양으로 되어있고 주위에 집들도 보이고 농사를 지어 풍족함이 넘치는 아름다운 마을이 나오네요

아마도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마을이라 이름이 그렇게 붙은것 같아요

한 15분여 내려가다 차시간도 있고 해서 올라왔지만 이마을을 찍은 사진속의 모습이 노란 낙엽처럼 보이듯이 알록달록 남아있네요

 

 

 

 

 

 

감성골 표지판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버스를 타러가기 전에 하루종일 걸어서 피곤한 다리도 쉴겸

잠시 의자에 앉았다 막차를 타기로 하고 천천히 아래로 방향을 옮겨 또다른 모습을 담았지요

하얀 건물은 식물원 비슷한것 같은데 안에는 시간이늦어서 그런지 개장을 안했는지  밖에서 보는것 만으로 만족해야 했네요

아기자기하게 조성해 놓은것 같았어요

 

 

 

 

늦은시간인데  유교랜드 뒤에 있는 분수가 물을 내뿜고 있었다

자동으로 발길이 그쪽으로 갔네요

 물옆에 막대 비슷한게 원형으로 둘러진게 있는데 안동의 탈에 대해 설명해 놓았다

하회마을 체험관에서 설명하시는 분의 말중에 앞으로 숙이면 뭐 뒤로 젖히면 뭐 그리고 뭐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신것만 생각난다

그래서 안동하면 하회탈이기에 사진을 찍어보았다 총 10개의 탈이 있네요 이곳에

 

국보 제121호인 하회탈은 고려 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주재료는 오리나무가 많이 쓰였고, 옻칠을 하여 정교한 색을 내어 해학적 조형미가 잘 나타나 미적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 평민들 사이에서 많이 성행했으며, 당시의 지배층인 양반 계층에 대한 비판의 의미를 지녔다. 특히 전통역할극인 별신굿놀이에서 하회탈이 많이 사용되었다.

 

 

 유교랜드앞에 있는 선비의 고장답게 모형인형이 붓을 들고 있네요 책을 들고 있었나 보고 있었나 하는 인형도 있었네요

 

 

 

 

 

안동시 서부동 184-4

054-858-9002

 

하루종일 이곳저곳 구경다니고 걸어다니고 하니 배도 고프고해서 안동의 음식인 찜닭을 먹으러 가기로 하였지요

안동문화단지입구에서 막차를 타고(아 버스는 문화단지 안에도 정류소가 있는데 어떤분한데 물으니 손들고 세우면 다 태워준다고 하네요)

찜닭골목으로 유명한 구시장으로 가기위해 신시장으로 갔지요

버스로 이곳까지 한 15분여 생각보다 넘 빨리왔던 기억이나네요

신시샂에서 물어물어 찾아갔네요 첫번째 신시장에서 내려 아래로 감 약국이 있는데 그곳에서 안쪽으로 들어가요

그럼 신시장이 왼쪽으로 보이지요 그길을 따라서 한 5분여 감 다이소가 보여요

다이소에서 오른쪽으로 한 5분여 걸으면 큰 도로가 나오는데 바로 길거네 있어요

시장간판이 눈에 띄어 바로 보이네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놀랬네요 8시넘은 시간인데 이곳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네요

왜 유명한지 알겠네요

정말로 이곳은 찜닭만 있네요

자 그중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있는 곳에 줄을 섰어요

맛이있을것 같아서요

 

 

 

찜닭먹기 위해 줄을 선 곳의  가게의 찜닭긇이는 모습이네요

배는 고픈데 안에는 사람들로 꽉차있고 기다리다 다른집으로 갈까 하다 기다린게 아까워 기다렸죠

한 30여분 지나 우리가 돼 드디어 들어갔죠

아르바이트생이 있는데 모두 우왕좌왕 한곳에 모여 주문도 더디받고 손님주문순서도 바뀌고 정신이 없었네요

안에 앉아서도 한 30여분 한 한시간 만에 드디어 먹은것 같네요

가격은 중간이 25000

그런데 맛은 괜찮았어요 전 닭에 당면넣고 하는거 처음 봤거든요

아무튼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맛은성공

 

 

 

맛있는 저녁을 먹고

구시장 표지판에서 길을 건너 큰도를 건너 가면 안동역으로 갈거 같아 한 5-6분걸으니 길건너 도로를 내려서 한 넉넉잡고 10여분 감

안동역 구경하면서 많이본 맞은편 홈플러스도 보이구요

가는길에 안동초교가 있네요

아까 구시장 갈때보다 훨 수월하게 같네요

여러분도 참고하세요

오늘하루 두루두루 저와함께 여행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몸은 피곤하지만 단 하루였네요

내일도 단 하루가 되시길 빌며

다음편도 기다려 주신다 약속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