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7. 4

 

[Seattle]씨애틀-REI 아웃웨어,캠핑용품전문점 : )-①

 

안녕하세요 짱지랍니다~

정말 요새 공부하느랴 밤에 잠도 4시간 밖에못자구,ㅋㅋㅋㅋ

그래서 컴퓨터를 할시간조차없엇어요,T_T이제 주말이되서

그나마 시간이생겨서 이렇게 늦게나마 블로그 포스팅을하네요,~

이웃님들이 간간히 올라오는 저의 포스팅 기다려주시고

이렇게 댓글달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이럴수록 더 책임감갖고 열심히 으하하하, 올릴께요~ : )

 

아하, 지난주 7월 4일은 미국의 국경일인

Indefendence Day (독립기념일) 이었어요,ㅋㅋㅋ

토요일이라 학교도 쉬고! 마침 저랑 포틀랜드를 같이갔다왔던 마리코상 아줌마가

1달만에 씨애틀에 놀러오셔서,ㅋ 2박3일 제방에서 주무시고 이곳저곳 많이 돌아댕겼답니다,ㅋㅋ

 

아줌마는 씨애틀에서 조금떨어진 타코마라는곳으로 이사를가셨어요~

아줌마말로는, 너무너무너무 좋은곳이라며, 자연이 살아숨쉰다고하더라구요,ㅋㅋ

안그래도 1달반만에 뵙는건데 얼굴빛이 너무너무 좋아지셨다는 ㅋㅋㅋㅋ

저도 방학하면 바로 놀러가기로했어요, 가서 아줌마랑 캠핑다녀야지 후훗, : )

 

아줌마가 씨애틀온김에 이것저것 살거있다구해서

REI라는 캠핑용품,아웃웨어 전문점을 소개해주셧어요,ㅋㅋㅋ

저도 캠핑용품에 관심이많아서, 구경가고싶었는데 잘됫다! 하면서 날름 따라나셨죠,ㅋㅋㅋ

(저희 가족이 정말 캠핑좋아라하거든요 호호)

 

 

 

앗 저기 보인다 : ) REI에요,ㅋㅋㅋ

아 정말 이날 불나듯이 더웠어요,ㅋㅋ 씨애틀은 한국 여름과달리,

습하지않고 바람은 시원한데 햇빛이 너무너무 강해서,ㅋㅋㅋㅋㅋ

진짜 타들어가는 더위라고해야하나?ㅋ -ㅂ-;;

선그라스없으면 눈뜨기도힘든 T_T;;

 

 

 

 

 

안쪽으로 들어왔더니 벌써부터 자연적인 느낌이 물씬풍긴다는

Shop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나무로 되어있어서

엄청 시원해보여요 그리고 그 주변으로 산책로랑, 자전거길이있어서

자전거를사러온 손님들이 자전거를 타보고 살수있게끔 배려해준답니다

(우리나라는...뭐지? 걍 사는건데..)

 

 

 

 

 

Shop밖으론 저렇게 수풀이 우거진다는,ㅋㅋㅋㅋ

그래서 저아래는 더더 시원해요 : ) 산림욕하는 기분?ㅎ

 

 

 

 

 

작은 개울? 인공폭포도 줄줄줄 흐르고 날씨도좋고 : )

좋아라하는 마리코상 아줌랑함께라서 더더 좋다는 후훗,ㅋㅋㅋ

 

자자, 이제 안으로 슝 ~

 

 

 

 

안에들어갔더니 음마야 엄청큰거에요-ㅂ-!

거기에 이것저것 눈이 휘둥그레지는 캠핑도구들이 한눈에,!!!

사실 한국에선 캠핑을 많이 즐기진않잔아요~/

그나마 1박2일 때문에 사람들이 자연이 주는 행복함을 깨닳고 캠핑족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저희 가족같은경우엔,ㅋㅋ 아빠 엄마의 신념이

주말엔 무조건 캠핑이다! 이거기때문에,ㅋㅋㅋ

저희집에 텐트부터 테이블, 의자 등등 몇백만원을 호가한다지요-ㅂ-;

한국에 저희집 베란다 나가면, 아빠의보물 캠핑도구들이

선반에 차곡차곡 진열되어있다는,ㅋㅋㅋㅋㅋ

한국에선 아빠는 인터넷 까페 동호회에 들어서 거기서 캠핑도구를 주문해서 사시곤하셨어요.

 

아빠가 아마 이 shop에오면, 제일좋아라할듯,ㅋ

맨날 좋은거만 저혼자보는거같아서 마음이 항상 좋지많은 안아요 T_T;;

 

 

 

 

이아저씨는 캠핑가서 뭐해먹을려나봐요,ㅋㅋㅋ

숫가락하고 이런거 보고계신다는,ㅋㅋㅋ

 

 

 

 

Shop은 2층으로 되어있어요~

꼭 동굴안에서 쇼핑하는듯한 기분이 드는 shop이라지요 : )

 

 

 

 

마리코상이 이걸 사야한다면서 소개해주시더라구요~

이게 뭐냐고물어ㅂㅘㅅ더니,ㅋㅋ

 

 

 

 

산악인들이나 하이킹갈때, 이것저것 먹을껄 많이싸서 갈순없잔아요,

불편하기때문에, 여기선 저렇게 각종 맛별로 팩으로된걸 팔더라구요

마리코상말로는 끓는물에 저걸 담그면 저안에 내용물이 익어서, 먹을수있대요

맛있다고하는데,, 저거 한팩에 7불? 이정도하더라구요.

7불주고 저거..대신 그냥 Subway가서 샌드위치하나 사먹을래요, ㅋㅋ

나중에 한번 캠핑갈때 먹어보던가 해야겠어요.(경험의일종이니,ㅋㅋ)

 

 

 

 

 

이건, 여름캠핑을 위한 필수품,ㅋㅋㅋㅋ

선크림과 모기등 벌레 물리는거 방지하는 각종 제품들이에요,ㅋㅋㅋ

어찌나 그종류가많던지 구경하는걸로도 혼자 실실 거리기 ㅋㅋ

돈만있으면 다사고싶은데, 저는 부자가아니라,, -ㅂ-;;

평범한 학생이기에, 보는즐거움으로도 큰 만족했답니다 훗,

 

 

 

 

저쪽으론 캠핑 가방이 팔더라구요~

캠핑가방도, 짊어지고 살수있게끔, 샘플가방속에 어느정도 맥시멈으로 짐을 한가득넣어서

안에 주변 돌아다닐수있게끔, 그러고 손님들이 살수있게끔 배려해준답니다,ㅋㅋㅋ

 

역시 손님이 왕인 미국 -ㅂ-!

 

 

 

 

꺅 텐트다,ㅋㅋㅋㅋ

 

아 텐트 사서 한국가고싶어요 T_Tㅋㅋㅋ

다음학기에는 학교에서하는 아르바이트구해서 할거같은데,

해서 돈벌면, 텐트 더 큰걸로 사서 한국돌아가서 가족들하고 캠핑가고싶어요 : )

저희집은 다섯식구인데요,ㅋㅋ

다들 한덩치씩하기때문에 조금한텐트로는 안되요,ㅋㅋ

그런데 저희집 캠프는 난쟁이똥짜루만 해가지고- _-;

다섯명이서 옹기종기 붙어잔다는,ㅋㅋ

 

 

 

 

요 사진은 제 싸이월드에서 가져왓다지요 : )

(www.cyworld.com/veryeat)

블로그의 매력을 몰랐을땐 싸이월드만 양껏했거든요,ㅋㅋㅋㅋ

이때 포스팅 했으면 한국의 좋은캠핑장 많이 소개해드릴수있을텐데 T_T

이거 원본사진은 한국 제 컴퓨터안에 들어있어서,ㅠㅠ;;

 

Anyway 저건 의령에 벽계캠핑장갓을때 저희가족이에요,ㅋㅋ

저렇게 크고 좋은 천막에 비하면, 저희집 텐트는 난쟁이 똥짜루- _-;;

저기서있는 아이는 younger brother, 앉아있는 아이는 the youngest one 이라지요,ㅋㅋㅋ

 

아빠 기다려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텐트사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저 위에 천장이 맘에들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사람들보이시죠?ㅎㅎ

1층은 주로 텐트, 캠핑용품, 자전거 류를 팔고요

2층은 죄다 옷 +_+

 

 

 

 

 

저... 곰인형 모자쓰고있는거 하나 업어오고싶었는데..

코딱지만한게 얼마나비싸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했어요 -ㅂ-;

 

 

 

 

 

 

이건 카누에요 +_+

이런데서 카누를파나 싶겠지만, 사는사람이있으니까 파는사람이 있는거겠죠?ㅋㅋㅋㅋ

자자 1탄 구경은 여기까지 하시고

2탄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ㅋㅋㅋㅋㅋ

 

저... conversation partner랑 약속이있어서 -ㅂ-;

다녀올께요 슝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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