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동 맛집 남양주 오리고기! 사또오리회전구이 굳뜨~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자고 나면

하나씩 터지는 일들로 정신없는 데다

건강까지 안 좋아 요즘 많이 우울한데요

잠시나마 머리도 식히고 점심도 먹을 겸

평일 짬 내서 별내동 맛집 남양주 오리고기

사또오리회전구이로 고고씽 했어요

낙엽 다 떨어진 앙상한 나뭇가지에 

스산한 겨울 분위기지만 날씨도 좋고 공기가

좋아선지 답답했던 마음도 확 트이는게

별내동 맛집 남양주 오리고기 잘 왔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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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오리회전구이는 규모도 어마어마한 게

아름다운 사계절을 만끽하기 딱 좋은 곳으로

가족들과의 하루 나들이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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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 않고도 맛난 오리로

몸보신도 하고 힐링도 하고 두루두루

가족들과 찾기엔 충분한 공간이지 싶어요

2시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

사또오리회전구이^^;;

무한리필 고기집은 많지만 생오리

무한리필은 아마도 이곳이 유일무이하지

싶은데 이런 곳에선 허리띠 풀고 먹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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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오리회전구이라고 오리만 있냐,,, 아니죠!

오리외에도 뷔페식 셀프코너가 있어

다양하게 음식도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훈제보다 생오리를 좋아하는데,

선도 좋은 생오리 꼬치를 보니

괜히 먹기도 전에 식탐 발동하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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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야채며 소스도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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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서 빠짐없이 나오는 호불호 없는 잡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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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다양하게도 든 달콤한 샐러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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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떡 들어간

소세지야채볶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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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오리가 물린다 싶을 때 먹음 좋은

매콤한 오리 양념불고기 등

무한리필이라는 가성비에 전체적인

구성도 가짓수도 꽤나 적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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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속 달래줄 녹두죽까지^^;;

오리 외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

멀리까지 찾은 보람 있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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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어쩜,,,,완전 저렴하다는!

돌솥밥 /4000 오리탕/3000원 빼곤  말이죠

더군다나 오리하면 다향오리가 유명한데

이정도면 믿고 먹을 수 있을듯 싶어요

그렇죠,,이린곳이 소개되지 않았을리가 ㅋ

얼마전 청개산 갔을때 오리회전구이

못 먹은게 내심 걸렸는데 완전 기대되요

실내도 널찍널찍,,,,,,,

뒷편엔 비닐하우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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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 맛집 사또오리회전구이 동선도

복잡하지 않은데다 난로의 훈훈함이 올해

가장 추운날인데도 전혀 춥지가 않더라고요

사진 찍는 사이 세팅된 상차림^^;;

고기 남길시 1인당 3000원 추가금 발생

숯불과 불판 교체시 3000원 발생

그리고 절대 포장은 안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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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텃밭에서 농사지은 채소들로

직접 담근 손맛 가득한 반찬들이라니

확실히 남양주 오리고기 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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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도 하나같이 싱싱하니

궁합 좋은 것들로만 정갈하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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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야채 소스도

기름 많은 오리구이와도 딱이고

본연의 맛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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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걷어붙이고 오리를 본격적으로

구워야 하는데 우선은 앞서 속 채우기 위한

전초전으로 이것저것 먹어치우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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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구워지는 동안 맛만 보는 걸로,,,

너무 허기짐 오리맛 제대로 즐길 수 없거든요

보기와 다르게 음식들이 적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지 싶어요

퍼셀은 컨디션이 좋지 못한 관계로

아주 살짝 맛만 봤지만요

자동으로 돌아가는 불판,,,,

편하고 신기하고 괜히 탐난다는 ㅋ

손 까딱 안 하고 오리 익기만을

기다리면 되니 정말 넘나 편한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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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구워진 오리는 버튼 하나 누름

쓩 ~~~올라와 꺼내기도 편하고

빼낼 때는 꼬챙이를 껴서 요렇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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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에

오리기름에 야채도 구워 먹게끔 되어 있어

맛도 좋은 데다 편리하기도 하고,,,

오로지 먹방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식감 좋고 냄새 없어 부담스럽지 않고

노르노릇 고소하니 JMT  

나온 야채 죄다 넣고 볼 미어지게도 싸먹고,,

뭔가 임펙트 강한 맛을 원할땐 부추치커리무침에

먹음 술을 부르는 맛으로 낮부터 목축임을 ㅎ

 역시 야외에 나와 먹으니 술이 술~~술

대리만 가능했어도 실컷 마셨을텐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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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잔치국수로 다시한번 리플레시를~!

고기 먹을땐 뭔가 떠 먹을 국물이 있어야 술술

넘어가는데 된장찌개는 없고 오로지 오리탕만 있어

또 따로 주문해야 하고 남길것 같아 패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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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맘먹은 것과 다르게 리필은커녕

결국은 제공된 오리만 먹고 말았는데 아무튼 

입짧은 사람과 함께 먹으면 원치 않아도

절로 소식하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가장 개운한 건 백김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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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소스는 퍼셀 입맛엔 그냥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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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적어졌는지 아님 입맛이 없어선지 

배불러서 결국은 야채만 조금 리필하고는,,

곡기는 꼭 챙겨 먹는다는 친구 때문에

마무리는 구수한 돌솥밥과 숭늉으로 했는데요

날이 워낙 추운데다 또 나중 숭늉을

먹는다고 해도 뭔가 개운하고 따끈한

국물이 함께 곁들여 나왔음 더 좋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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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더라도 오리탕도 주문할걸 하는 후회가ㅋ

깔끔 담백한 맛에 가성비 좋아

가족들 외식장소로 인기 만점인  

별내동 맛집 남양주 오리고기!

사또오리회전구이에서 연말 알차게 보내보세요