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중국 오기전에 모든 제 개인적인 것들을 다 버리고 왔었습니다 ..

그 중에 하나가 제 개인적인 핸드폰 번호도 어머니께 양도하고 왔었지요 ..

그런데 스팸문자와 함께 여러 가지 제가 사용했던 부분들에 있어서 불편하셔서 해지 종료 .. ㅠㅠ

그렇게 제 개인 번호를 잊은지 꽤 오래된 시간이 흘렀네요 ..

오늘 이곳 중국 북경에서 개인 한국 010 K 회사꺼 하나 개통 하였습니다 ..

요금은 물론 가장 저렴한 것으로 해서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개인 번호 하나 생겼네요 ..

마지막 세번째 네자리 숫자는 아버님과 어머님과 같은 번호여서 외우기 쉽게 되었구요 ..

한국 가면 이제는 전화하거나 받을때 제 번호로 받을수 있다는 생각에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 할듯 싶네요 ..

내일 일어나서 가족과 아는 분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할듯 싶습니다 ..

아마도 깜짝 놀라실듯한 표정이 상상이 갑니다 ~ ^^;; ㅎㅎ

오늘 하루 편안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마무리 잘 하시구요 ..

환절기에 감기 걸리시는 주위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