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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쿠아리움

 

 

 

 

 

 

 

지난 부산 나들이에서 현이네는 아쿠아리움을 찾았어요.

소셜에서 3D 라이더까지 포함을 해서 착한 가격으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끊었었거든요. ^^

요런 입장권 티켓팅은 소셜이 확실이 좋아요 좋아 ㅎㅎ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 그 순간부터 막 설레여요 ^^

 

 

 

 

 

진~~~짜 오랜만에 찾은 부산 아쿠아리움!

 

지금 10살인 큰 녀석이 요런 꼬맹이였을 때가 마지막이었으니

정말정말 오랜만이죠. ^^

 

 

 

 

 

 

열대우림에 사는 물고기들부터 먼저 만나보아요.

 

무시무시한 피라냐를 비롯해

실버 아로와나. 파쿠 등등의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오렌지빛의 이쁜 요 녀석들은 물 속의 마빡이라 불린다지요.

이마가 돌출된 모습인 "마이다스 시클리드"

 

마이다스 시클리드의 튀어나온 이마는 강한 수컷의 상징이라고 하더라구요 ^^

 

 

 

 

 

 

 

수족관 앞으로 손을 가져가면 일제히 몰려드는 녀석들~

그 생김이 우습기도 하고 오렌지빛을 한 녀석들이 몰려다니다보니

시선을 확 사로잡는 어종이었더랍니다.

 

 

 

 

 

 

 

펭귄이랑 기념촬영~ ^^

 

 

 

 

 

 

 

 

귀엽기 그지없는 수달도 만났어요.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전세계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수달.

우리나라에서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수달이에요

 

 

 

 

 

 

 

 

 

그리고 지난 주말 깜짝퀴즈의 주인공이었던 상어알~!!

 

 

 

 

 

 

 

 

아이들이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만난 생물들 중

가장 재미있어하고 신기해 했던 상어알이었어요.

 

상어알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서 더 좋았더랍니다.

 

 

 

 

 

 

 

 

상어알은 약 1년에 걸쳐 성장을 한다고 하구요.

완전 신기신기~~~ ^^

 

 

 

 

 

 

포토존에서 사진도 기념샷도 남겨주었어요 ^^

 

참~!

매표소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부산 아쿠아리움 가이드북과 함께하니

더욱 알찬 아쿠아리움 관람이 되더라구요.

집에 와서도 돌이켜 볼 수 있어 좋구요.

 

요건 하나 쥐어주길 참 잘했다는 생각~ ^^

 

 

 

 

 

 

7M 산호수조에서는 다이버 아저씨와 함께 재미난 시간도 가져보았더랍니다.

함께 율동도 해 보고 마술쇼도 보고~~ ^^

 

 

 

 

 

 

실제로 다이버아저씨처럼 바닷속에 들어가서 바닷속 생물들을 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신비롭고 멋있을까요~~~~ ^^

 

 

 

 

 

 

 

 

무시무시한 전기뱀장어~

 

아마존강 늪지대에 서식하는 전기뱀장어는

약 500V에 가까운 강한 전기를 일으켜 자신을 보호한다고 하지요.

 

 

 

 

 

 

 

 

해파리들의 유영은 참으로 신비로워요.

보면 볼 수록 그 매력적인 움직임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해파리 수조 관람은 참 신비롭고 아름다웠네요 ^^

 

 

 

 

 

 

 

동화책 속에 자주 등장하는 쏠베감펭~!

욘석도 그 모습이 참으로 신기방기 ㅎㅎㅎ

 

 

 

 

 

 

 

알록달록 이쁜 색을 가진 꼬마물고기들과도 부산 아쿠아리움 기념샷~!! ^^

 

 

 

 

 

 

 

 

진짜 저 웅숭깊은 바닷속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커~~~~~다란 문어도 만난 부산 아쿠아리움이었답니다.

 

 

 

 

 

 

7살 우리 공주는 해마를 보고서 무척 반가워했어요.

책에서 여러번 봤으면서도 진짜 이렇게 생긴 생물이 있을까 반신반의했던 모양이더라구요

 

"아~ 이렇게 생긴 해마가 진짜로 있구나아~~~~" 하더라구요. ㅎㅎㅎ

 

 

 

 

 

 

금빛 바탕에 검정 줄무늬.

그 색감이 너무너무 이뻤던 "골든트래발리"

유어 시기일 때는 요렇게 귀엽고 깜찍한 모습인데

글쎄 이 녀석이 나중엔 1m 가까이나 자라나 산호초 지대의 악명높은 포식자로 변한다네요.

언빌리버블!!!

 

참 다양한 많은 어종의 물고기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던 부산 아쿠아리움~!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많은 이야깃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해 준 멋진 곳이었지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부산여행코스로 아쿠아리움 강추!! ^^

 

 

 

 

 

 

 

해저터널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커~~~다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그 움직임이 참 신비롭고 매력적인 가오리부터

 

 

 

 

 

 

 

 

 

그 커다란 몸집에 입이 떠억 벌어질 수 밖에 없었던 바다거북도 만났지요.

 

 

 

 

 

 

 

 

 

 

"우아 우와아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절로 저절로 ㅎㅎㅎ

 

 

 

 

 

 

 

 

 

 

그 뿐이었겠어요?

 

 

 

 

 

 

 

무시무시한 이빨의 소유자.

그레이너스 상어들도 여럿 만날 수 있었던 부산 아쿠아리움이었더랍니다.

상어이빨 진짜진짜 섬뜩하다면서요 ;;;;;

 

 

 

 

 

 

 

아~ 진짜 정말 못생겼던 개복치. ㅋㅋ

욘석들은 몸길이가 4M 가까이나 되는 매우 큰 녀석들이에요.

온대나 열대 지역 대양에 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수면위에서 일광욕도 즐기는 개복치라는군요.

그리하야 "썬피쉬(sunfish)" 라고도 불린다구요 ^^

 

 

 

 

 

 

 

 

그리고 짱 인기 좋았던 웃는 돌고래 "상괭이"

상괭이는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처음 보고 알게된 고래였어요.

우리나라 토종 고래인 상괭이는 보통 돌고래와는 달리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

욘석들도 점점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구요.

 

그 움직임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요~~

생김도 물론이구요 ^^

 

 

마지막 기념품샵을 거쳐오면서

뽀현이는 결국 상괭이 인형을 하나 안아옵니다. ㅎㅎ

외할머니가 선물해주신 상괭이~

뽀현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인형이 되었어요 ^^

 

 

 

 

 

 

 

 

 

가오리들의 움직임은 자꾸봐도 정말 멋있었어요 ^^

 

 

 

 

 

 

 

 

부산 아쿠아리움의 대표 포토존 또한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관람객들이 많이 오갈 때는 통제를 하기도 하던데 현이는 운 좋게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상어의 이빨이라는요~~~ ^^

 

 

 

 

 

 

우앗~! 니모다!!!!! ^^

 

 

 

 

 

 

보고 또 봐도 넘넘 귀여운 크라운피쉬도 어김없이 만났네요.

앙징앙징~~~~~ ^^

 

 

 

 

 

 

색상이 무척 화려하고 이쁜 욘석의 이름은 만다린피쉬에요.

이쁜 빛깔 덕분에 관상어로도 인기가 많다는 만다린피쉬.

 

바닷속에는 정말 신기하고 이쁜 물고기들이 많아요 많아 ^^

 

 

 

 

 

 

 

 

그리고~!!!

이 무시무시하고 섬뜩하게 생긴 녀석은 망치상어.

 

부산 아쿠아리움에 전시되어 있는 망치상어는 실제 상어라는 사실!!

호주 연안의 바다에서 발견된 몸길이 4.7m. 1.5톤의 몸무게를 가진 실제 망치상어를

냉동상태로 보관. 전시하고 있었어요.

 

 

 

 

 

 

 

 

어찌나 크고 무섭게 생겼던지

냉동상태로 전시중인 녀석을 보면서도 후덜덜~~~ 이었네요.

 

 

이 망치상어와를 끝으로 부산 아쿠아리움 관람은 끝~~~!!!

 

 

신기하고 멋지고 이쁜

다양한 물 속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참 좋았던 부산 아쿠아리움이었어요.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왔으니 백사장을 또 한번 밟아주는 것이 예의!! ㅎㅎ

모래사장을 신나게 달려주고 모래놀이도 해 주었던 녀석들이었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하는 참 괜찮은 부산여행코스 중 한 곳인 것 같아요.

부산 아쿠아리움!!

 

 

2013.11.02

외할머니와 함께한 부산 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