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뷔페 - 더킹스

 

 

부모님 품을 떠나 혼자 살기 시작한지도 어느덧 12년차..

 

외관상 풍기는 고군의 이미지에게 느끼실수 없겠지만 나름 독립심 강하디 강한 남좌!!

 

31살 독립심 충만한 고군이더랬다!!

 

 

부모의 곁을 떠나 살게 되며, 고군의 유일한 핏줄이라 할수 있는 3살 연상의 누이도

덩달아 12년동안 부모의 곁을 떠나 지금은 어엿한 가정을 꾸린 한 남자의 여인네가 된 지금.

 

한달에 한번은 꼭 부모님집에 찾아뵈서 다같이 식사하자 하지만,

누이는 누이대로 고군은 고군대로 이리저리 바쁜게 현실.

 

그래서 아쉬운대로 부모님집은 같이 못가더라도

뚝섬에 사는 누이는 집이 가까워 한달에 한번 저녁식사라도 하는게

 

 

남매의 상봉이라 할까나?ㅎㅎㅎ

 

 

 

 

 

 

 

오늘은 고군이 쏜다!!!

 

 

한주동안 부산 출장에 힘들었을 누이를 위해 고군이 마련한 저녁 식사는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호텔의 더킹스!!

 

 

해산물을 좋아하는 누이에게 꽤 괜찮은 초이스라는 생각한 사랑스런 동생의 생각! 히히

 

 

난 완전센스있는 완센 고군이니깐!!

 

 

 

 

 

 

 

 

 

[더킹스 이용 안내]

 

1. 영업시간

 

조식 : 06 : 30 ~ 10 : 00

중식 & 브런치 : 12 : 00 ~ 14 : 30

석식 : 18 : 00 ~ 22 : 00

주말 & 공휴일 러블리 버블리 브런치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포함) 운영

토요일 저녁 2부제 운영 ( 1부 17 : 30 ~ 19 : 30 / 2부 20 : 00 ~ 22 : 00 )

 

 2. 가격

 

조식 : 39,600원 / 중식 : 63,800 / 석식 : 71,500원

 

휴일 & 브런치 : 69,000원

 

(10% 부가세 포함가격)

 

 

 

 

 

 

 

그랜드 앰배서더 뷔페 더킹스는 프리미엄 라이브뷔페로 특급호텔 최초 올라이브 뷔페로

냉장상태의 식자재나 살아있는 해산물을 이용해 즉석에서 요리하는 "아 라 미뉘트"식 쿠킹으로 품격있는 요리를 선사해주고 있죠.

 

 

더킹스는 앰버서더 1층에 자리하고 있어 로비에서 쉽게 찾을수 있구요

190여석으로 생각보단 그리 크진 않은  아늑한 규모의 뷔페더군요.

 

 

 

 

 

 

퇴근후,  도착한 시간이라 이미 몇몇자리에는 여유롭게 저녁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안내 받은 자리에 앉아 처음에 가장 좋았던 것은 페리어 두병이 무상으로 제공된다는 점이죠!!

 

누이와 고군 인원수대로 두병!!

 

 

[ 더킹스 이용  TIP ]

더킹스에는 기본적으로 에비앙과 페이러가 1병씩 무료 지급되지만

추가로 에비앙과 페리어를 드실 경우 요금이 추가된답니다~

 

 

 

 

 

 

 

 

페리어와 함께 가지런히 셋팅된 우리의 자리!

 

 

지금은 가지런히 깨끗히 놓여있지만 곧  쉴틈없이 만들어주마!! 캬캬

 

 

 

 

 

 

퇴근 후라 그런지 배에선 꼬르륵 꼬르륵~~

 

 

지난 달  제주신라 더 파크뷰에서도 포크질보다 사진질이 먼저였건만..

 

 

이날은 너무 배고팠더랬다~

 

 

일단 한접시 먹고 생각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산물을 좋아하는 누이는 킹크렙과 대게 전복 위주로 한접시!!

 

 

 

 

 

 

난 뭐 누이가 까주겄지~~ ㅋㅋㅋㅋㅋㅋ

 

 

같은건 가져오지 않는  나만의 뷔페 센쑤!! ㅋㅋㅋㅋ

 

 

 

 

 

 

 

역시 척척 살을 발라내기 시작한다~~ ㅋㅋㅋ

 

 

난 참새새끼 마냥 기다린다~~~

 

 

 

왜!! 내가 사는거니깐!!! 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어느정도 배를 채웠으니~  

 

이놈의 사진 욕심 또 꿈틀꿈틀~~  슬슬 어디 한번 돌아볼까나??

 

 

"아 라 미뉘트" 쿠킹 답게 즉석에서 신선한 재료들로 군침을 돌게 해주시는 쉐프님들!

 

 

 

사랑합니다~~ 캬캬

 

 

 

 

 

 

 

먹는건 귀찮치만 일단 입에 들어가면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킹크렙과 대게 요리!

 

 

 

 

 

각약각색의 일식들

 

 

저거 내가 다~~ 먹어볼테닷!!  움하핫

 

 

 

 

 

 

 

 

 

 

 

살림살이 하는 자취왕 고군을 마음을 쏙 들게 했던

 

알록달록한 르 쿠르제 냄비

 

 

따뜻한  soup이 종류별로..  고군은 전복죽과 양송이 soup을 초이스!! ^^

 

 

 

그나저나  저 르 쿠르제 하나 가져오구 싶었다능~~~

 

 

 

 

 

 

널 기다렸다!! 양고기!! 움하핫!!!

 

 

누이의 해산물을 위해 더 킹스를 찾았다 하지만 사실 고군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양고기를 먹기 위해서였죠 ~~

 

하하하하..

 

한입 뜯어볼까나??

 

 

 

 

 

 

 

 

 

 

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구~~ 움하핫!!

 

 

본격적인 그릴요리속으로 뱃속 지방을 축척하는 고군!!

 

디룩디룩~~

 

 

아~ 낼모레 제주가야되는데~~~  웃통 함 훌러덩 해줘야 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건데...

 

 

 

 

 

 

안되긴... 이 맛있는 음식들을 두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ㅋㅋㅋ

 

이제 일식이다!!!

 

 

더킹스에서 느낌점은 확실히 해산물 요리가 전문(?) 이라 그런지 그릴 요리보단 일식, 해산물 관련된 요리가 더 맛있더군요!

 

 

 

 

 

 

 

고군이 다 먹어주가쏘~~~

 

 

 

배가 빵빵해지도록~~~!!

 

 

 

 

 

 

더킹스의 하일라이트는 왠지 디저트가 아닐까 하는...

 

 

형형색색의 시리얼과  가지런히 주인을 기다리는 초콜릿!!

 

 

 

 

 

 

 

 

 

 

 

아~~ 이런 당 덩어리들~~~

 

 

 

당 채워야쥐~~ ㅋㅋㅋ

 

 

 

 

 

 

 

 

당이 부족하다능~~~

 

 

 

 

 

 

 

마지막 입가심은 샹콤한 망고샤벳으로 깔끔한 마무리!!!

 

 

 

 

 

 

 

오랜만에 누이와 함께한 저녁식사!

 

 

살아있는 신선한 해산물.. 특히 킹크랩을 푸짐히 맘껏 즐길수 있는

 

더킹스에서의 맛있는 디너.

 

 

가족들과 품격있는 만찬의 행복 느껴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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