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가볼만한곳, 출사하기 좋은 곳 독립기념관

 

 

 

 

 

 

 

 

안녕하십니까! 강아지군의 냐옹이 샤방인형입니당~♡

 

강아지가 살고 있는 곳 천안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충남 천안을 가게 되었습니다.

강아지군이 있는 천안이 궁금하였고, 만나고 천안에 내려간 적이 없었거든요.

충남 천안, 샤방인형이 살고 있는 곳에서 한 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니콘이를 모시고 강아지군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아지군이 고향집에서 올라오고 금요일에 만나고, 토요일에 만나고 그리고... 일요일 또 만났어요.

이렇게 자주 봐도... 보고 싶으네요? 방학이니깐~많이 만나야죵?

아침 일찍 출발하는 무궁화호! 8시 반의 무궁화를 탑승하고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천안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안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독립기념관과 각원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강아지군이 좋다고 좋다고 꼭 가보자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고, 각원사는 좌불상이 있어서 가보고 싶었습니다.

식사는 강아지군이 자주 가는 곳 재길이 짬뽕집 선택하였고, 카페는 저희 커플이 자주 가는 스타벅스로 결정

 

 

 

 

 

기존의 계획은 독립기념관을 둘러보고 각원사로 가서 좌불상을 볼려고 했습니다.

근데 독립기념관이 생각보다 너무 컸어요. + 비가 너무 내려서 천천히 한 곳만 둘러 보자로 합의를 했죠.

그래서 각원사는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좌불상 흐엉엉 다음에 봬요:)

 

 

 

 

 

 

 

 

천안 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까지는 천안역에서 400번 버스를 탑승하고 이동하면은 됩니다.

400번 버스를 타고 약 30~40분 정도를 달려서 천안 독립기념관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인데 싱싱 버스가 잘 달리더라고요! 독립기념관까지는 오로지 400번뿐인데.. 찾는 분들이 적은가봐요ㅠㅠ

 

 

 

 

 

 

천안 가볼만한곳, 출사 장소 독립기념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있는 독립기념관은 1년 4계절 무료로 개방이 되고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이 되고 겨울에는 저녁 6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대부분 독립기념관은 가족단위로, 학교 단체로, 그리고 연인들 이러한 순서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겨례의 탑 (사진그림)

 

민족의 비상을 표현하고 있는 겨례의 탑은 대지를 박차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새의 날개를 연상케합니다.

기도하는 양손처럼 보이기도하고, 영원 불멸의 민족 기상을 표상하고 민족 자주 자립을 향한 의지를 나타낸 높이 51m의 대형 조각물입니다.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참고-

 

 

 

 

 

 

샤방인형 남자친구 강아지군은 출사 왔습니다.

장마가 시작한 첫날...그냥 달려온 천안, 그냥 떠나자고 해서 떠난 출사였습니다.

비가 내릴듯 말듯, 천안 독립기념관에 도착해서 먼저 시원한 커피를 흡입!!!

 

 

 

 

 

 

저희는 정문이 아닌 통일 염원의 동산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샤방인형 d5200으로 촬영을 시작해봅니다. 독립기념관에서 찍은 99% 사진은 강아지군의 렌즈로 촬영했습니다.

광렌즈? 무겁더라고요. 카메라를 메고 사진을 찍으면서 숨차서 헉헉 대기는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사진 찍는 일, 체력이 필요한 일인가 봐요? 사진작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닌가 봐요? 우리 강아지군 촬영할 때 멋진데 이유가 있었네요~

 

 

 

 

 

 

 

잠깐 걷다가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바로 쉼터에서 휴식을 했습니다.

 

 

 

 

 

 

쉬면서 사진도 찍고~이뿌게 나왔나요?

타이머를 설정하고 빈 공간에 강아지군이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저희 사진은 부끄부끄 해서 다음에 올릴게요~

 

 

 

 

 

 

푸르름이 가득한 독립기념관,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강아지군과 형식적인 출사는 이번이 두 번째랍니다.

 

두 번째 출사 때 강아지군 선생님 답게 무섭게 변신했습니다.

얼마나 저를 채찍하던지..중간 중간 당근도 주긴 했지만.. 강아지 군 나빴떠요ㅠㅠ훌쩍훌쩍

카메라는 무겁지..강아지군은 엄격하시지..에효효 사진 배우기 어렵네요;;

 

 

 

 

 

 

 

 

천안 가볼만한곳, 출사장소 독립기념관  - 꼬꼬마 기차 발견

 

독립기념관은 커도 너무 커서 기차를 이용해서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다이어트 할 겸 이야기할 겸 산책하기로 했어요~

귀여운 꼬꼬마 기차 다음에 타바야겠어요!!! 너무 귀엽죠?

 

 

 

 

 

 

걷다가 찍다가, 걷다가 찍다가~사진 공부 열심히 !!!

 

 

 

 

 

 

천안 가볼만한곳, 출사장소 독립기념관

 

 

푸르름이 가득한 숲속 한 바퀴를 둘러보고 이제 독립기념관 정문으로 입장합니다.

독립기념관은 국가의 독립 투쟁 자료와 유물을 전시하는 기념관으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사건을 계기로

국민 모금을 통해서 1987년에 건립이 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무료 관람이 시행이 되었고, 전문 해설이 필요할 시에는 사전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천안 가볼만한곳, 출사장소 독립기념관  - 체험공방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연꽃이 활짝 핀 연못과 분수도 발견했습니다. 여름이니 곳곳에 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천안 가볼만한곳, 출사장소 독립기념관  - 겨레의 집

 

독립기념관의 상징이자 중심 기념 홀의 역할을 하는 건물입니다.

길이는 126m, 폭은 68m 축구장 만한 넓이와 15층 높이에 이르는 기와집으로

고려시대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을 본떠 설계를 하였습니다.

 

-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참고- 

 

 

 

 

 

겨례의 집으로 들어가면은 눈에 보이는 " 불굴의 한국인 상"

 

겨례의 집 내부 중앙에 위치하며 불굴의 독립정신과 강인한 한국인상을 상징하는 기념관 상징 조형물입니다.

뒷면은 백두산 천지 부조에서 이어져 창공을 향해 전진하는 자세를 취해 백두산의 정기를 받은 자주 와 독립,

인류 평화와 번영을 향한 불굴의 기상을 표상하였습니다.

 

 

 

 

 

 

 

천안 가볼만한곳, 출사장소 독립기념관 내부 모습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배가 고파서 독립기념관 내부에 있는 스낵바로 왔습니다.

맛난 라면과 음료수로 점심을 먹었는데요~

부스르륵 비가 내리는 날에는 편의점 라면이 최고인듯합니다.

 

 

 

 

 

 

 

여기....독립기념관에서 베스트 코스였는데 비가 내려서...태극기가 모두 젖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지요ㅠㅠ천안이 저를 반기지 않나봐요?

 

독립기념관에는 총 7개의 전시관이 있는데요.

겨레의 뿌리, 겨레의 시련, 나라 지키기, 겨레의 함성, 나라 되찾기, 새 나라 세우기, 함께 하는 독립운동 등 7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독립기념관에서 걷다가 찾은 곳은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광복 50년을 맞이하여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회복하기 위해,

 철거한 구 조선 총독부 건물의 철거자재를 사용하여 치욕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자 조성된 공원입니다.

중국의 원명원이랑 모양은 비슷한데 역사적인 의미는 다르게 해석이 되지요.

 

 

 

 

후대 자손들의 모두 치욕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기억하였으면 좋겠네요.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공원을 둘러보고 여기저기 산책 중, 무궁화호 열차 발견!

 

 

 

 

갑자기 또 비가 내려서 쉼터에서 쉬어가기

 

 

 

 

 

 

남원에서 본 오작교와 유사한 다리를 마지막으로 독립기념관은 다음에 또 오기로 퇴장했습니다.

 

 

 

 

 

 

 

 

 

아침 10시 반부터 둘러본 독립기념관, 저녁시간인 6시쯤 천안터널쪽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은 재길이 짬뽕, 강아지군이 자주 간다는 짬뽕집입니다.

천안 맛집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재길이네 메뉴는 짬뽕이랑 짜장이랑 그리고 탕수뿐

 

해물짬뽕이 그렇게 맛난대요~해물이 푸짐푸짐 그리고 또 맛나는 메뉴 탕수육!

탕수육 소자가 16,000원인데 양도 적당하고 살코기가 듬뿍! 2명이서 탕수육(소)와 짬뽕 한 그릇 배 터지게 먹었어요!

 

 

 

 

 

 

재길이네에서 맛나는 저녁을 먹고 근처 스타벅스로 왔습니다.

저희는 카페는 스타벅스만..가는 편입니다. 제가 워낙 스타벅스 마니아라서 ㅋㅋㅋ

무료 쿠폰으로 프라푸치노 두 잔 모두 공짜로 마셨어요!

 

 

 

 

 

 

짠! 커피 주문을 마치고 제가 궁금해서 들어봤던 커피, 강아지군이 바로 구입했어요. 

12개가 들어있는 커피 사이좋게 반반씩 나눠가졌습니다. 계절학기 졸지 말고 열심히 마셔야겠어요!

스타벅스 커피 강아지랑 점점 마니아가 되어가네요~

 

 

 

 

 

 

천안 가볼만한곳, 사실 천안은 관광으로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내륙에 있는 편이라 관광자원이 없을 만두 하죠?

하지만 찾고 찾고 또 찾아보면은 가볼만한곳을 찾아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1박2일보다는 당일치기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 천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용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이나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 출사로도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저는 다음에 각원사를 둘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