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거제도펜션추천] 신선대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금강 블루마우리조트

 

 

 

 

 

거제도 다녀왔다고 신고한지가 언젠데, 달랑 죽 한그릇만 보여드리구선 그 다음 여행기를 꽁꽁 묶어두었네요 ㅡㅡ;;;

좀만 더 밍기적거렸다간 여름이 훌쩍 지나가버릴것 같아, 다시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ㅎㅎ

 

 

 

 

 

 

 

여기는 거제에서 2박3일간 머물렀던 해금강 블루마우리조트예요.

블루마우는 블루의 푸르다와 마을이 만나 푸른 바닷가 마을 이라는 뜻이래요. 바다, 바람, 세월을 품에 안은 해상공원 별장형 리조트로

전 객실 어디서나 푸른 다도해를 바라볼 수 있구요,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신선대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곳에 자리해있어요.

 

 

 

 

 

 

해금강 블루마우 리조트  

 

add.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263 - 3번지
tel. 055) 632 - 6377

 

 

 

 

 

 

 

 

 

건물 입구 주차장 쪽에서 보면 블루마우 리조트라고 적힌 푸른빛 간판이 보여요. 옆에서 보면 이렇게 작은 건물처럼 보이는데요,

신선대쪽에서 보면 규모가 꽤 큰 리조트입니다. 아래쪽에서 다시 보여드릴께요.

명인바지락죽을 먹을 수 있는 지하로 연결되는 입구도 이쪽에 있어요. 바지락죽 포스팅은 여기 클릭!

 

 

 

 

 

 

죽집 바로 위쪽으론 간단한 커피와 차, 팥빙수 등을 맛볼 수 있는 힐하우스가 있어요.

 

 

 

 

 

 

죽으로 든든한 아침을 먹고나서 여기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했었지요. 세수도 안하고 ㅡㅡ;;;;

 

 

 

 

 

 

힐 하우스 옆데크에서는 이렇게 신선대를 바라볼 수 있어요.

물론 힐하우스뿐만 아니라 각 룸에서도 신선대가 보여요. 제가 머물렀던 곳에선 안방 옆 자쿠지에서도 이 풍경이 보였다는 @.@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인데 이날은 남부지방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던 날이라

무척이나 흐려 환상적인 경치를 보기엔 좀 답답했어요. 그래도 나름 운치있죠? 저 구름속 사이 어딘가에서 정말 신선이 놀고 있었을지도 ㅎㅎㅎ

 

 

 

 

 

 

힐하우스가 있는 건물 왼쪽으로 돌아가면 블루마우 리조트의 뒤쪽이 나오구요,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입구에서 체크인/아웃을 할 수 있어요.

제가 지낸 35평형 스위트룸은 사진의 가운데 또는 왼쪽 끝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나와요.

 

 

 

 

 

 

거실 및 주방공간이예요.

 

 

 

 

 

 

편안한 쇼파가 TV보기 좋은 자리에 놓여있어요. 비온다는 핑계로 여기서 한참 TV도 보고 밤늦도록 수다도 떨고 그랬어요.

 

 

 

 

 

 

거실 쇼파 반대편 TV가 놓인곳과 조화긴 하지만 예쁜 꽃으로 장식해둔 탁자, 그리고 거실쪽 욕실과 그 옆의 작은방이예요.

욕실공간이 아주 넓구요, 샴푸, 린스, 드라이기, 치약등은 기본으로 놓여있어요.

 

 

 

 

 

 

여긴 안방, 2인용 침대와 화장대겸 서랍이 있구요, 세면대와 화장실 공간이 한쪽으로있어요.

그리고 창가엔 자쿠지가~ 밤이라서 몰랐는데 다음날 보니 자쿠지에서 신선대가 바로 보이더라구요. 환상환상~

 

 

 

 

 

 

그리고 스위트형은 복층으로 되어있어 이렇게 거실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문구, 계단이 좀 가파르니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께서는 반드시 조심시켜주어야 할 듯!

 

 

 

 

 

 

위로 올라가면 2인용 침대가 또 하나 있어요.

아래쪽에 방두개와 이곳에 침실 공간이 있어 두세가족이 함께해도 충분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이예요.

 

 

 

 

 

 

2층에서 내려다본 거실이예요.

 

 

 

 

 

 

2층 계단에서 내려오면 바로 앞이 주방공간입니다. 냉장고와 그릇, 컵 등은 기본 6인으로 준비되어있어요.

 

 

 

 

 

거실쪽 문을 열면 데크, 밤엔 잘 몰랐는데요... 다음날 보니...

 

 

 

 

 

바로 이런 모습이었어요.

 

 

 

 

 

 

비가와서 많이 다니지는 못했지만 그냥 이렇게 바라보고있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신선대쪽으로 내려가서 바라본 블루마우리조트

 

 

 



 

 

현재 규모를 더 확장하는 공사를 하는 중이라 아직 지어지지 않은 쪽도 함께 보여요.

모두 완성이 되면 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멋진 경치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실듯 !

예전과 달라져 주변에 많은 펜션들이 속속 자릴 잡고 있지만 거제의 비경을 가장 좋은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당에 위치한 블루마우리조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