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에서 신청해서 약재 체험 농장에 댕겨왔어요 ~~~  

저희 아이는 어릴때부터 몸이 약하고 ㅜ 밥을 잘먹지 않아 또래보다 아주 작은 아이였죠

어릴때부터 꾸준히 저는 영양제와 보약을 같이 먹였어요

지금은 다행히 또래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함소아한의원 약재가 좋다 깨끗하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한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GPA인증을 받았다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싶어서 함소아한의원 약재체험을 하길래 얼렁 신청했죠~

저를 포함해서 한 30여명 어머니와 아이들이 모였고

함소아 원장님들도 같이 경상북도 상주에 모두모두 모였답니다.

모두모두 줄을 서서 버스에 탑승중 ㅎㅎㅎ

경상북도 상주는 깊고 깊은 산골짜기에 함소아한의원

청정약재인 오미자가 곱게 자라고 있다고 해요

서울에서 상주까지는 편도로 약 3시간

무려 왕복은 6시간이 나 걸린답니다. ㅜㅜ

그럼에도 내아이가 먹는 오미자

과연 어찌 자라고 있는지

너무 궁금한 맘에 떠났습니다.

오미자를 따기 위해 모두 뭉친 우리 아이들과 어미님들

3시간 가는게 너무 지루해서

퀴즈를 푸는 시간도 모두모두 가졌어요

모두들 열정적으로 퀴즈를 풀다보니

어느새 경상북도 상주에 도착!!!

오미자를 만나기 전..

우리 모두 오미자 공부를했습니다.

산넘고 물건너

버스타고 3시간을 붕붕 와서 도착한 GPA오미자 농장

산길을 걷는 기분이 상쾌했고

도시에 볼수 없었던 이런 산길에 아이들은 개구쟁이가 되어 뛰어 다녔어요 ㅎㅎㅎㅎ

저도 같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아기 핑계대고 여행오니 일석이조 ㅎㅎㅎㅎ

드이어 함소아한의원 GPA오미자 농장에 도착!!!

워낙 산속에 고이고이 자라고 있어서 외부로 부터 어떤 오염 물질도 들어오지 않고

또 무농약으로 친환경적으로 키워 주위에 풀들이 무성했습니다.

" 핫 이게 오미자 나무예요""

라고 궁금한걸 하나씩 작목 반장님께 물어보는 우리 아이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미자 수확체혐

"오미자 널 만나기위해 전국에서 모였다"

우르르 달려가 예쁘게 익은 오미자를 땄습ㄴ디ㅏ.

탱글탱글 예쁘게 열린 오미자

정신없이 구경하고 정신없이 수확했습니다.

오미자 농장 작목반장님 왈

<무농약으로 깨끗하게 오미자들이 자라서

이렇게 풀벌레들이 많다

그게 깨끗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있다는

산 증인들이다>

일반 오미자에 비해서 훨씬 더 산속에 깨끗한 환경에서

키우고 농약을 치지 않아서

키우는데 10배는 힘이 들지만

이렇게 깨끗하고 건강한 오미자를 보면서

자랑스럽다는 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