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밝았습니다. 다들 어떤 스케줄을 갖고 하루를 맞이하실지 궁금해집니다.저는 새벽 운동을 좀 했어요.그랬더니 배가 많이 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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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기운 보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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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에 먹었던 독도얼큰이 칼국수에 대해서 몇글자 써볼까 합니다.

매장은 작고 소박해요. 배달 위주로도 많이 하시고 방문포장도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가 맛있다고 해서 우연히 따라갔는데 한번 맛보고 나서 국물 좋다라는 느낌을 마니 받았습니다.

실려 있는 내용을 보니 역사가 엄청나네요.조미료를 쓰지 않고 제대로 된 맛을 보여준다고 하니 믿고 한번 먹어봐야겠지요.맛있다는 지인의 추천이 있었으니 크게 의심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배고픔이 컸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얼른 들어갔습니다. 독도얼큰이 이곳은 체인점 같더라구요.

이곳에 메뉴와 가격이에요.착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니 너무 너무 괜찮은 곳이죠. 면요리 좋아하신다면 한번 가보세요.

찬 간단하고 먹을 만큼만 주세요. 각자 하나씩 먹을 수 있게 챙겨주시더라구요

장칼국수 등장했습니다. 면발도 도톰하고 국물 색깔도 장난 아니네요. 비주얼만으로도 저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김가루도 푸짐하게 뿌려있구요.

가격 대비 양도 절대적지 않습니다.제법 많이 주네요. 독도얼큰이 칼국수는 가성비를 따지면서 얼큰하거 칼칼하게 후루룩하기 좋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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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불지 않았고 제가 좋아하는 식감이었어요.

이렇게 셋이 나란히 먹게 되어있는데 매장은 작은편이니 배달이나 포장을 많이하시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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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네요 먹을수록. 먹을수록 끌리네요

역시 최고로 쳐주고싶은 매력포인트는 국물맛입니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하고, 개운한게 너무 좋네요. 알맞게 몸에서 열기도 나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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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하기에도 진짜 좋은것 같음. 국물 좋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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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ㅎ 그래서 맛있다고 괜찮다고 하는거구만.

국물이 일품이라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남김 없이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그건 같이 함께한 일행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맛이 괜찮아서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그 때는 어떤 걸 먹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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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기 싫고 나면 뭔가 부족하다고 이럴 때 한 그릇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집에서 먹은 칼국수는 참 인상깊었나봅니다. 지금까지도 이렇게 생각나는것 보면요.특히나 비가 오거나 날이 궂은 날에는 더 그립습니다. 따끈하게 마시면서 후루룩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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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니 특별히 더 신경 쓰시고요. 행복한 5월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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